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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NBCI 1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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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제조업종 브랜드경쟁력 개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가 가장 높은 공기청정기는 어떤 제품일까.  한국생산성본부 125개 브랜드 조사16년째인 NBCI 조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공기청정기 브랜드 중 LG 퓨리케어가 7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삼성과 코웨이 공기청정기(74점 동점)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역시 올해 처음 조사 대상에 오른 무선청소기와 의류건조기 브랜드 1위는 ‘LG 코드제로 A9’(76점), ‘LG 트롬’(79점)이 각각 차지했다.   제조업 조사 결과,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 수준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제조업 36개 업종의 NBCI 평균은 74.6점(10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점(+1.4%) 상승했다. 특히 ‘삼성(TV·냉장고·노트북)’‘LG 휘센(에어컨)’‘래미안’‘쏘나타’‘아반떼’ 등 7개 브랜드는 16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제조업의 브랜드경쟁력은 지난해 5년만에 성장세가 다소 꺾였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 다시 1.4% 상승하면서 하락 기조를 상승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NBCI 제조업 조사대상은 크게 ▶자동차 ▶생활가전▶휴대용 전자제품▶주택▶식음료▶ 생활·기호▶패션·의류 등 7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 중 주택(+2.8%), 자동차(+2.2%), 휴대용 전자제품(+1.9%)이 전체 NBCI의 상승을 주도했다. 생활·기호(+1.4%), 패션·의류(+1.4%)가 뒤를 이었다. 반면 생활가전(+0.8%), 식음료(+1.1%)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다.   2019년 제조업 부문 NBCI 전체 순위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한 이유는 주요 평가요인인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관계 중 이미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브랜드 이미지의 상승 폭은 1.4%로, 인지도(+0.9%), 관계(+0.8%)보다 상대적으로 크다. 제조업 전체 NBCI 상승에 영향을 미친 주택(+2.6%), 자동차(+2.2%), 휴대용 전자제품(+1.9%) 부문 역시 브랜드 이미지의 상승이 결정적이었다.   업종별로는 대형자동차(+6.8%), 전기밥솥(+5.4%), 준중형자동차(+4.2%)의 상승 폭이 컸다. 다만 세탁기 업종(-1.3%)은 전체 제조업 중 유일하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어떻게 조사했나  「 NBCI 조사방법한국생산성본부는 매년 67개 업종의 24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를 조사한다. 상반기엔 제조업, 하반기엔 서비스업을 발표한다. 2019년 상반기 한국을 대표하는 36개 업종 12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복수의 조사업체(유니온리서치·마크로밀엠브레인·리서치앤리서치)가 진행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브랜드별 NBCI는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에 대한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으로 산출한다. 해당 브랜드를 쓰는 ‘주사용 고객’과 경쟁 브랜드를 쓰는 ‘비사용 고객’의 평가 모두 반영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지난 1월 25일까지 47일간 전국 5대 광역시 1만 7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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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경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2019년형 모닝은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고화질 DMB를 장착했다. 경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모닝은 76점으로 5년 연속 NBCI 1위를 차지했고 스파크는 74점으로 2위, 레이는 73점으로 격차를 줄였다.    모닝이 높은 브랜드경쟁력을 이어가는 이유는 경차다운 경제성과 경차답지 않은 규모를 동시에 가졌기 때문이다. 규모가 작은 경차의 단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최근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파크는 주 타깃 고객층인 20~3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브랜딩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주사용 고객과 비사용 고객이 평가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레이도 브랜드 이미지 평가에서 상승을 보이며 상위 브랜드를 추격했다. 동호회와 연계한 커스터마이징 페스티벌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경차의 대표적 장점이었던 연비와 가격 경쟁력이 소형 SUV등 다른 세그먼트의 위협을 받으며 경차 자체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경차의 주 구매층인 20~30대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한다”면서 “연비와 가격 경쟁력 등 경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 등 소비자가 기존에 인식하고 있는 경차의 단점을 보완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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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가정용가구 업종 NBCI 보도자료

13년 연속 1위의 한샘은 개인 취향을 반영한 제품 개발로 경쟁 브랜드 대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정용가구 업종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했다. 한샘이 1점 상승한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리바트(75점), 까사미아(71점)가 각각 2위, 3위로 뒤를 이었다.     한샘은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접점 활동으로 브랜드 경쟁력 상승세가 이어졌다. 온라인 몰 ‘리하우스닷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리모델링 패키지를 제안했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짐에 따라 생활방수·청소가 용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멀티 클린 패브릭 소파도 출시해 편의성을 높였다.    리바트는 ‘같이 사는 가구, 현대리바트’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토털 인테리어 기업으로 나서고 있다. ‘리바트 몰’을 통해 온라인 전용 가구 브랜드 ‘이즈마인’ 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 간편결제 등을 활용해 모바일 쇼핑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노력도 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가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면에서 가구 브랜드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필수적이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채널 강화, 고객 경험을 위한 오프라인 채널 강화가 조화롭게 이뤄지면 브랜드경쟁력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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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타이어 업종 NBCI 보도자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기술·혁신의 상징으로 최첨단 설비를 갖춘 R&D센터다. 타이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3개 브랜드 모두 전년 대비 순위, 평가 수준의 변동 없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국타이어가 78점으로 1위, 금호타이어(74점)와 넥센타이어(73점)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경쟁 브랜드 대비 큰 격차(+3~6점)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종에서 11년 연속 NBCI 1위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는 지속적인 R&D와 창의적인 기업문화 등이 역할을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해서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맞는 혁신기술 확보와 R&D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 뛰어난 기술 리더십으로 확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다져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대응과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넥센타이어도 상위 브랜드를 꾸준하게 추격하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담아낸 콘셉트를 꾸준하게 추구하는 1위 한국타이어가 이러한 브랜딩 활동에 주력하는 가운데 금호와 넥센타이어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전개한다면 선두를 추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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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태블릿 업종 NBCI 보도자료

    삼성전자는 갤럭시 S, 갤럭시 탭 등 통합브랜드 갤럭시를 통해 일관된 체계를 구축했다. 태블릿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올랐다. 갤럭시 태블릿이 79점, 아이패드가 76점을 기록했다. 1~2위 브랜드 간 점수 차이는 전년 2점에서 올해 3점으로 커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 부문에서 갤럭시 S,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등 갤럭시 브랜드를 통한 일관된 스마트 기기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이렇게 구축된 갤럭시라는 통합 브랜드는 서로의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갤럭시 탭 S4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대비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데스크톱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와 더욱 강화된 S펜을 제공하여 제품 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패밀리 쉐어링, 데일리 보드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도 국내 태블릿 브랜드 중 한 축을 담당한다. 특히 iPad, iPad Air, iPad mini, iPad Pro 등 4개의 태블릿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 사용 성향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태블릿 시장은 노트북의 성능 강화, 패블릿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영역이 축소되는 양상이지만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교육·보험이나 금융·레스토랑 등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수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디지털 교과서 전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태블릿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란 의견도 많다. 이러한 잠재적 시장 가능성으로 인해 삼성·애플 등은 지속적으로 신규 태블릿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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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여성용화장품 업종 NBCI 보도자료

설화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더하며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서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용화장품 업종의 NBCI평균은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모든 브랜드가 1점 상승했다. 설화수는 80점으로 8년 연속 1위를 했다. 후가 74점으로 2위, 에스티로더가 72점으로 3위로 평가됐다.    설화수는 피부에 가장 최적화된 상태로 최상의 효과를 주는 제품을 끊임없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더해가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서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앞으로도 여성용 화장품의 리딩 브랜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는 재구매율이 높은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럭셔리 마케팅 방식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후 한방연구소 연구원이 한방 원료를 엄선해 제품에 담고 있다. 궁중 문화유산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성용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은 상승세에 있다. 니즈 변화에 대한 대응, 브랜드 정체성 소구 등이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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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중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쏘나타는 올해 8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풀체인지를 앞뒀다. 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올랐다. 쏘나타는 77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K5가 75점으로 2위에 올랐다. SM6와 말리부가 그 뒤를 이었다. 쏘나타와 K5는 세부 구성요인에서도 전년대비 상승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쏘나타는 중형자동차 업종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준중형·준대형·SUV 등 다른 차급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과거보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매년 꾸준한 평가 상승을 보이며 국가대표 차종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했다. 올해 8세대 모델 출시를 기획하며 풀체인지를 앞뒀다. 매번 시장의 반향을 일으켰던 디자인과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고성능 라인업이 나올 전망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고려군으로 인식하고 있는 중형차 시장은 조사 대상 모두 각자의 장점을 지녔다. 세련된 디자인과 이미지의 K5, 가격 대비 가치에 적극적인 호응을 얻은 SM6, 탄탄한 매니아가 있는 말리부 등 고객이 추구하는 바를 충족한다. 하지만 NBCI 평가에서는 정체 및 하락을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자동차는 그 실체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고객과 소통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올리기 힘들다”면서 “중형차는 대표적인 국민차로서 어떠한 상황이나 연령에서 구매해도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인식되는 차급으로 중형차 자체의 매력도는 여전히 충분하지만 장점이 희석되고 있어 아쉽다. 고유한 브랜드의 특징을 부각하고 보완하여 지속적인 고객창출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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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준대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그랜저는 국내 시장에서 준대형자동차 시장 확대의 핵심적 역할을 했다. 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그랜저는 1점 상승한 79점으로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제네시스가 2점 상승한 76점으로 2위, K7·SM7·임팔라는 전년과 동일한 평가로 뒤를 이었다.    그랜저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편의적 옵션, 타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실내공간과 품질로 준대형자동차 구매 고객과 시장 확대의 핵심 역할을 했다.    최근 2년 연속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으로 뽑혔다. 또 탁월한 상품 라인업, 가격 대비 성능과 품질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입 차종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에도 높은 가격경쟁력을 지녔고 편리한 애프터서비스도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됐다. 고객의 디자인 욕구도 충족시키며 30~40대를 공략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 제네시스 G80은 전년 대비 모든 요인에서 상승했다. 특히 이미지 항목에서 사용자·비사용자 모두 상승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사용 고객의 구매의도는 3점 상승하며 구매 만족도가 높은 차량임을 과시했다.    K7은 안전 사양과 충분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도 합리적 가격대를 제시하며 그랜저를 추격하고 있다. 사용 고객이 평가한 구매의도가 상승해 향후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준대형자동차는 세단 구매 예정인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중형자동차와 대형자동차의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판매량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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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준중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6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 준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 대비 3점 상승했다. 모든 브랜드가 상승한 가운데 아반떼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K3는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이며 4점 상승한 76점으로 2위, SM3는 3점 상승한 73점으로 3위, 3점 상승한 크루즈가 7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6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아반떼와 K3의 경쟁 구도가 펼쳐졌던 만큼 올해 NBCI 결과가 주목받았다. K3의 높은 상승에도 아반떼는 1위를 유지하며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아반떼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디자인·성능·옵션 등 품질 개선을 이뤘다. 기존 준중형급에서 보여주지 못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으며 안전을 위한 첨단장비를 다양하게 구비했다.     신차를 출시한 K3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아반떼를 추격하고 있다. 세단형과 해치백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특히 해치백 시장의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시장에서 K3 GT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매자의 선택지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SM3와 크루즈의 평가는 전년 대비상승했지만, 상위 브랜드를 추격하기엔 아쉬움을 보였다.    준중형자동차 시장은 가격 대비 좋은 성능과 실내공간, 높은 품질 수준으로 고객의 선택을 유도하는 차급이다. 하지만 최근 차별성, 운전 재미 등 요소가 덧붙여지기 시작했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지속적 구매 창출, 피로도 해소를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경쟁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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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19년 소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엑센트는 엔트리카·세컨카 등 다른 차종이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소형자동차 업종은 프라이드의 단종으로 엑센트와 아베오 2개 브랜드만 조사됐다.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엑센트가 2점 상승한 80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아베오가 72점으로 뒤를 이었다.    엑센트 이용자의 각 항목 평가는 여전히 높은 80점을 나타내고 인지도와 이미지도 상승하는 등 소형차의 대표 주자로서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내외장 디자인과 고객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모델을 출시해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엔트리카, 세컨카, 업무용 차량으로 다른 차종이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닌 엑센트는 고객에게 확실한 소구 포인트를 갖고 있다. 20여 년 이상 위상을 유지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잘 충족시켜준다는 방증이다. 또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 변화를 읽고 기존 장점에 디자인과 편의 옵션을 더한 것이 높은 구매 의도를 가능하게 하며 2점 상승을 기록했다.     아베오는 이미지와 관계 항목에서 1점씩 상승했지만 엑센트와 큰 격차를 보였다. 매니아들이 존재하지만 모델 노후화, 다른 차급·차종의 간섭효과로 판매가 부진하다. 엑센트를 추격하는 브랜드라기보다 소형차 시장에서의 존속이 중요한 문제로 보인다.    최근 다양한 차종과 세분된 차급이 만들어지며 소형 세단 시장이 더 어려워졌다. 소형 SUV, 준중형차의 상품성 강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높은 판매량 증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엑센트처럼 고객에게 명확한 가치를 전달한다면 존속과 성장은 가능하다. 추가로 핵심 타깃을 위한 차별화된 개성이 부여되면 젊은 세대에게는 구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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