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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개인택배 업종 NBCI 보도자료

      CJ대한통운은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NBCI가 상승했다. [중앙포토]개인택배 업종 1위는 CJ대한통운이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2점 상승한 78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뒤이어 우체국택배가 75점으로 2위, 현대택배와 한진택배가 72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모든 브랜드가 긍정적 평가를 얻어 전년대비 1~2점 상승해 업종 평균은 1점 상승한 74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NBCI가 상승했다. 연평균 4% 가까운 상승을 보이면서 2011년 우체국택배에 이어 2위였던 NBCI 순위를 역전, 2012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기술 융복합을 통한 물류산업 선진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T.E.S.(기술·엔지니어링·시스템 및 솔루션)라는 개념에 기반을 둔 첨단 기술을 통해 물류의 혁신과 첨단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우체국택배는 주말배송을 결정하면서 장점인 인적 서비스와 더불어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 있다. 현대택배 역시 현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드론시스템 시험 등 도약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이전에 비해 1위 브랜드와 타브랜드간 NBCI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후발주자에 대한 비이용고객의 평가 상승은 추격의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현대와 한진 택배의 마케팅활동 평가 상승은 브랜드의 고객 노출을 통한 이용 확대를 기대해 볼만하다.개인택배 시장은 현재 원가 절감을 위해 각종 신기술과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개인택배는 고객을 직접 대하는 접점 서비스다.NBCI 조사를 한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경험이 향후에는 브랜드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신기술 도입?유통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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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제조업 부문 브랜드경쟁력 개요

    삼성TV, 제조업 117개 브랜드 중 최고 경쟁력 한국생산성본부 NBCI 조사 삼성 TV가 제조업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꼽혔다.한국생산성본부가 29일 발표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 결과 삼성 TV는 100점 만점에 80점을 받았다.조사 대상인 제조업 33개 업종 117개 브랜드 중 전체 1위다. 이어 한샘(가정용 가구), 농심 신라면, LG 트롬(세탁기), 쿠쿠(전기밥솥), 에쿠스(대형차), 쏘나타(중형차), 삼성 갤럭시 태블릿 등 7개 브랜드가 똑같이 79점으로 전체 2위였다.삼성 TV를 비롯해 래미안(아파트), 삼성 노트북, 삼성 지펠(냉장고), 쏘나타, 아반떼(준중형차), LG 휘센(에어컨) 등 7개 브랜드는 13년 연속 업종별 1위를 했다. 이들 브랜드는 NBCI 조사가 시작된 이래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관계기사 U1~U8면>올해 제조업 부문 NBCI 점수는 73.8점으로 지난해보다 1.5점(2.1%) 올랐다. 스마트폰·노트북 같은 휴대용기기 부문(3.7%)과 자동차 부문(2.6%)의 점수가 특히 많이 향상됐다.  반면 담배나 여성용 화장품 같은 생활·기호제품 부문과 라면·생수 같은 식음료 부문의 점수 상승률은 각각 0.7%와 1.1%로 상대적으로 점수가 적게 올랐다.업종별로는 아웃도어(5.4%)와 스마트폰(5.2%)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준대형자동차(3.7%)와 대형자동차(3.6%)도 점수가 많이 올랐다.준대형차 업종에서 4위를 한 한국GM 알페온(71점)은 9.2%로 117개 브랜드 중에서 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아웃도어 2위 브랜드인 네파(74점), 냉장고 3위 브랜드인 동부대우전자 클라쎄(67점)가 각각 점수 상승률 7.2%, 6.3%로 전체 브랜드 중 상승률 2, 3위였다.올해 NBCI 조사에서는 3위 이하 브랜드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업종 내 1, 2위 브랜드는 평균 1.1% 점수가 올랐는데 3위 이하 브랜드는 3%가 증가했다. 그 결과 1,2위 브랜드와 3위 이하 브랜드의 점수 차이도 기존 5.6점에서 4.3점으로 줄어들었다.한국생산성본부는 “브랜드 간 점수 차이가 좁혀진 이유는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활동에서 브랜드별 수준 차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1, 2위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 점수가 1.9% 높아지는 동안 3위 이하 브랜드는 3.5%나 상승했다. 점수 차이도 4.9점에서 3.9점으로 줄어들었다.5대 광역시 1만6380명 면접 조사로 점수 산출  ◆NBCI=한국생산성본부는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 분야 NBCI를 발표한다. 업종의 규모와 성장성을 고려해 64개 업종 232개 브랜드를 선정해 조사한다. 올 상반기 조사는 제조업 분야 33개 업종 117개 브랜드가 대상이다. 복수의 조사업체(유니온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가 조사를 맡아 신뢰성을 높였다.브랜드별 NBCI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 브랜드 관계에 대한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해당 브랜드를 주로 사용하는 ‘주사용 고객’과 경쟁 브랜드를 주로 사용하는 ‘비사용 고객’의 평가를 모두 반영해 점수를 산정한다.이번 조사는 전국 5대 광역시 (아파트는 서울·경기도만 조사) 1만6380명을 일대일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 1월 19일까지 44일 동안이다.구희령 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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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제조업 부문 브랜드경쟁력 기고문

    지속가능 브랜드 키워드, 일관성이라 전해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 경기 정체는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경제도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성장 둔화, 유가 하락 등으로 경기 불황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국내 기업들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격을 내리고, 브랜드 전략도 변경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나 소비자 반응은 시큰둥하다. 장기간 지속되는 불황기에 맞는 소비 코드를 정확히 읽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눈앞의 위기에선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브랜드관련 교수·전문가 등이 불황기 브랜드관리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하는 것은 ‘일관성’이다. 시간의 흐름과 경영 환경 변화에도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해야 한다.브랜드의 일관성은 조직 내부적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관리되어야 한다. 첫째,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네임, 로고 컬러 및 형태, 패키징, 점포 디자인 등 시각적 요소(Visual Identity)의 통일성이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둘째, 브랜드 콘셉트에 대해 임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행동과 태도가 규범에 따라 실행되도록 하는 행동적 통일(Behavior Identity)이 일관되게 유지되어야 한다. 셋째, 기업의 비전, 경영이념 및 존재 의의 등 기업의 정책적 통일(Mind Identity)이 임직원 사이에서 일관되게 공유되고 지속되어야 한다.브랜드 일관성을 잘 관리함으로써 불황도 이겨내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많은 브랜드가 있다. 해외 브랜드 중 앱솔루트 보드카는 시각적 요소의 통일성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표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도 브랜드 일관성을 통해 성공한 사례 다.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브랜드 탄생 이후 여러 이유로 브랜드가 사라졌다. 소비자는 사라진 브랜드를 어쩌다 그리워할 뿐 다른 브랜드로 금방 대체한다. 불황기일수록 기업은 고객과 브랜드 간에 형성된 신뢰가 사라지지 않도록 일관성을 유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경영공학 박사)<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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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경형자동차 부문 NBCI 보도자료

    새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 확보 모닝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지난해 처음 조사를 한 경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모닝이 76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스파크는 2점 상승한 74점으로 2위를 했다. 레이는 4점 상승한 7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2015년 경형자동차 시장에서는 브랜드별로 신모델이 잇달아 출시되며 치열한 경쟁이 전개됐다. 기아자동차의 모닝은 새 디자인을 적용하며 젊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성능과 품질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됐다. 구성 요인별 평가 수준을 보면 비사용자의 평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모든 측정 항목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우위를 보였다. 특히 전년 대비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관계의 평가 수준 상승이 두드려졌다.더 넥스트 스파크는 강렬한 디자인과 고급 내장재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안정성도 강화했다. 이에따라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이미지의 상승 폭이 컸다.경형자동차는 전년 대비 경쟁 격차가 크게 축소됐다. 특히 이용자 평가 수준에서는 3개 브랜드 간에 격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브랜드별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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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소형자동차 부문 NBCI 보도자료

    듀얼 클러치 변속기 주목받아 현대자동차 라인업의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엑센트는 소형차의 경계를 허물었다. 소형자동차 업종의 2016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엑센트는 78점을 획득하며 소형자동차 업종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라이드가 73점으로 2위, 아베오가 7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현대차 내수 라인업에서 벨로스터 DCT모델 이후 두 번째로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 엑센트는새로운 구동계를 막내 모델에 우선 적용한 점이 큰 의미를 시사한다.기아 3세대 프라이드는 독일디자인협회가 선정한 ‘외장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며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아는 3세대 출시 5년 만인 올해 말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쉐보레의 아베오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하며 평가 수준이 좋아졌다. 사회 초년생을 타깃으로한 블랙에디션 출시와 지속적 기업 브랜딩 활동 결과로 보인다.소형자동차 업종은 신형 모델 출시 발표와 함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NBCI 조사팀은 “ 다운사이징을 통한 연비 효율에 대해 고객의 관심 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소형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배은나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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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준중형자동차 부문 NBCI 보도자료

    브랜딩 강화, 2위와 격차 벌려 아반떼는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였다.준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2점으로 전년에 비해 1점 상승했다. 아반떼가 1점 상승한 77점으로 1위를 했으며, K3는 72점을 획득하며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SM3는 2점 상승한 71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69점으로 4점 상승한 크루즈가 그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브랜드간 순위는 바뀌지 않았지만 하위권 브랜드의 상승 폭이 컸다.   아반떼는 2004년 조사 시작 이래 13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MD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인 2015년 9월 완전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모든 구성요인에서 2~5점의 격차를 보이며 앞섰다. 주사용 고객과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도 경쟁 우위를 점했다.K3는 2015년 11월 일부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했지만 전년과 동일한 NBCI 결과를 보였다. 주사용 고객 점수의 항목별 평가 수준이 소폭 하락했다. 3, 4위 브랜드는 각각 2점, 4점 상승하며 상위 브랜드를 위협하고 있다.2015년 준중형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볼륨 모델로 입지를 견고히 했다. 브랜드간 적극적인 브랜딩 활동은 업종 자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증가로 이어지고, 2016에도 경쟁이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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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중형자동차 부문 NBCI 보도자료

    제품 라인업 확장…13년째 1위 쏘나타는 2004년 중형자동차 업종 조사를 시작한 이래 13년간 1위를 하고 있다.중형자동차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3점 상승했다. 쏘나타가 2점 상승한 79점으로 1위를, K5와 SM5가 73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69점을 획득한 말리부는 4위를 했다.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SM5로 인해 2위 경쟁이 치열했다.    쏘나타는 2004년 중형자동차 업종 조사 이래 13년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마케팅 활동,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에서 2위 브랜드보다 6~7점 앞섰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7개까지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K5는 한 브랜드 아래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한 2가지 하위 모델을 만들고, 각각 5개의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동일 모델 내에 각기 다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SM5는 높은 상품성을 강조하며 모든 평가요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중형자동차는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 니즈도 다양하다. 이에 언제나 품질 강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 그 결과 제품을 통한 브랜드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차별적인 브랜드 경쟁력 확보가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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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준대형자동차 부문 NBCI 보도자료

    대표 프리미엄 세단 명성 여전 그랜저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했다. 그랜저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8점으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새로 조사대상에 편입된 제네시스는 1점 상승한 7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K7이 72점으로 3위, SM7과 알페온이 71점으로 공동4위로 평가됐다. 이번 NBCI 평가에서는 하위권 브랜드의 평가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특징을 보였다.   지난해 완전변경모델의 출시와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 기존 제품의 구색을 다양화 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브랜드별 대응도 빠르게 전개됐다. 이런 요인으로 지난해 대비 업종 평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랜저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적용한 5세대 모델까지 출시하면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세단의 절대강자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위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강화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지속 노력한 결과 올해도 경쟁 브랜드 대비 큰 점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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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대형자동차 부문 NBCI 보도자료

    브랜드 인지도에서 경쟁력 껑충 에쿠스는 대형 세단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였다.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가가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올해 NBCI 평균은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77점이다. 전체 자동차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브랜드별로는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79점의 에쿠스가 2년 연속 1위로 평가됐다. 2위인 K9은 4점 상승한 77점을 획득했다. 이어 74 점을 획득한 체어맨이 3위로 평가됐다.  에쿠스는 브랜드 인지도·이미지에서 경쟁우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제네시스 첫 모델인 EQ900을 내놨다. 이로써 에쿠스란 이름은 1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K시리즈의 꾸준한 노력은 결과로 나타났다. K9은 전면 디자인을 수정하고 에쿠스와 동일한 수준의 실내 공간과 첨단 편의 장비를 갖췄다. 동시에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젊은 VIP를 공략했다.체어맨의 경우 경쟁 브랜드와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경쟁 브랜드 대비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인해 2위와의 평가 격차가 지난해 1점에서 3점으로 벌어졌다.제네시스 EQ900의 출시는 소비자의 관심을 증대시키며 2016년 대형자동차 시장의 판도는 크게 변화될 전망이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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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SUV자동차 부문 NBCI 보도자료

    강인하고 섬세한 느낌의 디자인 싼타페는 `산타페 더 프라임`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중형 SUV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올해 SUV 업종 NBCI 평균은 73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브랜드별 주사용 고객 평가 수준이 대부분 올라갔다.현대차의 간판 SUV 싼타페가 75점을 기록하며 11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지난해 공동 2위로 평가됐던 쏘렌토가 2점 상승한 74점으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스포티지와 투싼이 72점으로 공동 3위를, 코란도가 71점으로 5위로 평가됐다.현대 싼타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강인함과 섬세한 느낌을 구현한 3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여러 옵션을 추가한 신차를 올해 출시했다.특히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 단독 1위에 올랐 다. 3세대 쏘렌토는 새롭게 재정비한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며 완전히 달라졌다.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브랜딩 활동도 펼쳤다. 투싼은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거듭났다. 20~30대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라는 목표 하에 ‘올 뉴 투싼’을 선보였다.SUV는 지난해 약 8.3% 성장하며 자동차시장을 주도했다. 다양한 신차 출시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인한 SUV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출시로 인한 소비자 선택의 폭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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