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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경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역동성·안전·저장공간 등 보완으로 좋은 반응 얻어 경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모닝이 76점으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스파크는 1점 상승한 75점으로 2위, 레이는 1점 하락한 7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모닝은 대부분의 NBCI 구성 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경차 시장의 리딩 브랜드인 모닝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다. 경차의 역동성·안전·저장공간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옵션 장비들이 추가되며 상위 차량을 선택하려는 고객의 발길을 돌리고 있다.   모닝은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다. 각종 편의 장비를 갖췄으며 차체 강성을 강화했다.외관 역시 다양한 컬러옵션과 디자인을 강조하여 핵심타겟층을 공략했다. 경쟁 브랜드 운전자의 평가도 높아 인지도·이미지 모두 스파크보다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스파크도 각종 안전사양과 디자인 정비, 전통적 경차다운 저력을 발휘해 모닝을 추격하고 있다. 에어백 강화, 쉐보레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역동성 보완 등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레이는 신차 출시나 프로모션 등의 부족으로 구매량이 상위 브랜드에 미치지 못하지만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차별적인 박스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싸고 연비가 좋다는 인식만으로는 경차 시장의 주요한 소구점이 되기 어렵다. 매력적인 자동차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운전자와 관계에 대한 상호작용이 이어져야 한다. 2018년 경차 시장의 NBCI 는 이 같은 점에서 브랜드와 운전자 간의 관계적 요소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역동성·안전·저장공간 등 보완으로 좋은 반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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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전기밥솥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 고객에게 강한 인식 전기밥솥 업종의 NBCI는 평균 74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브랜드별로는 쿠쿠가 지난해와 동일한 79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쿠첸 역시 74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점수를 기록했다. 리홈은 70점으로 1점 상승하며 3위에 랭크됐다. 전기밥솥시장은 안정적인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BCI를 조사·평가한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신규 수요의 침투가 높아지기보다는 기존 제품을 고기능성 제품으로 교체하는 수요가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에는 IH압력밥솥을 중심으로 업종이 성장하고 있다. 한국 밥솥에 대한 외국인 고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출에 대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쿠쿠는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서 고객의 인식에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후발주자인 쿠첸이나 리홈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화되고 있다. 쿠쿠라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통한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통해 토털 주방기기 브랜드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쿠쿠의 우수한 브랜드경쟁력은 2~3위 브랜드의 NBCI 수준과 비교적 큰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쿠쿠는 2위 브랜드 대비 브랜드 인지도에서 6점, 이미지에서 6점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쿠쿠는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서 고객의 인식에 강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쿠첸은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에서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관계 수준은 지난해보다 1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보다 더욱 활발한 브랜드 활동이 요구된다. 소비자 평가 경향은 주사용 고객의 평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쿠첸에 대한 주사용 고객 평가 결과가 지난해에 비해 일관되게 하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비사용 고객의 평가에서는 쿠쿠의 점수 하락이 두드러진다. 쿠쿠 역시 브랜드 외연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우수한 평가 및 경험을 비사용 고객에게 전이, 자사 브랜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 번 만족한 밥맛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기밥솥이 잔고장 등 품질적인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해당 브랜드를 이탈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진입장벽이 형성되는 경향이 강하다.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전기밥솥 브랜드 간 기술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전기밥솥에 대한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자사 브랜드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관계강화 및 충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멀티 쿠커(Multi Cooker)로서 소비자 트렌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높은 평가를 획득하는 브랜드가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 고객에게 강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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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SUV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가격 경쟁력 통해 고객의 접근성 높여 2017년 SUV자동차 NBCI 평균은 72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하락했다. 싼타페는 74점으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73점으로 공동 2위, 투싼이 72점, 코란도가 70점으로 뒤를 이었다. 싼타페는 최근 사양을 조정하고 신규 트림을 추가하면서 SUV 대표 주자로서 리더십을 확보했다.가격 경쟁력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쏘렌토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기업의 방향을 담아 도심형 SUV로 손색없는 차량 디자인을 선보였다. 투싼은 젊고 활동적인 고객층을 타깃으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란도는 신규 모델 출시, 디자인 변경 등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싼타페는 활용성, 경제성, 성능 및 디자인 등 모든 영역에서 SUV자동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NBCI를 조사·평가한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젊은층의 자동차 구매 활성화, 다양한 레져생활, 세컨카의 시대 등 SUV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 많아지면서 SUV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 상위 브랜드에서의 지각변동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가격 경쟁력 통해 고객의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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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준중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2위와 5점 이상 벌리며 14년째 ‘넘버원’ 자리 고수 준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아반떼가 2점 상승한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K3 역시 2점 상승한 74점으로 2위, SM3는 1점 상승한 72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와 동일한 69점을 기록한 크루즈가 뒤를 이었다.지난해에 비해 조사 대상 브랜드 간의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현대 아반떼는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강력한 브랜드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세부 평가 요인에서 인지도·이미지·마케팅 모두 2위와 5점 이상 차를 보였다. 아반떼는 끊임없이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를 생산하고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략을 통한 지속적 변화로 고객을 유인하며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결과 인지도 및 이미지에서 8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거뒀고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도 다른 브랜드 대비 2점 이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주사용 고객 관계에서는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는 준중형자동차 업종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상징성 있는 브랜드다.새 모델을 출시한 크루즈는 품질과 성능에 자신감을 표현하며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다소 높은 가격정책이지만 충성고객이 인정하는 성능에 대한 프리미엄이라 볼 수 있을 만큼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3는 2위 브랜드로서 주사용 고객의 평가가 매우 좋은 브랜드다. 패밀리룩에 기반한 유려한 디자인과 아반떼에 필적할 만한 편의장비와 안전사양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SM3는 르노삼성의 전략적 선택이 이어진다면 준중형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아반떼는 아직 중형차, SUV 시장 같은 흔들림을 겪지 않았지만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고객과의 관계 평가 결과가 상승하지 못했고 경쟁자 비교 시 열위인 것이 시작점이다. 사양과 성능의 균질화가 진행되고 있고 각 브랜드의 차별성 혹은 충성고객 확대는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준중형자동차의 판이 흔들릴 수 있다. 준중형 시장의 변화는 브랜드와 고객과 관계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2위와 5점 이상 벌리며 14년째 ‘넘버원’ 자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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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준대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인지도·이미지 등서 7년 연속 브랜드 리더십 발휘 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그랜저는 1점 하락한 77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했다. 제네시스는 1점 상승한 76점으로 2위, K7이 3점 상승한 75점으로 3위, SM7과 임팔라가 그 뒤를 이었다.세부요인별로 보면 인지도·이미지·관계 모두 그랜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팔라는 브랜드 관계 항목에서 그랜저와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사용 고객 평가에서는 그랜저와 K7이,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는 그랜저와 제네시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최근 그랜저 IG 출시로 준대형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그랜저는 6세대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주사용 고객의 인지도와 이미지가 2~3점 상승을 기록해 타 브랜드에 비해 높은 상승을 보였다. 특히 이미지의 3점 상승은 1위 브랜드의 주사용 고객 평가 수치로는 높은 상승 폭이다.  최근 그랜저 IG를 출시한 그랜저는 준대형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고급 세단으로 최근 G80 및 스포츠 출시를 통해 기술력과 상품성을 가미했다. 주사용 고객, 비사용 고객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세단으로서 첨단의 안전 및 편의 사양, 이상적이라는 디자인 등 고객의 구매를 자극하는 요소는 NBCI의 높은 평가로 반영됐다.K7 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인지도·이미지·관계 항목 모두 2~3점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구매의도 역시 3점 상승한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임팔라는 쉐보레의 대표 세단으로 디자인·주행성능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거뒀으나 판매량이 높지 않고 비사용 고객의 아쉬운 평가를 기록했다. SM7 역시 경쟁력을 상승시킬 만한 매력적 요인의 부족으로 높은 상승을 기록하지 못했다.준대형 시장은 모호한 포지션으로 고착될 수 있다. 중형차의 고급화, 수입차의 가격정책, 편의장비의 유사화 등으로 준대형만의 매력이 사라질 수 있다. 준대형 시장만의 차별성이 강조돼야 한다. 전체적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준대형 자동차만의 핵심 셀링 포인트를 찾는 브랜드만이 고객을 유인하는 경쟁력 높은 브랜드가 될 것이다.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인지도·이미지 등서 7년 연속 브랜드 리더십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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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라면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프로모션 등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라면 업종의 NBCI 점수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신라면이 78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지만 1위를 지켰다. 공동 2위였던 진라면은 73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진라면과 전년 공동 2위를 기록한 삼양라면 역시 전년 대비 2점 상승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라면 업종은 내수 경기변동에 대해 비교적 비탄력적이고 안정적이다. 최근 생활패턴의 변화로 양적으로 저성장 추세를 보이지만, 소비자의 편리성 강화 및 고급화, 개성 추구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질적 성장도 예상된다.  신라면은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지키고 있는 부동의 대한민국 1등 라면이다.신라면은 라면 업종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보유하고 있는 선두주자로서 부동의 대한민국 1등 라면이다. 올해 출시 31주년을 맞이하는 신라면은 맛과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2위권 브랜드의 경쟁은 올해도 치열하게 전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면 브랜드 경쟁력이 1점 하락하는 사이 2위권 브랜드 경쟁력이 2점 상승함에 따라 1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3점 축소해 라면시장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엿볼 수 있다.주사용 고객의 평가에서 진라면의 마케팅 활동 하락 폭이 삼양라면에 비해 적었으나 브랜드인지도 하락 폭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양라면은 비사용 고객의 평가에서 유의미한 수준 상승이 나타났다. 마케팅 활동, 브랜드인지도, 이미지에서 1~3점 상승이 나타났다. 이는 신라면 및 진라면보다 더욱 높은 상승 수준이다.향후 자사 고객의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화하면서 적절하게 변화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프로모션 등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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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맥주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2위와 3점 차··· 독보적 입지 다져 맥주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카스가 1위를 기록해 5년 연속 가장 우수한 맥주 브랜드로 선정됐다. 하이트와 클라우드가 그 뒤를 이었다.카스가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79점을 기록했고, 하이트는 1점 상승한 76점, 클라우드는 2점 상승한 71점을 기록했다. 카스가 전년 대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며 2위 브랜드인 하이트와 격차를 벌렸다.  맥주 업종에서 카스가 1위를 기록해 5년 연속 가장 우수한 맥주 브랜드로 선정됐다.주사용 고객의 평가는 카스가 하이트보다 브랜드 관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요인에서 같거나 다소 높은 평가를 보였다. 비사용 고객의 평가에서도 역시 카스가 하이트보다 대부분의 요인에서 앞서 나갔다.클라우드는 조사 편입 3년째를 맞아 주사용 및 비사용 고객 평가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처음으로 70점대의 브랜드 경쟁력을 기록했다.카스와 하이트의 맥주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카스 브랜드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 일관된 브랜드 콘셉트를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수입 맥주 시장 활성화, 국내 신규 경쟁브랜드 유입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내 입지를 다졌다.하이트와 클라우드 또한 상승세를 일궈냈다. 하이트는 주사용 고객이 평가하는 브랜드 관계 항목에서 3개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3위를 기록한 클라우드는 주사용 및 비사용 고객의 모든 평가요인에서 하락하지 않고 고른 상승을 보였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형성하고 있다. 향후 적극적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 차별적 이미지를 형성한다면 상위권 브랜드와의 순위 경쟁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카스와 하이트가 양분하던 국내 맥주 시장에 클라우드가 진입해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맥주 브랜드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도 심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브랜드 장점에 대한 적극적인 알림을 통해 브랜드 관계 수준과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는 브랜딩이 필요하다.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2위와 3점 차··· 독보적 입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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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가정용 가구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니즈 변화에 스마트하게 대응 가정용가구 업종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샘이 1점 하락한 7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리바트(74점), 까사미아(73점)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까사미아는 1점 상승해 2위와 격차를 3점에서 1점까지 좁혔다.구성요인별 점수는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조사 대상 모든 브랜드의 주사용 고객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은 평가를 했다. 특히 브랜드 관계와 충성도가 1~2점씩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고객 니즈 변화에 스마트하게 대응해 가정용가구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한샘은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에 집중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제안하고 배송과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한샘플래그샵에서 스마트 인테리어 상담 프로그램인 ‘한집(Hanzip)’을 이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 패키지 상품도 강화하고 있다. 한샘은 가정용가구 업종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고객 니즈 변화에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대응한 결과로 해석된다.리바트는 온라인 유통망 강화를 위해 리바트몰 모바일 사용자 환경을 개편했다.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트 접근성과 가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고객 상담을 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올해 사상 최대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예상되면서 붙박이장·소파·침대 등은 입주 수요와 교체 수요가 기대된다. 이처럼 가정용가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각 브랜드는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생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읽어내고 개성에 맞는 제품과 편의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지속적인 브랜드 경쟁력 상승세를 다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니즈 변화에 스마트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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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스마트폰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높게 형성··· 새 모델 기대감 상승 스마트폰 업종의 NBCI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갤럭시 노트가 76점으로 2점 하락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갤럭시 S는 변화 없이 75점으로 2위, 아이폰은 변화 없이 7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LG G는 72점으로 1점 상승하며 4위를 했다.갤럭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위 브랜드다. 2016년 8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 7은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삼성만의 AP인 엑시노스 8890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사용해 경쟁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대비 우수한 성능을 과시했다.하지만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과열로 인한 사고 때문에 갤럭시 노트의 브랜드 경쟁력은 2점 하락한 결과가 나타났다. 그런데도 업종 내 1위 브랜드로 나타난 저력에서 높은 브랜드 충성도 수준을 엿볼 수 있다.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에서 주목되는 점은 업종 내 1위 브랜드인 갤럭시 노트 사태에서도 경쟁 브랜드의 경쟁력 반등이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다. 2위인 갤럭시 S는 지난해 대비 브랜드 관계 및 충성도에서 하락했을 뿐 다른 구성요인에서는 지난해 점수를 유지했다. 아이폰은 오히려 인지도 및 브랜드 관계, 브랜드 충성도에서 하락했다.LG G만 유일하게 1점 상승했으나 의미 있는 반등으로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를 볼 때 갤럭시 노트 7 사고로 인해 브랜드 경쟁력은 하락했지만 소비자 관심이 다른 브랜드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해석된다. 즉 소비자의 갤럭시 노트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는 높게 형성돼 있고 향후 출시될 새로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다고 볼 수 있다.앞으로 스마트폰 업종의 브랜드 경쟁력 향배는 향후 출시될 갤럭시 노트 8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높게 형성··· 새 모델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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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세탁기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모바일 앱 활용해 세탁기 상태 확인 서비스까지 세탁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내려갔다. 11년 연속 1위를 유지한 LG 트롬은 지난해보다 2점 내려간 77점을 기록했다. 2위 삼성 버블샷(76점)과 3위 클라쎄(68점) 역시 각각 2점, 1점씩 하락했다.세탁기 업종은 모든 브랜드가 현재 고객 및 비사용 고객의 평가 부문에서 고르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트롬과 클라쎄는 브랜드 관계가 하락했으며 삼성 버블샷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와 관계가 모두 2점씩 하락했다.LG 트롬은 세탁력 개선은 물론 스마트 기능성까지 강화하고 있다. LG트롬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한 ‘트롬 6모션’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전력 사용량과 세탁시간을 단축한 ‘6모션 2.0’을 선보여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한 바 있다. 여기에 스마트 기능을 이용한 고객 서비스를 더했다. 고객이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 스마트 진단 표시에 수화기를 대면 세탁기에서 나오는 전자음을 해석해 자동으로 고장 상태를 진단해 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적용했다.   LG트롬은 ‘트롬 6모션’에서 나아가 전력 사용량과 세탁시간을 단축한 ‘6모션 2.0’을 선보여 전 모델에 확대 적용했다.최근에는 ‘스마트 태그 온(Tag On)’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세탁기의 이상 유무 확인, 필요한 세탁 코스 다운로드, 세탁기 활용 가이드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삼성 버블샷은 세제를 충분히 녹인 풍부한 버블(거품)이 옷감 사이로 빠르게 흡수되어 세탁성능을 높이는 버블세탁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미리 거품을 발생시킴으로써 세탁 시간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발하는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탑재하고 도어에 메탈 더블 힌지(경첩)를 적용해 작은 부분까지 마감 처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NBCI를 조사·평가한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세탁기 시장은 고가인 드럼세탁기와 저가인 전자동 세탁기의 수요가 각각 상당 부분 유지되고 있어 고객의 니즈가 매우 넓고 다양하다”면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세부 기능 측면에서의 디테일한 변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모바일 앱 활용해 세탁기 상태 확인 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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