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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정수기 부문 NBCI 보도자료

    렌탈·공유·실용의 가치 빛나 코웨이는 탄산수와 얼음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정수기를 선보였다. 정수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1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코웨이가 1위, 이과수가 2위, 매직과 쿠쿠 정수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코웨이정수기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로 시장 자체를 확대하는 리딩 브랜드로 다양한 항목에서 압도적 성과를 보여주며 8년 연속 1위를 했다. 이런 성과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철저한 품질 관리, 커뮤니케이션, 인적 서비스 등에 기인한다. 사물인터넷과 연계한 아이오케어(Iocare) 등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 물발자국 검증 획득, 국민 건강을 위한 캠페인, 1만8000여 명의 코디 등 핵심 역량을 지니고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 렌탈·공유·실용이라는 비즈니스모델 특성의 가치는 더 빛났다. 비사용자 결과 중 구매의도에 대한 경쟁 대비 높은 평가는 타 브랜드 사용자가 코웨이정수기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후발주자들은 제품 개별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과수정수기(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 타깃을 세분해 아이 전용 정수기를 출시했다. 매직정수기와 쿠쿠정수기는 혁신적 제품을 내놓고 있다. 매직정수기의 위생성을 강조한 슈퍼정수기, 디자인 어워드 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직영 채널 확대, 모바일 환경 조성 등이 그것이다. 쿠쿠정수기는 품질 본위 정책, 혁신 제품 출시 등을 통해 경쟁구도 재편을 기대하고 있다.정수기 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각사는 기능성 제품에 매진하고 있다. 탄산·얼음·커피 등 부가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출시하고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관리 등이 대두되고 있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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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담배 부문 NBCI 보도자료

    제품 다양화로 고객 기호 충족 NBCI 1위 에쎄는 초슬림 담배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담배 업종의 NBCI평균은 전년과 같은 수준인 71점으로 나타났다. 에쎄가 1점 하락했지만 72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던힐이 1점 하락한 7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점 상승한 70점을 기록하며 한 단계 상승한 더원과 전년 수준을 유지한 말보로가 공동 3위에 올랐다.에쎄는 7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발한 다양한 서브 브랜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고객의 관심이 이어졌다. 또 타르, 니코틴 함유량의 다양화를 통해 고객 기호를 충족시켰다. 이벤트, 한정판 출시, 디자인 개선 등 브랜딩 활동도 병행해 에쎄 브랜드의 개선과 일관성을 절묘하게 이뤄냈다.던힐은 주사용자의 평가가 타 브랜드에 비해 하락 폭이 컸다. 더원은 전반적인 하락세 중 유일하게 상승한 브랜드로 비사용자의 평가가 타 브랜드 대비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말보로는 충성도 부분에서 3점 하락하며 과거 상위 브랜드와 유사했던 충성도 항목의 경쟁력을 상실했다.이번 결과에서 주사용자의 급격한 하락이 이슈가 되었다면 향후 결과에서는 주사용자 평가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가 매우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결정되는 담배 브랜드 경쟁력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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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TV 부문 NBCI 보도자료

    지속적 화질 혁신…시장 지배의 원동력으로 삼성은 8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UHD TV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TV 업종의 NBCI 평균은 79점으로 전체 33개 업종 중에서 가장 높았다. 향상 폭은 전체 업종 중 19번째, 가전 섹터 중 5번째로 중간 정도로 평가됐다. 삼성이 1점 상승한 80점으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LG가 1점 상승한 77점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은 유일하게 80점 대에 도달, 117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삼성은 UHD TV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흐름을 주도, 전체 TV 판매에서 9년 연속 세계 1위를 했다. 디자인 리더십, 지속적 화질 혁신 등이 시장 지배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스마트 TV에서 는 스마트 TV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컨트롤러 방식을 모션 컨트롤로 변경하고, 이에 맞게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도 개선했다. 스마트 서비스도 맞춤형 서비스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LG는 TV 시장의 룰을 재편하기 위해 OLED TV에 집중하고 있다. 가격을 전략적으로 접근해 OLED TV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미 OLED TV가 유수의 TV 평가기관으로부터 차세대 TV로 인정받고 있어 향후 LG가 시장주도권을 확보할지 주목된다.국내 TV 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했다. 또 중국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를 추격하고 있으며, 구글·아마존 같은 ICT 강자들이 스마트TV 시장에 진입하면서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의 역량 강화가 과제다. 맞춤형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확보도 필요하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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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세탁기 부문 NBCI 보도자료

    소음·진동 줄이고 '스마트진단' 기능 적용 LG 트롬 트윈워시는 하단의 미니워시를 합한 신개념 세탁기로 새로운 세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세탁기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체 33개 업종 중 4번째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전년 대비 향상 폭은 2점으로 전체 중 5번째였다. LG 트롬이 3점 상승한 79점으로 10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년 공동 1위였던 삼성 버블샷은 2점 상승, 2위에 머물렀다. 3위 클라쎄는 69점으로 1점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브랜드 관계의 상승 폭이 컸고, 주사용 고객 평가 수준이 비사용 고객 평가에 비해 더 많이 상승했다.LG 트롬은 세탁력 우위를 공고히 하고 스마트 기능을 활용한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빨래 동작을 구현한 ‘트롬 6모션’에서 한 단계 진보한 ‘6모션 2.0’을 전 모델로 확대하고 DD모터 성능을 강화해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스마트 기능을 이용한 고객 서비스도 차별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스마트 진단 표시에 수화기를 대면 자동으로 고장 상태를 진단해 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 버블샷은 ‘버블세탁’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성능과 기능을 개선해 오고 있다. ‘버블세탁’은 세탁 성능을 높이고 세탁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드럼 세탁조의 2개 방향에서 물줄기를 발사, 옷감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헹굼이 가능한 ‘워터샷’ 기능으로 세탁시간을 단축했다.드럼세탁기 분야에선 디자인 고급화와 용량 확대를 외에는 획기적 변화가 부족하다. 양대 브랜드는 전자동 세탁기에선 혁신적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LG 트롬은 ‘트윈 워시’를, 삼성 버블샷은 ‘액티브 워시’를 개발한 바 있다. 그간 세탁기 제조사들은 드럼세탁기에 초점을 두고 시장전략을 전개해 왔지만 최근에는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제품 형태에 대한 고객의 선호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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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서비스업 부문 브랜드경쟁력 개요

    서비스 경쟁력, 삼성화재·SK주유소 등 9개 12년째 부문 1위한국생산성본부, 105개 조사최고 브랜드, 파리바게뜨·대한항공파리바게뜨와 대한항공이 서비스업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꼽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30일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서비스 부문 조사 결과에서 파리바게뜨와 대한항공이 100점 만점에 78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롯데리아·T(SK텔레콤)·아시아나항공이 77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NBCI 서비스 부문 조사 결과,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 수준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부문 29개 산업군의 NBCI 평균은 72.4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1.4점 올랐다. 롯데백화점·삼성생명·삼성증권·삼성화재·olleh인터넷·SK주유소·이마트·KB국민은행·T 등 9개 브랜드는 1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서비스 부문 NBCI 수준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데에는 베이커리·멀티플렉스영화관 등 문화/외식 부문(4.0%)과 주유소·국제항공 등 물류 부문(3.2%)의 향상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생명보험·증권 등 금융 부문(1.0%)과 TV홈쇼핑·면세점 등 유통 부문(1.1%)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측면에서는 베이커리 산업의 NBCI 지수가 지난해보다 5.3% 상승했고, 멀티플렉스영화관·오픈마켓·이동통신이 각각 4.2% 올라 서비스 산업의 브랜드경쟁력 향상을 주도했다. 개별 브랜드 단위로 살펴보면 국제항공 산업의 아시아나항공(5.5%)·타이항공(4.8%), 패스트푸드의 KFC(4.6%), IPTV의 U+모바일(4.4%)이 지난해에 비해 가장 많이 향상됐다. 이번 조사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내 1·2위에 비해 3위 이하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전년도 1·2위 브랜드의 NBCI 점수는 평균적으로 1.7% 상승한 반면 3위 이하 브랜드의 향상률은 2.2%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1위와 2위 브랜드간 점수 차이는 지난해 2.3점에서 올해 2.2점으로 거의 변동이 없는 반면, 2위와 3위 이하 브랜드의 차이는 2.9점에서 2.4점으로 간격이 좁혀졌다. 이에 대해 김형범 한국생산성본부 사이언스마케팅컨설팅 본부장은 “최근 2~3년 동안 브랜드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활동 수준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스 사태로 종합병원에 대한 NBCI 조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이번 NBCI 조사대상에서 종합병원은 빠졌다. ◆NBCI=한국생산성본부는 매년 62개 산업군의 22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BCI를 조사한다. 상반기엔 제조업, 하반기엔 서비스업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조사는 산업의 규모와 성장성을 고려해, 서비스업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29개 산업군 10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실사는 복수의 조사업체(나이스알앤씨·유니온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가 담당해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브랜드별 NBCI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관계에 대한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으로 산출한다. NBCI 평가에는 해당 브랜드를 주로 이용하는 ‘주이용 고객’과 경쟁 브랜드를 주로 이용하는 ‘비이용 고객’의 평가가 모두 반영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80일간, 전국 5대 광역시 1만4700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심재우 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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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서비스업 부문 브랜드경쟁력 기고문

    고객에게 가치있는 체험 제공하라, 위기에 빛날 것이다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최근 국가적 재난까지 발생하면서 시장과 고객, 기업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그 만큼 경영 리스크는 커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키워가며 성과를 내는 기업이 있고, 그 중심에는 지속적으로 빛을 발하는 브랜드가 있다.빛을 발하는 브랜드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친밀한 고객 관계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가 견고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고객접점에서 긍정적 경험을 많이 축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 위기상황이지만, 중장기 측면에서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긍정적인 경험 축적이 절대 필요한 이유다.2000년대 초반 미국 항공사는 911 사태로 혹독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 항공사가 사우스웨스트다. 전통적으로 저가, 펀(Fun)경영을 추구하던 사우스웨스트는 위기 극복을 위해 서비스 전달체계의 철저한 검토를 통해 고객의 긍정적 경험을 확대해 나갔다. 고객 이용 패턴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노선 신설, 여행사를 통한 발권 대신 직접 발권으로 고객의 서비스 경험 확대, 기장도 짐을 들어주는 전 직원의 고객 중심 서비스, 테러로 인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 TV 광고 등이 그것이다. 이는 고객의 긍정적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불황에도 경쟁력을 유지한 대표적인 사례다.지속적으로 빛을 발하는 브랜드는 위기일수록 특별한 답을 찾았고 다양한 접점에서 긍정적 경험을 축적했다.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핵심인 긍정적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서 다음 사항이 실천되어야 한다.첫째, 고객이 경험하는 전체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완벽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둘째, 브랜드의 경험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세분화하고 이에 적합한 제품,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제공하여 긍정적 경험을 축적하여야 한다.셋째, 고객 경험이 이루어지는 접점과 실행과정의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의 성과 측정 후, 개선사항 도출 및 결과를 피드백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긍정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하여야 한다.현재의 위기는 기업 모두에게 주어진 도전이다. 이를 기회로 만들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과 같은 대응으로는 부족하다. 시장과 고객을 재정의하여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축적하는 브랜드만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 그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길이다.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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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오픈마켓 부문 NBCI 보도자료

    백화점·SPA 등 오프라인과 제휴 … 위조품·최저가 110% 보상 11번가(왼쪽)와 G마켓이 NBCI에서 전년 대비 높은 상승 폭을 보이며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사진 각 브랜드]오픈마켓 산업의 NBCI 평균 점수는 75점으로, 전체 산업군 중에서는 2번째, 대형마트·소셜커머스 등을 포함한 10개의 유통 카테고리 중에서는 첫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조사 대상 브랜드별 평가수준을 보면, G마켓(9년 연속 1위)과 11번가(4년 연속 1위)가 지난해보다 3점씩 상승한 75점으로 공동 1위를 유지했다.G마켓과 11번가는 오픈마켓 산업에서 4년 연속 공동 1위를 이어가고 있다. G마켓은 오픈마켓 1위라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대형 오프라인 업체와 제휴가 활발하다. 백화점과 종합몰을 비롯해 홈쇼핑과 복합쇼핑몰, 의류와 화장품, 음료 브랜드까지 각 분야별로 총 38개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모바일 쇼핑 환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BCI 4년 연속 1위에 선정된 11번가는 오픈마켓 진출 초기부터 다양한 고객 신뢰 정책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했다. 최저가 110% 보상제, 24시간 콜센터 운영, 위조품 110% 보상제 등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픈마켓은 NBCI 평가수준 뿐 아니라 전년 대비 상승 폭까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산업이다. 실제 오픈마켓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다른 유통업태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동 1위인 11번가와 G마켓이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상위 오픈마켓 시장의 경쟁 강도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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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편의점 부문 NBCI 보도자료

    신선한 상품, 친절 서비스 … 생활 속 쉼터 역할 강조 CU(씨유)는 ‘Fresh & Refresh’를 모토로 신선한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CU]편의점 산업의 NBCI 평균은 72점이다. 전체 29개 산업군 중에서는 18번째, 대형마트·오픈마켓 등을 포함한 10개의 유통 카테고리 중 7번째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씨유가 지난해보다 1점 하락한 73점으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GS25(72점)와 세븐일레븐(71점)이 각각 2위, 3위로 뒤를 이었다. 편의점 산업 내 1~3위 간 평가수준 차이는 지난해 3점에서 올해 2점으로 줄어 시장 내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CU(씨유)는 ‘CVS for U’라는 뜻으로 BGF리테일이 고객 맞춤형 생활문화공간을 지향하며 급변하는 국내 소비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이용자 중심의 21세기 한국형 편의점 모델이다. CU는 ‘Fresh & Refresh’를 모토로 신선한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하루를 충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 즐거운 생활 속 쉼터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2015년도 편의점 NBCI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평가수준이 하락한 가운데 3위 세븐일레븐만이 유일하게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PB 상품 강화, 도시락, 신개념 공간 등 최근 들어 편의점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일고 있는 다양한 혁신 활동에 더해 옴니채널 경쟁에서 경쟁 브랜드에 한 발 앞서고 있다.편의점은 전체 서비스 산업과 비교했을 때 NBCI 평가수준뿐 아니라 전년대비 상승폭도 상당히 낮은 산업이다. 이는 편의점 산업이 고객이 빈번하게 접촉하는 유통 채널로서 타 산업에 비해 다소 까다로운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과 함께 편의점 들이 주이용 고객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비이용 고객 평가가 다소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그럼에도 저출산·고령화·핵가족화 등으로 1~2인 가구와 근거리 소량 구매를 위한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편의점 산업은 현재보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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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소셜커머스 부문 NBCI 보도자료

    상품 판매에서부터 배송까지 직접 책임 쿠팡은 상품 판매부터 배송까지 직접 책임지는 새로운 이커머스 모델인 ‘다이렉트 커머스’를 구축했다 . [사진 쿠팡]소셜커머스 산업의 NBCI 평균은 72점으로 나타났다. 쿠팡이 지난해와 동일한 74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위메프(71점)와 티켓몬스터(70점)가 각각 2, 3위를 했다. 쿠팡은 상품 판매부터 배송까지 직접 책임지는 새로운 이커머스 모델인 ‘다이렉트 커머스’ 모델을 구축하고 직원인 ‘쿠팡맨’이 직접 배송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8개인 물류센터를 16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전체 거래액의 최대 83%, 평균 78%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발생한다.위메프는 빠른 배송, 편리한 쇼핑, 친절한 AS의 3가지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기 위한 소비자 중심경영과 내실경영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셜커머스는 가장 최근에 도입된 유통 분야인데도 NBCI 평가 수준은 전년과 동일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현재 국내 유통 산업 중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다만 시장 내 생존을 위해서는 수익성이 확보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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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멀티플렉스영화관 부문 NBCI 보도자료

    극장 운영 전문가 양성센터 선보여 관객과 소통 위한 다양한 행사 강점 CGV는 시사회·무대인사, 제휴 프로모션, 그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조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활발히 전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CGV]2015년 멀티플렉스 영화관 산업의 NBCI평균은 지난해 대비 3점 상승한 74점으로 평가됐다. CGV가 76점으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이어 롯데시네마가 74점으로 2위를, 메가박스가 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CGV는 국내 최초로 극장운영 전문가 양성센터의 운영을 통한 서비스 강화와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사이트의 운영, ‘미소지기’ 대상 서비스 교육 강화 등 서비스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사회·무대인사,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그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조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산업에서 이색적인 특별관과 이벤트 등으로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해가고 있는 메가박스는 NBCI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3점 상승하며 브랜드 경쟁력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멀티플렉스 영화관은 각 브랜드별 고객층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영화라는 미디어가 과거 젊은 고객들이 즐기던 문화에서 전 연령층에서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영화관을 단순한 영화감상 공간이 아닌 가족 간 교감의 장으로 인식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관객 수와 관심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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