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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마시는발효유 부문 NBCI 보도자료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브랜드 윌은 의학적으로 효과가 증명됐으며 현대인의 위장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마시는 발효유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윌은 78점으로 전년 대비 동일한 점수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불가리스로 74점을 기록했다. 비피더스와 액티비아가 각각 73점, 71점으로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마케팅·인지도·이미지·관계 항목 모두 윌이 경쟁사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마케팅 활동이 전년대비 높은 상승을 보였다. 비피더스·액티비아는 관계와 이미지 항목에서 향상됐 다.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시는 발효유 브랜드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다. 브랜드 전략의 성공 방정식인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브랜드 대표적인 제품 특성을 전달해 어떠한 제품인지 명확히 알려주는 브랜드를 실천했다. 윌은 의학적 실험을 통한 효과 증명과 현대인의 필수병이라 일컬어지는 위장 질환까지 효과가 있다는 구전을 통해 직장인의 정기적인 배달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윌은 특히 인지도·이미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뛰어난 제품과 더불어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의 반증이라 할 수 있다.오랜 전통과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불가리스는 주사용자들이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 꾸준하게 상승해 70점대에 안착한 비피더스, 지난해 신규 조사 대상이었던 액티비아는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점차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건강과 관련된 소비자의 제품 구매 패턴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각 기업은 기능성 제품과 같은 새로운 특성을 강조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NBCI 조사팀은 “잠재력 있는 브랜드의 재활성화, 신흥 브랜드의 제품 확대 정책 등에 따라 NBCI 순위 변동 혹은 격차의 축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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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생수 부문 NBCI 보도자료

    '청정 제주' 이미지 제품에 반영 제주삼다수는 제주도의 이미지를 제품에 반영, 먹는 샘물의 브랜드화에 앞장섰다.생수 업종의 NBCI 점수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는 78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아이시스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2점을 기록했다. 강원평창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인 2점 상승을 기록하며 7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이다. 제주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품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먹는 샘물의 브랜드화에 앞장섰다. 제주삼다수는 화산섬 제주가 보유하고 있는 청정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제품 브랜드에 전이했다는 평을 받았다. 브랜드의 품질 우수성을 유지하고 관리 및 강화하기 위해 매년 미국 FDA, 일본 후생성에 검사를 의뢰해 수질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브랜드간 경쟁이 우선적으로 이루어 지는 곳은 2위권 브랜드 그룹이다. NBCI 조사팀은 “아이시스와 강원평창수 등의 경쟁이 심화되며 공격적 마케팅을 시행한 결과 상대적으로 하위권 브랜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점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은 주로 비사용 고객의 평가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하위권 브랜드인 강원평창수의 점수 상승폭이 가장 컸다.   국내 생수 시장은 성장하는 업종에 걸맞게 각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기존 먹는 생수 시장에 탄산수·수소수 등의 제품 카테고리 분화가 일어나며 각 브랜드 간 시장 트렌드 따라잡기는 계속되고 있다. NBCI 조사팀은 “기존 음료 시장 대비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생수 시장에도 소비자 기호 분화가 진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생수 시장의 강자는 이러한 소비자 기호 분화에 적극적이고 빠른 대응을 하는 브랜드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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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우유 부문 NBCI 보도자료

    제조·유통 체계적 관리 구축 서울우유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6점을 록하면서 7년째 1위 자리를 유지했다.우유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 점 상승했다. 서울우유가 76점으로 1점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공동 2위였던 매일우유와 맛있는 우유 GT는 각각 2점과 1점 상승해 매일우유가 74점으로 2위, 맛있는 우유 GT가 7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7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원유 품질관리부터 제조·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관리를 구축하고 밀크마스터 제도를 운영, 원유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능성, 프리미엄 우유 등 신제품을 통해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우유 밀크랩 론칭과 더불어 저지방 수박우유, 타 업종과 연계한 제품 개발 등 신제품을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주사용자 평가인 브랜드 관계 항목의 1점 하락은 2위와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원인이자 해결해야 할 중요 요소이다.    최근 3년 간의 NBCI 결과를 보면 2014년 1위와 2위 격차는 4점이었으나 2016년에는 1위와 3위 격차가 3점으로 줄었다. 브랜드 이미지, 관계 항목에서 매일우유와 맛있는 우유 GT가 성장한 결과다. 후발주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비사용자의 평가 수준 개선이 필요하다. 타사 브랜드 사용자 공략이 1위에 근접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우유 시장에선 기능성 제품이나 타 제품과의 연계 등으로 고객의 관심을 촉발하는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후발주자의 브랜드 이미지, 관계 상승이 격차 축소와 순위 변화의 동인이었다면 앞으론 제품을 통한 브랜드 노출 증대, 친숙도 증가 등을 위한 활동이 중요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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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라면 부문 NBCI 보도자료

    '얼큰한 맛'으로 독보적 1위 신라면은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보유하고 있는 부동의 대한민국 1등 라면이다. 라면 업종의 NBCI 점수는 74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점수 변화가 없었다. 신라면이 79점으로 지난해 대비 1점 상승했으며, 공동 2위였던 삼양라면은 71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고, 삼양라면과 전년 공동 2위를 기록한 진라면 역시 1점 하락하며 올해도 공동 2위를 기록했다.라면 업종은 수요가 안정되어 있어 내수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이고 안정적이다. 최근 인구 구조나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국내 면 시장이 양적으로는 저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는 편리성 강화, 고급화, 개성추구 등의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라면 시장에서도 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신라면은 라면 업종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보유한 선두주자로 부동의 대한민국 1등 라면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쇠고기장국의 매운맛을 구현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또한 이러한 독보적인 지위에 만족하기보다는 출시 28년만에 맛과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2위권 브랜드의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됐지만 공동 2위를 차지한 삼양라면과 진라면의 경쟁력이 전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라면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변화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소비자의 변화하는 기호를 먼저 읽고 이에 대응하는 빠른 행동력이 필요하다. 올해 경쟁력 성장을 기록한 신라면의 맛과 디자인 리뉴얼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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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태블릿 부문 NBCI 보도자료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도 1위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탭 S2는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태블릿 산업의 NBCI는 77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 갤럭시 태블릿이 79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증가했으며, 아이패드는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1위와 2위 브랜드 간 점수 차이는 지난해 1점에서 올해는 4점 차이로 벌어졌다. 국내 태블릿 업종은 갤럭시 태블릿과 아이패드라는 양대 강자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나 갤럭시 태블릿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한발 앞서나가는 모습이 나타났다.2015년 출시한 갤럭시 탭 S2의 경우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휴대성·화질·기능성·성능 등에서 세계적인 태블릿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다른 갤럭시 시리즈 기기간에 연동 강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우수성을 통해 갤럭시라는 브랜드 자산을 효과적으로 태블릿에 전이하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기반의 태블릿이나, 화면 크기에서 특화한 대화면 태블릿인 갤럭시 뷰 등 다양한 태블릿을 출시해 다각화된 브랜드 침투를 시행하고 있다.  2위 브랜드인 아이패드 역시 미니, 에어, 프로 등 다각화된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향후 출판사와 교육업체와의 태블릿 제품 연계로 인해 태블릿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을 선점하기위한 브랜드간의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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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노트북 부문 NBCI 보도자료

    브랜드 네임, 기술 등 변화 따라 진화 삼성 노트북은 초슬림 디자인, 스마트기기와의 확장성, 성능 향상 등이 모두 우위에 있다.노트북 업종의 NBCI 점수는 74점이다.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삼성 노트북이 78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해 1위를 유지했다. LG는 73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HP는 71점으로 전년보다 4점 상승, 70점대의 브랜드경쟁력에 진입했다.삼성 노트북 브랜드 네임은 센스·아티브 그리고 현재 삼성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기술 및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진화하고 있다. 초슬림 디자인, 스마트기기와의 확장성, 성능 향상 등 노트북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대다수 영역에서 경쟁 브랜드에 비해 앞서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위 노트북 브랜드 역시 인지도 이미지 영역에서 경쟁력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노트북 브랜드간의 경쟁이 심화되고있음을 알 수 있다.전반적인 PC업종 침체속에서도 울트라북 시장은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 내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러한 울트라북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브랜드가 향후 노트북 시장에서의 수위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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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스마트폰 부문 NBCI 보도자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고의 스펙·기능 갖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최고의 스펙과 기능을 갖춘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위 브랜드다.스마트폰 분야의 NBCI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4점 상승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가 78점으로 전년 대비 4점의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 갤럭시 S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5점으로 2위에 올랐다.아이폰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4점 상승하며 3위를, LG G는 71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해 70점대에 진입했다. 베가는 모기업 팬택의 파산으로 인해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갤럭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위 브랜드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최고의 스펙과 기능을 갖췄다. 고객 편의를 고려한 UI(사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 등 가장 앞서나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안드로이드 폰의 대명사로 통한다. 2015년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는 메탈과 유리 소재를 사용해 전작 대비 우수한 디자인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삼성 페이를 도입해 국내 지불결제(신용카드 등)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폰 NBCI 조사 결과에서 주목되는 점은 3위 브랜드인 아이폰의 브랜드경쟁력 상승이다. 갤럭시 S의 경쟁력이 1점 상승하는 가운데 무려 전년 대비 4점 상승했다. 아이폰은 기존의 작은 화면 체계에서 탈피해 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며 아이폰의 문제로 여겨지던 디스플레이를 보완해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상대적으로 LG G시리즈의 인기가 적어지면서 갤럭시의 대항마로 부각된 것도 이러한 아이폰의 브랜드경쟁력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향후 갤럭시 노트의 브랜드경쟁력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대화면을 적용한 아이폰의 브랜드경쟁력 역시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향후 스마트폰 브랜드 간 경쟁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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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제습기 부문 NBCI 보도자료

    경쟁사보다 빠른 쾌속 제습 강점 LG 휘센은 강력한 제습능력과 사용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제습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이었다. 전체 33개 업종 중 11번째인 높은 수준이다. 전년 대비 향상 폭은 전체 업종에선 5번째이고 가전 섹터에선 가장 높았다. LG 휘센이 1점 상승한 76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그뒤를 삼성, 위닉스 뽀송, 위니아가 이었다. 1·2위 브랜드가 1점 상승에 그친 반면 3·4위 브랜드는 3~4점 상승해 1~4위 간의 격차가 전년 7점에서 4점으로 축소됐다. LG휘센과 삼성은 브랜드 관계의 향상 폭이 큰 반면 위닉스 뽀송과 위니아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 대한 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LG휘센, 위닉스 뽀송, 위니아는 비사용 고객 평가 수준이 더 크게 향상된 반면 삼성은 주사용 고객 평가에서 더 크게 향상됐다.LG휘센은 제습기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적 부품인 컴프레서에서 강점을 보인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한 LG 휘센은 경쟁사 제품보다 15% 이상 빠른 쾌속 제습 기능과 실내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갖췄다.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물통을 교환할 수 있다. 물을 비울 때 흘러내리지 않게 안정감 있는 손잡이와 뚜껑을 추가했다. 기존 제품보다 세 배 이상 크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대형 바퀴를 달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위닉스 뽀송은 41년간 축적해온 열교환기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제조일자 기준 5년 내에 발생하는 제품 결함으로 인한 품질 이상에 대해 무상 A/S를 제공하는 5년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을 내세우고 있다. 위닉스 뽀송은 이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제습기는 이제 여름 한철에만 사용하는 가전에서 나아가 사계절 옷·신발 건조, 창고 등에 사용할 수 있게 제습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양한 용도로 확장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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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냉장고 부문 NBCI 보도자료

    홈스크린 통해 냉장고 관리 삼성 지펠은 고객 편의에 집중한 스마트 냉장고로 평가 받았다. 홈바 공간 및 바스켓의 폭·높이를 확대했다. 냉장고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삼성 지펠이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78점으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역시 1점이 상승한 LG 디오스(77점), 4점 상승한 클라쎄(67점)가 각각 2위, 3위로 뒤를 이었다. 브랜드 간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삼성 지펠의 78점은 전체 제조업 조사대상 브랜드(117개) 중 9번째, 29개 가전 브랜드 중 4번째로 높다. 삼성 지펠은 고객 편의에 집중한 스마트 냉장고로 평가받았다. 내부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홈바 공간 및 바스켓의 앞뒤 폭, 가드 높이를 확대해 사용편리성을 높였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고장 위치를 진단하고 외부 LCD 홈스크린을 통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식품관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냉장고 제품도 스마트 기기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클라쎄는 틈새시장의 활로를 모색했다. 기존 백색가전의 개념을 뛰어넘는 신제품으로 대용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를 출시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다. 클라쎄 큐브는 국내 최대 12개 환경감지 센서를 통해 온도·습도 등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쿨링 콘트롤’ 기능을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국내 냉장고 브랜드들은 상냉장·하냉동 형태의 새로운 구조 출시, 외관 소재의 고급화, 냉장고의 하이브리드화 등 외관 디자인 개선 및 용량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NBCI 조사팀은 “냉장고 브랜드가 당면한 과제는 급변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읽어내고 경쟁 브랜드에 비해 한 발이라도 앞서나가야 한다는 점”이라며 “당분간 냉장고 시장에서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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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전기밥솥 NBCI 보도자료

    전기밥솥의 절대강자…안정적 성장 이끌어 쿠쿠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통해 토털 주방기기 브랜드로서 안정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기밥솥 업종의 NBCI 점수는 74점으로 지난해 대비 1점 상승했다. 쿠쿠가 지난해와 동일한 7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으며, 쿠첸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리홈은 69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하며 3위를 지켰다.전기밥솥 시장은 안정적 시장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신규 수요의 침투가 높아지기보다는 기존 제품을 고기능성인 IH압력밥솥 제품으로 교체하는 수요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쿠쿠는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서 고객 인식 상에 강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런 인식은 후발주자인 쿠첸이나 리홈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화되고 있다. 쿠쿠라는 강력한 브랜드자산을 통한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통해 토털 주방기기 브랜드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쿠쿠의 우수한 브랜드경쟁력은 2~3위 브랜드의 NBCI 수준과 비교적 큰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2위와 3위 브랜드인 쿠첸과 리홈은 전년 대비 경쟁력이 2점, 1점씩 상승했다.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수준을 끌어올렸으며, 이런 경쟁력 구성요인의 상승은 브랜드 충성도 수준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한 번 만족한 밥맛에 익숙해진 소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기밥솥이 잔고장 등 품질적인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해당 브랜드를 이탈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전기밥솥 브랜드 간 기술적 격차가 점차 줄고 전기밥솥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충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기밥솥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갖는 의미는 더욱 중요시 되고있다. 쿠쿠는 이미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상의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반면 하위권 브랜드 역시 경쟁력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임을 암시한다.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6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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