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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대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차별화된 고급화·디자인으로 조사 첫해 1위 차지 대형자동차 업종은 지난해까지 1위를 차지했던 에쿠스가 생산이 중단되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규로 EQ900이 조사됐다. 에쿠스의 명맥을 잇는 현대자동차의 EQ900은 조사 첫해에 8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공동 2위인 K9과 체어맨이 72점을 기록한 것을 보면 EQ900의 점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조업의 모든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점수이다.EQ900은 국내 대형자동차의 한 획을 그은 모델이라는 평을 받았다. 자동차의 모든 부분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혁신적인 브랜드로 거듭났기 때문이다.EQ900은 차별화된 고급화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과거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 상징하는 디자인에서 탈피한 혁신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CEO부터 젊은 층까지 소구하는 럭셔리함을 지니고 있다.  2017 NBCI 조사에서 82점을 기록한 EQ900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K9은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최근 화두인 가격 대비 성능, 주사용 고객이 만족하는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K9에는 주사용 고객의 경험을 확대하여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NBCI를 조사·평가한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는 EQ900과의 격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K9 운전자의 경험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대된다면 경쟁력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체어맨은 고객을 유인하고 경쟁자와 차별된 요소가 부족한 것으로 보였다. 전통적인 기술력과 안전성, 고급스러움이 퇴색되면서 브랜드 재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나타났다.한국생산성본부 측은 “EQ900은 자체 경쟁력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체적인 이미지 선도 및 품질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K9과 체어맨은 브랜드만의 영역 확보가 필요하다. 너무나 강력한 경쟁자가 있을 시 다른 영역에서 브랜드만의 고유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형자동차의 본분을 잃지 않으면서 타깃, 디자인, 차별적 장점들을 갖춰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차별화된 고급화·디자인으로 조사 첫해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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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발효유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충성고객에 브랜드 장점 환기 중요 마시는 발효유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윌이 78점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2위는 불가리스로 74점을 기록했다. 비피더스는 1점 하락한 72점으로 3위, 액티비아는 71점을 유지하며 4위를 차지했다. 세부 구성요인별로 보면 브랜드 관계 및 충성도 부문에서 하락세가 감지됐다. 이런 경향은 상위권 브랜드일수록 크게 나타났다.한국야쿠르트가 2000년 첫선을 보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위암 발병인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예방에 주목한 고기능성 발효유다.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선도적 시장 진입 및 리딩,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일궈냈다. 윌은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 16년이 지났음에도 하루 60만개씩 팔리는 히트 상품이다.윌은 높은 인지도와 이미지 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 브랜드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마케팅 활동은 지난해 대비 다소 하락하는 추세가 나타나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사용 고객의 평가에서 하락세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나 정기 음용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장점에 대한 환기가 필요해 보인다.올해 마시는 발효유 조사 결과에서는 비피더스의 1점 하락을 제외하고는 점수 변화 없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사용 고객이 평가하는 브랜드 관계 및 충성도 항목에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환기가 필요하다.발효유 시장에서의 소비자 지식 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적 선택의 기회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는 자사 제품의 기능적 특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소비자가 민감해 하는 건강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필요하다. 이 같은 노력이 지속되면 마시는 발효유 업종의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충성고객에 브랜드 장점 환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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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에어컨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신개념 제품으로 에어컨 시장에 활기 불어넣어 에어컨 삼성 스마트에어컨·LG 휘센 에어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대부분의 에어컨 브랜드가 혁신에 사활을 걸면서 ‘신개념’ 제품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LG 휘센이 지난해와 동일한 78점으로 14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은 지난해보다 1점 상승, LG 휘센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위니아는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해 LG 휘센과 삼성 스마트에어컨의 뒤를 이었다.LG 휘센은 전통적으로 에어컨의 기본인 냉방 성능과 디자인에서 우위를 보였다. 냉방 성능 강화를 위해 기존보다 4도 낮춘 ‘슈퍼 쿨파워 냉방’ 기능, 바람을 상하좌우에서 내보내는 ‘4D 입체냉방’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초절전 슈퍼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기존 에너지 효율 1등급 대비 50% 수준의 효율을 달성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장마 및 높은 습도 등 한국 여름철 기후 변화에 맞춰 ‘강력 제습’ ‘절전 제습’ 등 투 웨이 제습 기능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우려가 사회적으로 커짐에 따라 3M 초미세 먼지 필터를 채택하여 공기청정기능을 강화했다.  LG 휘센이 선보인 듀얼 에어컨(왼쪽)과 삼성전자가 출시한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삼성 스마트에어컨은 상대적으로 디자인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항공역학 기술을 차용해 회오리 팬을 탑재한 Q9000 플래그십 모델의 경우 출시 당시부터 인기를 끌면서 현재까지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직접 바람을 내보내지 않으면서 냉방이 가능한 ‘무풍 에어컨’을 출시했다. 미세한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방이 가능한 3개의 패널은 마치 오디오의 스피커를 연상시켜 대단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나아가 벽걸이형을 추가해 안방까지 무풍냉방을 완성했다.NBCI를 조사·평가한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LG 휘센과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두 신제품에 스마트홈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형가전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에어컨은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스마트홈 영역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신개념 제품으로 에어컨 시장에 활기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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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정수기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코웨이는 신뢰, 브랜드 인식 심어 정수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3점 상승했다. 코웨이가 79점을 기록하여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권 그룹에서는 변화가 있었다. 전년 대비 4점 상승한 매직정수기가 이과수정수기와 72점 동률로 2위를, 쿠쿠정수기가 7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마케팅·인지도·이미지 항목에서 코웨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년 대비 경쟁자와의 격차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였다. 올해는 매직정수기와 쿠쿠정수기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두 브랜드 모두 항목별로 3~4점씩 상승을 보이며 이과수정수기와 함께 2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코웨이는 정수기 업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코웨이는 정수기 업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압도적 격차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정수기 브랜드는 매직정수기다. 4점 상승을 보이며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이과수정수기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코웨이정수기는 ‘코웨이 신뢰’라는 슬로건을 통해 제품 생산부터 위생관리 서비스, 모니터링 등 정수기를 사용하는 과정 전체를 책임지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수기 시장은 최근 깨끗함과 스마트한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물 저장 공간과 배관에 대한 오염을 최소화하고 인터넷에 기반을 둔 스마트한 정수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수기는 이제 누구나 이용하는 대중상품이 됐다. 타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전환을 위한 타깃 설정과 경험 확대는 현재 정수기 시장의 과제라 할 수 있다.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코웨이는 신뢰, 브랜드 인식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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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생수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생수시장 성장··· 브랜드 경쟁 치열   생수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제주삼다수가 80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상승했다. 아이시스는 지난해보다 1점 하락한 71점을 기록했다. 강원평창수도 지난해보다 1점 하락한 70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최근 국내 음료 시장은 커피, 생수 및 탄산수 등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스 등은 역신장하며 시장 구조가 개편되고 있다.  제주 삼다수는 제주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품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먹는 샘물의 브랜드화에 앞장선 브랜드이다.소비 트렌드는 고가격의 기능성음료 등과 PB 상품 등의 저가품목 소비자가 확대되어 소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탄산음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생수 시장이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이다. 제주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품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먹는 샘물의 브랜드화를 앞장섰다. 제주삼다수는 맛있는 물의 지표로 알려진 O-인덱스의 지표 값이 8.2로 국내외 여타의 물에 비해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생수시장은 1강(제주삼다수) 2중(아이시스, 강원평창수)의 체계에 농심 백산수 등 후발주자가 도전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NBCI를 조사·평가한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전체 음료 시장에서 생수 시장의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해당 시장에서 자신의 브랜드 영역을 확보하고자 하는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국내 생수 시장은 성장하는 업종에 걸맞게 각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제주삼다수는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만큼 이러한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으나 상대적으로 비슷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2위권 브랜드 간의 경쟁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생수 업종 내 브랜드는 신규 브랜드의 공격에 대비해 투자를 늘리며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생수시장 성장··· 브랜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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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아웃도어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평균 점수 하락 속 1점 차 각축   아웃도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1점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 대한 평가수준이 하락했고 주사용 고객보다는 타 브랜드 사용 고객의 평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업종은 시장 포화로 인해 2015년부터 꺾이기 시작했다.이를 타개하는 과정에서 재고 소진과 매출 부진 만회를 위해 할인 행사 등 가격 측면 외에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노스페이스가 전년보다 1점 하락한 74점으로 10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코오롱스포츠 역시 1점 하락한 7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동 2위를 차지한 네파·블랙야크·K2(각 72점)는 각각 2점씩 하락해 공동 3위로 밀렸다.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10년 연속 NBCI 1위를 유지한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확대를 주도한 브랜드다.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 후원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의류부문 공식 후원사 협약을 맺었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가 올림픽을 후원하는 최초의 사례다.공동 2위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3위 그룹에 비해 하락폭이 작아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상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영역뿐 아니라 건전한 산행문화 보급 등 상품 외적인 영역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는 ‘추운 겨울에 착용하는 등산복’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해 일상에서 입는 캐주얼 패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땀 배출, 냉감 소재 등의 여름 시즌용 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겨울용 의류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스포츠 의류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넘어선 독자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평균 점수 하락 속 1점 차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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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타이어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초고성능 타이어 출시··· 고객 니즈 충족 타이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한국타이어가 2점 상승한 7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75점으로 2위, 넥센타이어가 1점 상승한 7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브랜드 간 순위 변동은 없었다.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간 격차는 확대됐다. NBCI 전 구성요인에서 한국타이어가 2~3점의 상승을 기록하며 타이어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를 유지하였다. 한국타이어는 인지도 및 이미지에서 2점 상승을 보였고 브랜드 관계에서 3점 상승을 기록하여 상승세를 유지했고 금호타이어는 인지도 및 이미지는 정체, 관계에서만 2점 상승하며 1위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넥센타이어는 요인별 소폭의 상승을 보이는데 그쳤다.  한국타이어는 해외 공장 건설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다. 특히 초고성능 타이어를 시장에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업의 성과에도 기여했다.올해 한국타이어의 상승세는 두드러졌다. 2위와 격차가 다시 벌어져 후발주자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탁월한 제품과 공감할 수 있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여야만 금호와 넥센타이어는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고 타이어 시장에서 고유한 영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초고성능 타이어 출시··· 고객 니즈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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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남성정장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춤 주력   남성정장 업종 NBCI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갤럭시가 76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닥스가 1점 하락한 74점으로 2위, 캠브리지멤버스는 7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같았지만 브랜드 간 비사용 고객 점수 차이는 2점에서 3점으로 확대됐다.남성정장 시장은 트렌드 변화가 가속화되고 고객 니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핸드메이드 같은 차별화된 요소에 집중하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이 다소 위축되고 역동성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차별화된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는 여전히 존재한다.  갤럭시는 기능면에서는 높은 기술력과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갤럭시는 최신 트렌드에 대응하는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능면에서는 높은 기술력과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포켓이나 홀 등에 핸드메이드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2위를 차지한 닥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했다. 닥스 고유의 하우스체크를 다양한 소재와 색상, 패턴으로 젊게 해석한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닥스와 격차를 1점 차이로 좁힌 캠브리지멤버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고객의 신체지수를 직접 측정해 정장을 제작하는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조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했다.비즈니스 캐주얼과 컨템포러리 브랜드 붐이 일면서 남성정장 시장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성정장 업종 내 각 브랜드는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딩 활동은 향후 시장 상황이 회복되는 시기에 더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춤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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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우유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기능성우유 시장 세분화 지속 전망   우유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우유는 전년 대비 1점 하락했지만 75점을 기록 1위를 기록했다. 매일우유와 맛있는 우유 GT는 전년과 동일한 점수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서울우유는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매일우유는 서울우유를 1점 차이로 추격하며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조사 대상 3개 브랜드가 1점 차이로 과거 서울우유가 지녔던 브랜드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서울우유는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인지도·이미지·관계 등 모든 항목에서 박빙을 보이고 있으며 상하위 브랜드 모두 브랜딩 활동의 적극성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구도다.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서울우유는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고유의 디자인과 익숙한 맛은 서울우유를 우유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또한 시장 환경과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 출시, 생활 패턴에 맞춘 제품, 연구 및 가공 시설의 확대 등은 오랫동안 고객과 시장의 인정을 받는 서울우유의 브랜드 자산이다. 매일우유와 맛있는 우유 GT는 전년과 동일한 NBCI 평가를 유지하면서 서울우유와 격차를 소폭 개선했다.서울우유와 3점 차이의 격차를 보이던 두 브랜드의 평가는 어느새 1~2점 차이로 줄어들어 우유 시장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고객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세분화되고 있다. 어떤 성분으로 제조됐으며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인지가 중요한 선택요소로 등장했다. 과거 흰우유로 통칭되던 우유 시장에서 세분화된 제품과 기능성, 건강우유가 출시된 계기이다. 향후 우유 시장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된다.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기능성우유 시장 세분화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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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고급캐주얼 업종 NBCI 보도자료

    [국가 브랜드 경쟁력] 우수 소재 개발··· 소비자 선호 높여   고급캐주얼 업종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지난해 대비 2점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빈폴이 3점 상승한 77점으로 1위, 헤지스가 3점 상승하며 2위로 신규 등극했다. 폴로는 지난해와 같은 73점으로 3위, 라코스테와 타미힐피거가 각각 1점 상승하며 공동 3위와 5위를 했다.빈폴은 2015년 봄·여름 시즌 물빨래가 가능한 리넨 상품을 출시한 후 지속적 연구개발로 업그레이드 버전인 ‘딜라이트 리넨 2.0’ 상품을 선보였다. 우수한 기능성 의류 소재를 개발해 소비자 선호와 신뢰를 획득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스타일이 멋진 선수단복 톱5에 선정됐다. 이는 우수한 디자인 및 소재 개발 능력을 입증하며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 남성·여성·골프·아웃도어·액세서리, 키즈 등 6개 서브 브랜드의 확장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빈폴은 우수한 디자인과 소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선호와 신뢰를 획득했다.헤지스는 높아진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관계 등 대부분의 요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주사용 고객 및 비사용 고객 모두에서 2~3점 상승했다. 정통 고급 캐주얼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 라인 확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대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올해 고급캐주얼 업종은 상위 브랜드와 하위 브랜드 간의 경쟁력 변화가 양극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트렌디하고 가성비 높은 패션이 인기를 끌며 고급캐주얼 브랜드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브랜드 자산의 효과적 활용,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발맞춘 제품 라인 출시 등이 이에 대한 대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우수 소재 개발··· 소비자 선호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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