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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가정용가구 부문 NBCI 보도자료

    유통채널 중심의 경쟁력 강화 한샘은 다각적 차원에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가정용가구 업종 NBCI 평균 점수는 75점으로 지난해 대비 2점 상승했다. 최근 가구와 더불어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집을 꾸미는 홈퍼니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이다.브랜드별 NBCI 수준은 1위 한샘이 3점 상승한 79점으로 나타났다. 2위 리바트가 1점 상승한 75점, 까사미아가 2점 상승한 72점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1위 한샘의 올해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전년에 비해 1~2위 간 NBCI 수준 차이가 2점에서 4점으로 크게 확대됐다.전반적으로 가구 업종의 매출 확장이 NBCI 평가 수준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한샘은 지난 한 해 동안 제품과 서비스,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쓴 결과가 이번 NBCI 결과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맞춤형 옷장인 샘베딩 스테디, 조이 매직데스크, 매트리스케어, 온라인서비스 센터 리뉴얼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켰 다.리바트와 까사미아 역시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쌓아오고 있다. 리바트는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하며 접착재, 도료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까사미아 역시 프롬알데히드 방출량이 가장 낮은 아동침대를 출시하며 고객중심의 브랜딩 활동을 전개했다.국내 가정용가구 브랜드는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 기능을 활용해 소비자 기대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가 향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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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가스보일러 부문 NBCI 보도자료

    편리함과 기술력 강조 돋보여 귀뚜라미보일러는 효율성과 더불어 편리함을 강조한다. 가스보일러 업종 NBCI는 75점으로 지난해 대비 1점 상승했다. 각 브랜드별 NBCI 순위는 전년과 동일하다. 가스보일러 업종 NBCI 구성요인에서는 하위권 브랜드의 경우 인지도 상승이 돋보였으며, 상위권 브랜드는 브랜드 관계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스보일러 업종의 1위 경쟁의 열기는 상당히 치열하다. 업종 1위 브랜드인 귀뚜라미보일러와 2위 브랜드인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경쟁력 격차 수준 1점을 유지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3위 브랜드인 린나이 역시 전년 대비 1점 상승하며 꾸준히 상위 브랜드를 위협했다.가스보일러 브랜드가 가장 어필하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요소는 효율성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4번 타는 보일러’ ‘거꾸로 타는 보일러’ 등 키워드를 중심으로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함과 동시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보일러의 편리함과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한편 경동나비엔은 브랜드 관계 및 충성도의 상승을 보이며 귀뚜라미 보일러에 도전하고 있다.최근에는 고효율 제품 사용의무화 정책 기조에 따라 고효율 콘덴싱 제품의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난방·온수 제품에 대한 기능성·편의성·접근성 등 세분화된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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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여성용화장품 부문 NBCI 보도자료

    일관성 있는 브랜딩 활동 주효 일관성 있는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온 설화수가 1점 상승한 7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여성용화장품 업종의 NBCI평균은 73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설화수가 1점 상승한 7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이어 오휘가 1점 감소한 73점으로 2위, 에스티로더가 1점 상승한 72점으로 3위, 키엘이 전년과 같은 69점으로 4위에 올랐다.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1위 설화수와 2~4위간 격차가 5~9점으로 더욱 벌어졌다.설화수는 주사용 및 비사용 고객 평가 수준 모두 전년 대비 2점씩 상승하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사용 고객의 평가 수준은 조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년보다 상승했다. 여기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일관성 있는 브랜딩 활동을 전개한 노력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오휘, 에스티로더, 키엘의 경우 설화수 만큼의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브랜드 관계 평가 수준과 충성도에서 설화수와 견줄 만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키엘은 충성도에 대한 평가 수준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4점 상승했다. 오휘와 에스티로더 또한 브랜드 관계와 충성도 평가 수준이 2점씩 상승했다.여성용화장품 업종은 잠재고객을 겨냥한 브랜딩 전략이 어떻게 고객에게 평가될지가 향후 NBCI 순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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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남성정장구두 부문 NBCI 보도자료

    고어텍스 재질로 기능성 강화 안정적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한 금강제화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남성정장구두 업종의 NBCI 평균은 올해도 2점 상승하며 73점을 기록했다. 금강제화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7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에스콰이아·소다·탠디가 각각 1점·4점·4점씩 상승한 72점을 받아 공동 2위를 기록했다.금강제화는 끊임없는 브랜딩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상품 측면에서 혁신적인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장년층을 겨낭해 고어텍스 재질로 기능성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였다. 금강제화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딩 활동이 안정적인 경쟁력 구축으로 이어져 경쟁 브랜드와 큰 NBCI 격차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에스콰이아는 젊고 트렌디함을 강조하면서 고급화에 쓰이는 볼로냐 공법을 접목시킨 상품을 선보였고, 젊은 층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캐주얼 라인을 확대했다. 탠디와 소다 역시 소모성 부속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AS 정책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신고 있는 구두를 닦아주는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고객 중심의 브랜딩 활동 이 이번 NBCI 평가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브랜딩 활동으로 향후 브랜드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것으로 판단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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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남성정장 부문 NBCI 보도자료

    발수·방풍 기능 긍정 평가 받아 갤럭시는 이탈리아 클래식을 기반으로 특유의 정교한 제작 기술을 자랑한다. 남성정장 업종의 NBCI평균은 75점이다. 전년보다 2점 상승한 수준이다. 브랜드별 NBCI 수준은 갤럭시가 전년보다 1점 하락한 76점을 받으며 1위를 유지했다. 닥스는 1점 상승한 75점으로 2위, 캠브리지멤버스가 4점 상승한 7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남성정장 업종은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이 경쟁력을 견인했다.갤럭시는 이탈리아 클래식을 기반으로 특유의 정교한 제작 기술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기능 하이테크 소재와 기능성 아웃도어 봉제기술을 접목한 사토리얼 테크라인을 출시했다. 발수·방풍·투습 기능까지 제공해 연령층과 관계없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닥스와 캠브리지멤버스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닥스는 지난해 의류 매장과 카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였다. 패션뿐 아니라 커피, 영국식 티를 제공하는 서비스 공간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2014년 리뉴얼 오픈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했다.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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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아웃도어 부문 NBCI 보도자료

    '고객과 소통' 온·오프라인 확대 노스페이스는 클라이밍팀을 운영 및 후원하며 차별적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이다. 노스페이스가 3점 상승한 75점으로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K2·네파가 74점을 받아 공동 2위에 올랐다.노스페이스는 브랜드관계 측면에서 경쟁브랜드 대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브랜딩활동이 뒷받침되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가상현실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표현한 영상을 공유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산악단체, 자체 클라이밍팀 등을 운영 및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K2·네파는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딩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썼다. 특히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정보 포털 마운틴북 활성화를 통해, K2는 스쿨과 캠핑의 합성어인 스쿨핑을 3년째 운영해 오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했다.NBCI 조사팀은 “현재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존 시장의 한계를 타개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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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고급캐주얼 부문 NBCI 보도자료

    고객 맞춤용 '요술거울' 선봬 빈폴은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급캐주얼 업종 NBCI 평균 점수는 지난해 대비 1점 상승한 72점으로 큰 폭은 아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별 순위는 빈폴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74점으로 1위, 폴로가 1점 상승한 73점으로 2위, 라코스테가 전년과 동일한 72점으로 3위로 나타났으며, 헤지스·타미힐피거가 각각 1점씩 상승한 71점, 7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빈폴은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고급캐주얼 브랜드 중 최초로 매장 내에 고객에게 맞춤화된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는 요술 거울을 선보였다. 또 최근 ‘응답하라 1988’ 드라마로 형성된 80년대 문화코드에 맞춰 더플코트, 데님 재킷과 팬츠 등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폴로는 최근 국내 최초이자 세계 8번째 프리스탠딩스토어(FSS)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올해 고급캐주얼 업종의 NBCI 순위 경쟁은 지난해에 비해 더 치열했다. 업종 평균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반면 1위 빈폴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브랜드 간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 체험 마케팅 및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확대, 유통 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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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맥주 부문 NBCI 보도자료

    젊음과 역동, 아이덴티티 눈길 카스는 명확한 타깃팅·연상이미지·브랜딩활동 등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표본을 보여줬다.맥주 업종의 2016년 NBCI 평균은 73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브랜드별 NBCI수준은 카스가 76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이트가 1점 상승한 75점, 클라우드가 2점 상승한 69점을 기록했다.카스와 하이트는 각기 다른 장점의 소구(訴求)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접근하고 있다. 카스는 명확한 타깃팅, 소구 메시지, 연상 이미지, 브랜딩 활동 등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표본을 보여줬다. 지속적이고 일관된 활동은 맛과 품질을 돋보이게 한다. 젊음과 역동, 에너지로 대변되는 아이덴티티, 페스티벌, 콘서트 등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활동들은 카스 브랜드 운영의 체계성을 보여준다.하이트는 맥주 시장의 재편을 알린 브랜드로 과거 OB 맥주의 아성을 넘었던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여전히 하이트 주사용자의 충성도도 다른 브랜드보다 높다. 올해 역시 주사용자 평가 부문인 브랜드 관계, 충성도 부문에서 카스를 근소하게 앞섰다.클라우드 역시 신규 브랜드로서 착실하게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기존 맥주와 다른 특성을 어필하면서 클라우드만의 뚜렷한 브랜드 개성을 지니고 있다. 타 브랜드 대비 맛의 차별화를 집중적으로 강조하면서 클라우드만의 영역을 선점하려는 노력이 그것.   맥주에 대한 고객의 경험과 선택의 다양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카스와 하이트가 양분해온 맥주 시장에 클라우드가 가세하면서 국산 맥주 브랜드 경쟁은 치열해졌다. 다양한 수입 맥주의 등장과 적극적인 마케팅도 간과할 수 없다. NBCI 조사팀은 “지속적인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맛과 품질, 가격,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을 유인해야 한다”면서 “특히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 집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배은나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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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마시는발효유 부문 NBCI 보도자료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브랜드 윌은 의학적으로 효과가 증명됐으며 현대인의 위장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마시는 발효유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윌은 78점으로 전년 대비 동일한 점수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불가리스로 74점을 기록했다. 비피더스와 액티비아가 각각 73점, 71점으로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마케팅·인지도·이미지·관계 항목 모두 윌이 경쟁사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마케팅 활동이 전년대비 높은 상승을 보였다. 비피더스·액티비아는 관계와 이미지 항목에서 향상됐 다.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시는 발효유 브랜드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다. 브랜드 전략의 성공 방정식인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브랜드 대표적인 제품 특성을 전달해 어떠한 제품인지 명확히 알려주는 브랜드를 실천했다. 윌은 의학적 실험을 통한 효과 증명과 현대인의 필수병이라 일컬어지는 위장 질환까지 효과가 있다는 구전을 통해 직장인의 정기적인 배달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윌은 특히 인지도·이미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뛰어난 제품과 더불어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의 반증이라 할 수 있다.오랜 전통과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불가리스는 주사용자들이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 꾸준하게 상승해 70점대에 안착한 비피더스, 지난해 신규 조사 대상이었던 액티비아는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점차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건강과 관련된 소비자의 제품 구매 패턴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각 기업은 기능성 제품과 같은 새로운 특성을 강조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NBCI 조사팀은 “잠재력 있는 브랜드의 재활성화, 신흥 브랜드의 제품 확대 정책 등에 따라 NBCI 순위 변동 혹은 격차의 축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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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생수 부문 NBCI 보도자료

    '청정 제주' 이미지 제품에 반영 제주삼다수는 제주도의 이미지를 제품에 반영, 먹는 샘물의 브랜드화에 앞장섰다.생수 업종의 NBCI 점수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는 78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아이시스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2점을 기록했다. 강원평창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인 2점 상승을 기록하며 7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이다. 제주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품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먹는 샘물의 브랜드화에 앞장섰다. 제주삼다수는 화산섬 제주가 보유하고 있는 청정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제품 브랜드에 전이했다는 평을 받았다. 브랜드의 품질 우수성을 유지하고 관리 및 강화하기 위해 매년 미국 FDA, 일본 후생성에 검사를 의뢰해 수질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브랜드간 경쟁이 우선적으로 이루어 지는 곳은 2위권 브랜드 그룹이다. NBCI 조사팀은 “아이시스와 강원평창수 등의 경쟁이 심화되며 공격적 마케팅을 시행한 결과 상대적으로 하위권 브랜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점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은 주로 비사용 고객의 평가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하위권 브랜드인 강원평창수의 점수 상승폭이 가장 컸다.   국내 생수 시장은 성장하는 업종에 걸맞게 각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기존 먹는 생수 시장에 탄산수·수소수 등의 제품 카테고리 분화가 일어나며 각 브랜드 간 시장 트렌드 따라잡기는 계속되고 있다. NBCI 조사팀은 “기존 음료 시장 대비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생수 시장에도 소비자 기호 분화가 진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생수 시장의 강자는 이러한 소비자 기호 분화에 적극적이고 빠른 대응을 하는 브랜드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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