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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종합병원 부문 NBCI 보도자료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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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만8000여건 고난이도 수술


서울아산병원은 연간 5만8256여건의 고난이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종합병원 산업의 NBCI 평균은 68점이다. 전년과 동일한 수준. 서울아산병원이 지난해보다 2점 상승한 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보다 3점 상승한 70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 브랜드였던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해보다 1점 하락하며 6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이 66점으로 4위, 서울성모병원은 63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브랜드 인지도가 1점, 이미지가 2점 상승했으며 주이용 고객의 평가와 비이용 고객 평가 모두에서 고르게 나타나 안정적인 브랜드경쟁력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아산병원은 1일 평균 외래환자 1만0846명과 재원환자 2537명, 응급환자 292명을 진료하고 있다. 연간 5만8256여건의 고난이도 수술을 시행한다. 환자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인지도를 얻고 있다는 후문.

서울대학교병원의 NBCI 평가 수준이 하락한 원인은 비이용 고객의 평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이용 고객의 NBCI 점수가 전년 대비 2점 하락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특히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모두 1점씩 하락했다.

반면 주이용 고객의 평가는 서울대학교병원이 84점으로 압도적인 수준을 보였다. 인지도, 이미지, 고객과의 관계 또한 조사대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NBCI 평가단은 주이용 및 비이용 고객 모두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점수 하락이 나타나 상대적으로 경쟁 브랜드에 비해 병원의 장점 알리기가 저조했던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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