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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스마트폰 업종 NBCI 보도자료

    스마트폰 업종의 NBCI는 72점으로 전년 대비 2점 하락했다. 브랜드별로는 갤럭시 노트가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갤럭시 S는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4점으로 2위를, 아이폰 역시 전년 대비 1점 하락세를 보이며 73점으로 3위에 올랐다. LG G는 70점으로 전년 대비 2점 하락하며 4위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에 편입된 LG V 역시 70점으로 공동 4위로 분석됐다.   2018년 스마트폰 업종을 구성하는 브랜드 중 올해 조사에 편입된 LG V를 제외하고는 모든 브랜드의 경쟁력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위 브랜드일수록 경쟁력 하락 정도는 큰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출시한 갤럭시 노트8은 노트 시리즈 사상 최대 판매량의 스마트폰이다.2017년 출시한 갤럭시 노트8은 듀얼 카메라의 혁신과 S펜의 진화로 전작 노트 시리즈 사상 최대 판매량을 이끈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노트8은 우선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서는 처음으로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1200만 화소의 광각, 망원 카메라가 적용돼 이전과는 차별화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발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브랜드는 갤럭시와 아이폰이다. 갤럭시는 자사의 노트북, 태블릿과 함께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의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폰은 독자적인 OS를 기반으로 자사 제품 간의 연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 G는 상대적으로 판매량과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LG 역시 가전제품 등과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어 스마트폰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배은나 객원기자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선도적 기술과 차별적인 사용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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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에어컨 업종 NBCI 보도자료

    에어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보다 1점 하락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LG 휘센이 2점 하락한 76점으로 1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년 공동 1위 삼성은 3점 하락해 2위로 밀렸다.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캐리어는 7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LG 휘센은 LG전자가 50년간 축적한 공조사업 역량의 결정체로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열었고 올해 보다 강력해진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의 활용 범위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LG 휘센이 딥씽큐 알고리즘을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업계 최고의 인버터 제어 기술 덕분이다. 알고리즘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신제품에 ‘듀얼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연 LG 휘센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삼성 역시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에어컨으로 경쟁하고 있다.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선보인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를 탑재한 무풍 에어컨을 출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신제품 출시 6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는 음성 명령 인식은 물론 다른 가전과의 연결성 등 스마트 기능을 강화했다.   업계는 올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에어컨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공지능이 추가된 에어컨은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종합 공조 시스템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첨단 기술 ‘듀얼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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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서비스업종 브랜드경쟁력 개요

    한국생산성본부 116개 브랜드 조사종합병원·은행·대형슈퍼마켓 향상 파리바게뜨가 서비스업 브랜드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 tiveness Index) 서비스업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80점(100점 만점)으로 서비스업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79점을 받아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4주년을 맞는 NBCI 서비스업 조사에서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 수준은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부문 31개 업종의 NBCI 평균은 73.9점으로 지난해보다 0.9% 올랐다. 또 롯데백화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SK주유소, 이마트, KB국민은행, KT GiGA 인터넷, SK텔레콤의 T 등 9개 브랜드는 14년 연속 업종별 1위를 유지했다. 종합병원·베이커리·멀티플렉스영화관 등 생활·문화 부문의 점수 향상(2.2%)이 전체 NBCI 평균 상승에 기여했다. 이동통신 등 통신 부문(0.1% 하락)과 렌터카, 개인 택배 등 물류 부문(0%)은 올해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사진 크게보기 2017년 서비스업 부문 NBCI 전체 순위 종합병원의 NBCI 평균이 가장 많이 향상(5.4%)됐다. 그 외에 은행(4.0%), 대형슈퍼마켓(3.8%), 인터넷쇼핑몰(3.1%)이 서비스업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주도했다. 은행 브랜드 중 KEB하나은행(5.9%), 종합병원 중 서울성모병원(5.9%), 서울아산병원(5.6%), 세브란스병원(5.6%), 서울대학교병원(5.5%)이 지난해보다 브랜드 경쟁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한국생산성본부가 NBCI 향상 폭이 큰 ▶부문▶업종▶브랜드의 주된 특징을 분석해 본 결과 NBCI 세 구성요인(브랜드 인지도·이미지·관계) 중 상대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의 향상률이 높아야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브랜드 이미지 전체 향상률은 0.9%이었다. 하지만 생활·문화 부문(2.5%)을 비롯해, 종합병원(5.3%), 은행(4.5%) 업종 등 NBCI 향상 폭이 높은 부문은 해당 업종의 이미지 향상 폭이 컸다.    ■ ◆NBCI  「 한국생산성본부는 매년 64개 업종의 23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BCI를 조사한다. 상반기엔 제조업, 하반기엔 서비스업을 발표하고 있다. 2017년 서비스업 조사는 서비스업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1개 업종 1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실사는 복수의 조사업체(서울마케팅리서치·유니온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가 진행해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브랜드별 NBCI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관계에 대한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NBCI 평가에는 해당 브랜드를 주로 이용하는 ‘주이용 고객’과 경쟁 브랜드를 주로 이용하는 ‘비이용 고객’의 평가가 모두 반영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4일~6월 9일 67일간, 전국 5대 광역시 1만624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 파리바게뜨·롯데면세점 서비스업 중 브랜드 경쟁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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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서비스업종 브랜드경쟁력 기고문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부문장, 경영공학 박사기고한국생산성본부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두 가지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이다. 과거 10년의 결과를 분석하면 NCSI와 달리 NBCI는 1위 브랜드가 계속 1위를 하는 경향이 높다. NBCI의 가장 큰 특징인 응답자가 주로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까지 평가해야 하는 것으로 인해 마인드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에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약자의 선전을 응원하는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는 스포츠 세계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야후를 제치고 구글이 검색시장에서 1위를 할 때, 크롬이 MS익스플로러와 어깨를 나란히 할 때, 토종 대형마트에 밀려 까르프와 월마트가 국내에서 철수할 때, 사람들이 묘한 쾌감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다. 1위는 영원한 1위가 되기 위해, 2위는 1위가 되기 위해 이전투구 하는 세계에서 2위 브랜드의 반란을 기대하며 세 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첫째 빠른 실행이다. 2위의 가장 큰 단점 중의 하나가 ‘1위는 그것을 고민하고 있을까, 생각해 봤을까, 1위가 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 굳이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다양한 분석을 통해서 일정 수준의 가능성이 예측된다면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내어 실행하는 결단력이 요구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스피드경영은 매우 중요한 경영전략이다. 둘째 특화 전략이다. 2위의 전략 중에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는 것이 있지만 여기에도 한계는 있다. 1위가 계속 앞서가면 2위는 영원히 2위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전문 분야에 집중하는 특화 전략이 요구된다. 고객들의 다양성 추구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정보기술로 인해 어느 때보다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 특화 전략이다. 셋째 도약 전략이다. 고객의 수요는 파악했지만 기술적 한계로 인해 현재의 브랜드들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욕구를 해소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출시하는 전략이다. 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는 것이며 제반 비용이 크게 소요될 수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의 기술기반이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많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선도 브랜드의 충분한 장점이 또 다른 기회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빠른 실행, 특화, 도약 전략···2위 브랜드의 반란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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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초고속인터넷 업종 NBCI 보도자료

      초고속인터넷 업종의 NBCI 평균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5점으로 나타났다. KT GiGA 인터넷(77점)과 B인터넷(74점)은 평가 수준의 변동 없이 1·2위를 유지했다. U+인터넷(73점)은 1점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브랜드 간 NBCI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모든 브랜드가 1~2점씩 상승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조사에서는 U+인터넷만이 1점 상승했고 나머지 브랜드는 정체를 나타냈다. KT GiGA 인터넷의 NBCI 평가 수준은 77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년 연속 국내 초고속인터넷 업종에서 브랜드경쟁력 1위를 유지했다. KT GiGA 인터넷이 1위를 유지한 데에는 경쟁 브랜드 대비 인지도와 이미지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경쟁 브랜드 대비 1점 낮은 브랜드 관계 요인을 제외하고 모든 요인에서 상대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KT GiGA 인터넷은 최다 커버리지 및 최고 품질의 서비스로 올해 가입자 300만을 돌파했다. KT GiGA 인터넷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에게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유선보다 무선으로 인터넷을 경험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KT의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GiGA WiFi home)’은 올해 8월 2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3월부터는 ‘기가 와이파이 홈’ 무상교체 확대를 통해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KT GiGA는 최다 커버리지 및 최고 품질 서비스로 올해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B인터넷은 고객의 목소리를 더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B보이스(온라인자문단)를 신설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고객자문단·현장자문단과 더불어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탐색해 해결하는 노력은 올해 NBCI 조사결과에도 반영되어 고객 관계 요인에서 경쟁브랜드 대비 우위를 보였다. U+인터넷은 홈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열림알리미·가스잠그미·플러그 등을 묶은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선보였다. 초고속인터넷 업종은 기가 인터넷 시대를 지나 5G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각 브랜드는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개발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집중하는 과정에서 자칫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 품질이나 고객 관리에 소홀해질 위험이 존재한다. 새로운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기존 서비스 및 고객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향후 브랜드경쟁력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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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멀티플렉스영화관 업종 NBCI 보도자료

    멀티플렉스영화관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CGV가 1점 상승한 77점으로 1위, 롯데시네마가 1점 상승한 75점으로 2위, 메가박스가 2점 상승한 7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CGV는 용산 아이파크몰로 본사를 이전하고 영화관을 리뉴얼 오픈하며 20개 상영관, 4000여 석 규모로 탈바꿈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4DX with ScreenX, IMAX 레이저관 등은 소비자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개념을 제시하며 복합문화공간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상현실 등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V BUSTERS’부터 ‘씨네펍’ ‘만화카페 롤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차별적 브랜드 인식,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GV는 차별적인 영화 관람 경험과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차별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롯데시네마가 잠실 월드타워점에 공개한 ‘SUPER S’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시네마LED를 적용하고 차세대 영상기술인 HDR을 지원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꼭 봐야 할 영화를 선별한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같이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화관 공간에 대한 개념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정의되면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를 차별화하려는 노력이 강화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기반해 얼마나 일관적으로 전달하는지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김승수 객원기자[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다양한 놀거리로 복합문화공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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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호텔 업종 NBCI 보도자료

           호텔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롯데호텔이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7점으로 1위, 신라호텔이 전년 수준을 유지한 7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이 각각 1점씩 상승한 73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롯데호텔은 국내 호텔 업종에서 3년 연속 브랜드 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경쟁 브랜드 대비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서의 우위, 주이용 고객의 높은 평가가 뒷받침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하는 롯데호텔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진입이 목표인 롯데호텔은 고객 감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글로벌화, 서비스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전세계에 롯데호텔의 이름을 새기며 집중적인 글로벌 체인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라호텔은 전년 대비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으나 지속적으로 1위 롯데호텔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신라호텔의 경쟁력은 고객 중심의 브랜딩 활동 전개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호텔은 최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 경영을 인증하는 환경 마크를 받았다. 최근 호텔에 대한 인식은 숙박시설이라는 개념에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휴식과 놀이 공간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배은나 객원기자[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감동 서비스로 높은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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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베이커리 업종 NBCI 보도자료

         2017년 베이커리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파리바게뜨는 80점으로 1위를, 뚜레쥬르는 7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 간 상승 정도의 차이를 보이면서 NBCI 격차 수준은 지난해 8점에서 올해 6점으로 다소 줄었다. 파리바게뜨는 6년 연속 NBCI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처음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브랜드이다. 특히 맛과 품질에서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SPC그룹은 서울대학교와의 11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발굴에 성공한 천연효모를 사용한 천연효모 빵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품질 고급화에 기반하여 해외에서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 점포를 시작으로 해외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 중국·미국·베트남·싱가포르·프랑스에 총 27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국내 최초로 빵의 본고장 파리에 진출해 한국 베이커리를 알리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 쌀, 영천 미니사과, 산청 딸기, 강진 파프리카 등 전국 10여 곳과 농산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오는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베이커리 로드를 개척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6년 만에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신선함을 강조하며 빵 굽는 시간을 기존 하루 한 차례에서 다섯 차례로 늘렸다. 매장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잉글리시그린색으로 교체하며 제품과 서비스에 변화를 시도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착한빵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착한빵 캠페인은 제품이 2개 팔릴 때마다 1개씩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국내 베이커리 업종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거세질 전망이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는 만큼 소비자들과 눈높이를 맞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간 진실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계가 바탕이 된다면 베이커리 업종의 브랜드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끊임없는 제품 혁신···지역 사회와 동반성장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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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패스트푸드 업종 NBCI 보도자료

    패스트푸드 업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전년에 비해 1점 상승했다. 롯데리아가 1점 상승한 78점으로 1위로 평가됐다. 그 뒤를 이어 맥도날드가 1점 상승한 74점으로 2위, 버거킹이 1점 상승한 71점으로 3위, KFC 역시 1점 상승한 70점으로 4위로 기록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 간의 순위 변화는 없었으며, 1위 롯데리아와 2위 맥도날드간 격차 또한 4점 차로 동일하게 유지됐다. 1979년 소공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서양 외식 사업을 도입한 롯데리아는 6년 연속 NBCI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외식의 소비 성향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매스티지적 경향으로 변해가는 추세에 맞춰 롯데리아는 버거의 맛을 좌우하는 원재료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호주산 와규 100%를 사용한 신제품 와규 2종을 출시했다. 전 세계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육류로 인정받고 있는 호주산 와규 패티 위에 프라이드 어니언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으며, 상큼한 오로라 소스를 사용한 와규 오리지널 및 고르곤졸라 치즈와 버섯 풍미를 살린 알프레도 머쉬룸 소스를 사용한 와규 머쉬룸을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맛을 좌우하는 원재료의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롯데리아는 최근 롯데지알에스(LOTTE Global Restaurant Service)로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맥도날드와 버거킹, KFC 또한 전년 대비 1점씩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론칭하며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고객 중심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모던한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 디지털 경험을 확대한 미래형 매장 서울 상암DMC점을 오픈했다. 버거킹은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O2O 플랫폼 형태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 로그인 등 간편 로그인부터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KFC는 치킨 한 마리를 한입 크기로 14등분한 K14 메뉴를 딜리버리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며 KFC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은 우수한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랜드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 제공을 위한 노력이 탄탄한 브랜드 관계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야 지속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글로벌 외식기업 도약 선언···경쟁력 업그레이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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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국제항공 업종 NBCI 보도자료

    국제항공 업종의 NBCI 평균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2점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이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7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1점 상승한 76점의 아시아나항공이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타이항공이 각각 69점, 68점, 67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항공사를 대표하는 대한항공은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대한항공은 창사 5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항공기 및 좌석 등 기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차세대 중형 항공기 B787-9는 최첨단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다.지난 2월 말에는 차세대 중형 항공기 B787-9를 도입했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아시아나항공은 경쟁 브랜드 대비 주이용 고객의 평가에서 가장 우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주이용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원동력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도입한 A350에는 기내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항공 업종 내 경쟁은 1~2위 그룹과 3~5위 그룹 안에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브랜드별 서비스의 차별성을 더하기 위한 노력은 더 거세질 것이다. 소비자의 항공사 선택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온라인이나 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접근 방법도 열린 시점에 각 브랜드의 차별화된 활동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러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단편적인 프로모션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성 있는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은나 객원기자[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혁신 통한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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