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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김치냉장고 업종 NBCI 보도자료

             김치냉장고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 딤채는 지난해와 동일한 77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76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해, 1~2위 간 격차는 줄었다. LG디오스 역시 1점 상승한 75점으로 3위를 유지해 브랜드 간 순위는 변동하지 않았다.   딤채는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로 5년 연속 NBCI 1위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오리지널 기술력으로 최적의 김치 보관 및 다양한 식재료 보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소비자들은 김치냉장고를 김치 외에도 고기나 생선 등 변질하기 쉬운 식품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딤채는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수용했다.   먼저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땅속 바이오 소재를 김치통과 스탠드형 제품 서랍부에 적용했다. 이는 겨울 땅속 김장독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강한 원적외선을 통해 김치·육류·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간별 보관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딤채는 오리지널 기술력으로 최적의 김 치 보관 및 다양한 식재료 보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삼성과 LG디오스 NBCI 점수가 상승하면서 1위와의 격차는 더욱 좁혀졌다. 삼성은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기를 원하는 니즈와 김치에 대한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전문적인 맞춤형 보관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김치냉장고에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슬림 디자인을 선보였다.   LG디오스는 ‘김치톡톡’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김치 맛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김치를 맛있게 해주는 유산균을 더 오랫동안 보관시킬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이를 고객들이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인당 김치 섭취량은 줄고 있다. 김치 보관량이 줄어든 만큼 남는 공간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는 높아질 전망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공간 구성과 기능을 다변화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조사의 고민이 요구된다.   1~2인 가구와 욜로족 등이 주요 신규 소비층으로 등장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스몰사이즈 제품의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급격히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시장 분석 및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의 기능을 갖춘 고성능, 고효율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한겨울 땅 속 환경 구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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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타이어 업종 NBCI 보도자료

    타이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한국타이어가 전년과 같은 78점으로 1위를 한 가운데 금호타이어가 1점 하락한 74점으로 2위, 넥센타이어가 7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순위 변동은 없지만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간 격차는 확대됐다.   10년 연속 1위를 한 한국타이어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2016년 준공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하이테크 연구 중심지로 첨단 기술력을 보여준다. 지난해 호주 타이어 유통점 ‘작스타이어즈’를 인수하며 유통채널을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금호타이어의 NBCI는 업종 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주사용 고객 평가는 유사하지만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 열위를 보였다. 넥센타이어는 경쟁 브랜드와 격차를 좁혔다. 브랜드 관계에서 1점 상승했고, 다른 항목도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타이어 시장은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게 때문이다. 각 브랜드는 이런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김승수 객원기자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최첨단 기술력으로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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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경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경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과 같다. 모닝은 76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파크는 1점 하락한 74점으로 모닝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레이는 전년과 동일한 71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세부 구성요인에서 모닝의 브랜드 인지도는 1점 상승했지만 이미지와 관계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스파크는 인지도와 이미지에서 각각 1점 하락했다. 레이의 브랜드 이미지는 1점 상승했으나 관계는 1점 하락했다.   모닝은 2016년 스파크에 시장점유율 1위를 뺏겼지만 지난해 선두를 탈환했다. 기존 경차의 한계인 좁은 공간, 아쉬운 주행 안정성, 부족한 차내 기능을 극복해 고객에게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풀 체인지 모델 ‘올 뉴 모닝’을 출시했다. 동급 최대 수준의 넓이로 헤드룸·숄더룸·레그룸 공간을 구현했다. 또 초고장력 강판,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과 충돌안정성을 확보했다. 차내 스마트 IT 사양을 구비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모닝은 기존 경차의 한계로 지적 됐던 좁은 공간, 아쉬운 주행 안정 성, 부족한 차내 기능을 극복했다.스파크는 주요 타깃 층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젊은 여성이 선호하는 코럴핑크 색상을 추가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남성 고객의 선호를 반영했다. 주요 고객 선호가 집중된 LT Plus 트림의 기본 가격을 인하했고 내·외관에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했다.   레저 붐과 함께 큰 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겹치며 경차 시장이 다소 위축됐다. 경차만의 경쟁력을 높일 방법이 필요하다. 연비와 가격경쟁력은 기본이고 첨단 및 편의 사양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경차는 생애 첫 번째 차의 역할을 한다. 구매층인 20~30대는 가성비를 먼저 고려한다.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면 소형 SUV 차량과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므로 경제성은 필수 조건이다. 최근에는 차내 첨단·편의 사양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격 및 연비 경쟁력을 놓치지 않되 첨단 사양을 추가하는 등 혁신성을 보여줘야 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경차 시장 위축 속 동급 최대 넓이 등으로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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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SUV 업종 NBCI 보도자료

    SUV 자동차 NBCI 평균은 72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평가를 유지했다. 올해 조사 대상은 티볼리가 처음으로 추가돼 기존 4개의 브랜드와 경쟁했다. 올해 SUV 자동차 순위는 변화가 있었다. 싼타페와 쏘렌토가 공동 1위를 차지하며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지난해까지 12년간 단독 1위를 차지했던 싼타페가 올해 쏘렌토에게 공동 1위를 허용했다. 두 브랜드 모두 NBCI 74점을 기록하며 싼타페는 13년 1위를 유지했고 쏘렌토는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SUV 시장 신규 1위로 부상했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72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싼타페(왼쪽 사진)와 쏘렌토가 공동 1위를 차지하며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투싼·스포티지·티볼리는 더욱 치열해진 SUV 시장 한가운데 서 있다. 싼타페·쏘렌토와 더불어 코나·니로 등 다양한 차종이 출시되고 고객의 선택폭이 확대되면서 점유율이 잠식당할 수 있는 여건에 놓여있다. 올해도 SUV는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최다 판매 쏘렌토, 싼타페와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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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소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소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엑센트가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8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라이드가 73점으로 2위, 아베오가 7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엑센트와 프라이드 간 격차는 전년과 동일하며 여전히 큰 수준이다.   엑센트는 전년 대비 인지도와 이미지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압도적 우위를 보인다. 한편 모든 브랜드의 비사용 고객 평가는 전년과 동일했고 주사용 고객 평가는 1~2점씩 하락했다. 엑센트는 특유의 고효율 및 가성비를 바탕으로 소형차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엑센트는 소형자동차 업종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큰 격차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프라이드는 엑센트에 1위를 내준 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과거 위상을 회복할만한 반전의 계기가 필요해 보인다.   아베오는 프라이드와의 격차를 줄였다. 다만 전년보다 주사용 고객 평가 수준, 특히 브랜드 관계에서 하락을 보였다. 앞으로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소형차 브랜드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야 한다. 특히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옵션 구성, 적절한 가격정책,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효율 및 가성비로 소형차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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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준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전년 공동 1위를 허용했던 쏘나타가 올해 1점 상승해 경쟁 브랜드와 격차를 확대, 1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SM6는 2점 하락하며 말리부·K5와 공동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구성요인별로 보면 쏘나타는 인지도와 이미지 항목에서 1점씩 상승했다. SM6는 마케팅과 이미지에서 1점, 인지도에서 2점 하락하며 조사 대상 브랜드 중 유일하게 브랜드경쟁력이 하락했다. 말리부와 K5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쏘나타는 올해 SM6를 3점 차로 따돌리며 중형차 시장 내에서 입지 축소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쏘나타는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뉴 라이즈’를 출시했다. 페이스리프트임에도 신차 수준의 외관 디자인 변경을 통해 고객 요구에 응답했다. 이런 노력이 인지도와 이미지를 상승시켰다. 고객과 소통도 강화했다. ‘쏘나타 커스텀 핏’ 모델은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에 충분했다.   쏘나타는 중형자동차 업종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SM6는 올해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고객의 인식을 바꾸고 입지를 다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사용자 평가 개선을 위한 접점 활동에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말리부는 공동 2위로 올라 기반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 모델을 트렌드로 제시해 인기를 끌었다. K5는 기능적 면을 중점적으로 어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HDA(고속도로 주행 보조)다. 말리부와 K5도 주사용 고객 평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고객은 중형차보다 수입차나 준대형차에 눈길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응해 중형차 브랜드는 차별성을 강조하며 고객의 인식을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다. 향후 차별화에 성공한 브랜드만 살아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경으로 고객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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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준준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준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2점으로 전년 대비 2점 하락했다. 모든 브랜드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아반떼가 전년보다 1점 하락한 7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K3가 2점 하락한 72점으로 2위, SM3 역시 2점 하락한 70점으로 3위, 1점 하락한 크루즈가 68점으로 뒤를 이었다. 순위는 전년과 동일하며 모든 브랜드가 소폭 하락했다.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5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 준중형차를 ‘아반떼급’으로 부르는 등 아반떼는 해당 차급의 대명사로 활용될 정도로 대표성을 갖는다.   아반떼의 위상은 NBCI 평가 수준에도 나타난다. 인지도와 이미지를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우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특히 6~8점 우위를 보이는 구매의도는 아반떼의 브랜드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주요 고객층인 20~30대의 관심을 끌 만한 차별적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이 전개된다면 이미지 상승도 이루어질 것이다.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5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K3는 준중형차 업종 내에서 꾸준히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반떼와의 격차는 줄이지 못했으나 주사용 고객 평가는 동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K3로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SM3는 준중형차의 가치를 충실히 반영한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2018년형을 출시하면서 실용성과 가성비를 끌어올렸다. 상위 브랜드를 추격하기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언제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저력 있는 브랜드임은 분명하다.   준중형자동차 각 브랜드는 고객과 관계 강화에 중점을 둔 활동이 필요하다.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을 전개한다면 보다 향상된 브랜드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준중형차 대명사로 불릴 만큼 모든 항목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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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준대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그랜저는 1점 상승한 78점으로 8년 연속 1위를 했다. 제네시스가 2점 하락한 74점으로 2위, K7은 2점 하락한 73점으로 3위, SM7과 임팔라가 뒤를 이었다. 구성 요인별로 보면 인지도·이미지는 그랜저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관계는 임팔라가 가장 높았다. 주사용 고객 평가에서는 SM7과 임팔라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는 그랜저가 가장 우수했다.   지난해 준대형차 시장 성장의 중심에는 그랜저가 있다. 올해 NBCI 조사에서 경쟁 브랜드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했다. 구성요인에서도 관계 항목을 제외한 모든 요인이 상승했다.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고객과 관계를 나타내는 항목은 열위를 보이는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   8년 연속해서 1위를 차지한 그랜저는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제네시스는 최근 G80에 디젤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7은 상품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18년형 모델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와 후측방 충돌 경고(BCW) 기능을 추가했다. 임팔라는 지난해 편입돼 상위 브랜드와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NBCI 평가 수준은 격차를 보이지만 상승 기반을 다지고 있다. SM7 역시 다소 저조한 판매량과 아쉬운 평가를 받았으나 사용자 평가 수준이 높은 점은 희망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준대형차 시장은 그랜저의 독주 무대이다. 제네시스와 K7의 추월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고객과 관계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상품성 강화 노력이 이어지면 변화를 줄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인지도·이미지서 높은 평가로 시장 성장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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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TV 업종 NBCI 보도자료

    TV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삼성은 지난해보다 2점 하락해 LG와 같은 77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지만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에서 2점씩 하락했다. 주사용 고객이 평가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하락 폭이 컸다. LG는 구성요인 모두 전년과 같은 점수로 삼성과 격차를 해소했다. 하지만 기존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는 1점씩 하락했고, 비사용 고객이 평가한 브랜드 이미지도 1점 하락했다.   삼성은 QLED TV와 마이크로 LED TV를 선보이며 투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한다. 지난해 신소재인 퀀텀닷 입자에 메탈 소재를 적용한 ‘QLED TV’를 프리미엄 라인업에 내놓았다. 올해는 이 기술을 활용해 초고화질 ‘8K AI QLED TV’를 선보였다. 또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모듈러 TV ‘더 월’로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과 LG는 각각 QLED TV(왼쪽 사진)와 OLED TV로 혁신을 이끌었다.LG는 8년 만에 공동 1위를 했다. 초프리미엄 가전으로 구성된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선보이며 성과를 거뒀다. ‘OLED TV’를 선보이며 백라이트 없이 자체 발광하는 패널을 사용해 기술 우위를 강조했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더한 ‘OLED TV 씽큐’를 선보였다. LG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화 전략을 시행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두 업체의 TV 경쟁은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물인터넷, 음성인식 AI 영역에서 경쟁이 활발할 전망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TV는 스스로의 학습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가전과 연계 작동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사물인터넷·음성인식 AI 영역 경쟁 치열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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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세탁기 업종 NBCI 보도자료

    세탁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상승했다. 업계 전반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수준이 고르게 상승한 결과다. 최근 세탁기 브랜드는 ‘세탁의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객이 체감하는 가시적 성능 개선에 주력한 것이 NBCI 평가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 트롬은 12년 연속 세탁기 업종 NBCI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세탁력과 편리한 기능이 장점이다. ‘스마트케어’ 기능은 맞춤형 세탁도 가능하다. 고객의 세탁 습관을 기억해 상황에 맞는 세탁 옵션을 추천해 주며, 날씨에 따라 옵션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하나의 바디에 드럼과 전자동 세탁기를 동시에 갖춘 LG 트롬 트윈워시는 분리·동시 세탁이 가능하다.   NBCI 공동 1위 LG 트롬과 삼성은 트윈워시(왼쪽 사진)와 플렉스워시로 시장을 선도했다.삼성은 2015년 NBCI 평가에서 LG 트롬과 공동 1위에 오른 이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위로 순위가 밀렸지만, 올해 다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액티브워시(2015), 애드워시(2016), 플렉스워시(2017) 등 지난 3년간 지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향후 드럼세탁기 시장은 획기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세부 기능 측면에서 디테일한 변화가 요구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니즈 반영한 스마트 기능으로 LG·삼성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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