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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등록일 2018.09.05

조회 732





생산성본부 64개 업종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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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EQ900’과 SPC의 ‘파리바게뜨’가 각각 국내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 각각 가장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64개 업종을 망라해 236개 브랜드에 대한 2018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를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에 목적을 두고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 33개 제조업 브랜드 중에서는 ‘EQ900(대형자동차 부문)’이 80점으로 전체 118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설화수(여성용 화장품 부문)’, ‘제주삼다수(생수 부문)’, ‘삼성(냉장고 부문)’이 79점으로 높게 평가됐다. 31개 서비스업 중에서는 ‘파리바게뜨(베이커리 부문)’가 80점으로 전체 118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롯데면세점(면세점 부문)’이 7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제조업에서는 TV와 태블릿이 77점으로 NBCI 점수가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김치냉장고와 세탁기가 76점, 냉장고(75점), 생수(75점), 우유(75점), 타이어(7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서비스업에서는 면세점과 베이커리의 브랜드 경쟁력이 77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75점), 멀티플렉스영화관(75점), 백화점(75점), 이동 통신(75점), 전자제품전문점(75점), 편의점(75점), 프리미엄 아웃렛(75점)의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걸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조사 대상 236개 브랜드의 NBCI 평균 점수는 올해 73.5점으로 지난해(74.0점)보다 0.5점(0.7%) 떨어졌다. 지난해보다 32개 업종의 점수가 하락했고, 22개 업종은 같은 점수를, 8개 업종은 높은 점수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전체적인 지수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은 고객 효용과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브랜드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앞으로 자사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유지하고 전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브랜딩 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8 NBCI 전체 순위

2018 NBCI 전체 순위






경쟁력 우수한 주요 브랜드


◆신한은행=국내 최초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뱅킹, 생체인증 기반 비대면 실명확인,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Kiosk) 등의 서비스를 다른 금융사보다 한발 앞서 도입했다. 최근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전국 영업점에 디지털 환경을 적용한 ‘디지털 창구’를 시행 중이다.
 
◆코웨이=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라이프 케어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브랜딩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정수기 제품의 가장 핵심인 물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워터 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정수기를 개발할 때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LG 트롬=강력한 세탁력과 편리한 기능을 앞세워 12년 연속 세탁기 업종의 NBCI 1위를 차지했다. LG 트롬은 세탁기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모터에 강점을 갖고 있다. LG 트롬의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는 빨래가 가장 잘 되는 ‘6 모션 손빨래’를 가능하게 해 준다. 여기에 더해 강력한 세탁과 헹굼이 가능한 ‘3방향 터보샷’ 기능을 갖췄다.
 


 

장정훈 기자 cch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2018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EQ900·파리바게뜨·설화수 상위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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