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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NBCI 보도자료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노력 결실 토종 브랜드의 맛, 고객과 통했다 국내 토종 브랜드 애슐리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내년에도 패밀리레스토랑 산업에서 애슐리 브랜드 경쟁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애슐리]패밀리레스토랑 산업의 NBCI평가 결과 전년대비 2점 상승한 73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최초로 1위를 달성한 애슐리가 2점 상승한 74점으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빕스가 73점으로 2점 상승했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72점으로 전년대비 1점 상승했다.고급 외식문화의 상징이던 패밀리레스토랑이 전문 다이닝레스토랑의 보급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위를 차지한 애슐리 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부분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획일적 운영을 탈피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메뉴 구성과, 급변하는 입맛에 따라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등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 내년에도 국내 토종 브랜드인 애슐리의 브랜드 경쟁력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빕스의 상승세가 돋보인 해였다. 지난해 공동 2위에서 올해는 단독 2위로 평가되며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최근 채식부페, 한식부페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메뉴를 갖춘 브랜드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패밀리레스토랑의 매출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 브랜드는 위기극복을 위한 복안을 내놓고 있다.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새로운 식습관 트렌드를 빠르게 인지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향후 브랜드 경쟁의 주안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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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패스트푸드 부문 NBCI 보도자료

    ‘착한 점심’ 드세요 … 소비자 부담 더는 타임 마케팅 꾸준 롯데리아는 한국적 제품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하고 이색적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사진 롯데리아]패스트푸드 산업의 NBCI 평균은 71점으로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리아가 2점 상승한 77점으로 1위로 평가됐다. 맥도날드가 2점 상승한 72점으로 2위, 버거킹과 KFC가 각각 2점과 3점 상승하며 68점으로 공동 3위였다. 매장 수 확대를 통한 접근성 제고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브랜딩 활동이 전반적인 만족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리아는 ‘한국적 제품’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하고 이색적인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주 메뉴만 아니라 디저트류와 커피 등 부 메뉴의 품질도 향상시켜왔다. 또 ‘착한 아침’ ‘착한 점심’ 같은 타임 마케팅을 꾸준히 선보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1위로 평가됐다. 마케팅 활동,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에서 경쟁 브랜드에 비해 큰 점수차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맥도날드는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 사용과 위생적 제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가족 사랑 매장’ 등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브랜딩 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 결과 브랜드 충성도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다.버거킹은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신 메뉴 출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FC도 마케팅 활동에 만전을 기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패스트푸드 시장이 포화 상태로 접어든 상황에서 충성 고객을 잡기 위한 전략이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용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접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도 이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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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면세점 부문 NBCI 보도자료

    작년 매출 4조2000억 … 면세점 ‘글로벌 빅3’로 점프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33억46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사진 롯데면세점]면세점 산업의 NBCI 평균은 75점이다. 지난해보다 1점 하락했다. 롯데면세점이 76점으로 지난해 대비 2점 하락했고, 신라면세점은 74점으로 지난해 브랜드경쟁력 수준을 유지했다. 1위인 롯데면세점과 2위인 신라면세점과의 브랜드경쟁력의 차이는 지난해의 차이인 4점에서 2점으로 줄어들었다.면세 업계 세계 순위에서 롯데면세점은 2014년 매출액 기준 3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관광 유통 전문지 ‘무디 리포트’는 롯데면세점이 2014년 33억4600만 유로(한화 약 4조2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및 세계 면세점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면세점이다. 소공점·잠실점·제주점 등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2곳,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점, 자카르타시내점, 싱가폴 창이공항점, 괌 공항점, 간사이 공항점 그리고 인터넷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전국적인 지점망과 최다 상품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인 면세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라면세점은 전년도의 브랜드인지도 및 이미지 점수를 유지하며 브랜드경쟁력 수준을 보전했다.유통산업 불황 속에서도 면세점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면세점 시장 규모는 2010년 4조5000억원, 2011년 5조3000억원, 2012년 6조3000억원, 2014년에는 8조3077억원으로 커졌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열면서 올해는 9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해 해외 관광객이 줄어들며 면세점 산업 규모 역시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한편 최근 서울 시내 면제점 특허 입찰 사업으로 새로운 경쟁 구도가 대두될 가능성이 보인다. 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과 연합해 서울 시내 영업권을 획득했다.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도 63빌딩 부지를 활용한 시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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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초고속인터넷 부문 NBCI 보도자료

    기가 인터넷, 출시 9개월 만에 50만명 가입 KT의 ‘olleh GiGA internet’은 출시 9개월 만인 지난달 말에 가입자 수 50만을 돌파했다. [사진 KT]초고속인터넷 산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했다. olleh인터넷이 전년과 같은 76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B인터넷이 2점 상승한 73점으로 2위, U+인터넷이 1점 상승한 70점으로 3위를 했다.KT는 국내 최대 기가 인터넷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가입자의 48.3%에 달해 타사 대비 3~12.5배 넓은 월등한 수준이다. KT의 ‘olleh GiGA internet’은 출시 9개월 만인 지난달 말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KT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만전을 기했다. 기존 인터넷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GiGA인터넷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입자 24만 명을 확보한 B인터넷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B인터넷은 초고속인터넷·전화·IPTV 결합상품을 단순화한 ‘홈 결합상품’을 출시하며 이용 편리성을 제고했다. U+인터넷은 초고속 인터넷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시장이 그것이다.초고속인터넷은 통신 서비스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추로서 앞으로 브랜드의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과 더 나아가 경쟁 브랜드 간의 차별화 전략이 결합상품과 프로모션만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발전을 필요로 한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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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인터넷서점 NBCI 보도자료

    안정적 브랜드 경쟁력 구축, 3년 연속 넘버원 예스24는 양적 측면은 물론 질적에서도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통해 3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중앙포토]인터넷서점 산업의 NBCI 평균은 72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가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한75점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인터넷교보문고(72점)가 2위, 인터파크도서(71점)와 알라딘(71점)이 공동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예스24는 안정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함으로써 3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예스24는 양적 측면은 물론 질적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 것이 평가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1위 예스24를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 간 경쟁이 전년에 비해 더욱 치열해진 것이 산업 평균 점수를 견인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알라딘까지 공동 3위에 오르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이다.성숙기에 접어든 산업 분위기와 함께 개정된 도서 정가제 시행은 핵심 경쟁 요인을 가격에서 서비스로 이동시키고 있다. 비가격 요인에 대한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의 수립 여부가 내년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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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IPTV 부문 NBCI 보도자료

    4배 더 선명한 UHD tv, 브랜드 최초 600만 고객 확보 KT는 ‘GiGA UHD tv’로 국내 최다 UHD tv 전용 채널을 구축하고 4배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사진 KT]IPTV 산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IPTV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olleh tv가 전년대비 2점 상승한 76점으로 1위로 평가됐다. 이로써 olleh tv는 최초 조사를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B tv가 전년대비 3점 상승한 73점으로 2위로 나타났다. U+ tv는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IPTV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KT는 3사 중 가장 먼저 UHD IPTV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GiGA UHD tv’로 국내 최다 UHD tv 전용 채널을 통해 4배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면서 IPTV브랜드 최초로 600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다 16만 콘텐트 라이브러리로 지상파 드라마부터 극장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까지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품질 강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브랜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브랜드의 노력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서비스 제공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B tv는 1위와의 격차를 1점 줄이며 2위로 평가됐다. 마케팅 활동이 전년대비 상승했으며 그 결과 브랜드 이미지가 경쟁브랜드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 tv는 IPTV 3사 중 후발 주자로서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콘텐트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U+ tv는 특집관을 운영하는 등 콘텐트 마케팅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VOD 소비를 효과적으로 촉진시키고 있다.IPTV산업은 최근 UHD 방송을 지원하는 IPTV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시장에 선보였다. 경쟁 3사에서 모두 UHD 방송을 시작하면서 UHD 경쟁은 본격화됐다. 빠르게 증가하는 가입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3사의 노력은 점점 세분화되고 범위 또한 확장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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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신용카드 부문 NBCI 보도자료

    고객 생활 패턴 빅데이터 분석 … 맞춤형 상품 인기몰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삼성 숫자카드(왼쪽)와 신한 에어카드. [사진 각 업체]신용카드 산업의 NBCI 평균은 72점으로 전년보다 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가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한 7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 삼성카드가 3점 상승해 신한카드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전년 공동 1위를 기록한 BC카드는 전년 대비 브랜드경쟁력이 1점 상승에 그쳐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신한카드가 우수한 브랜드경쟁력을 유지한 가운데 삼성카드가 전년 대비 비교적 높은 상승폭을 보이며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신한카드는 시장점유율 1위의 압도적인 위상으로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다. 꾸준하게 카드 비즈니스의 차별화와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왔다. 업계 최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Code 9를 도입해 소비자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Combo, Salley 등 빅데이터 기반 링크 서비스인 CLO(Card Linked Offer)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금년 공동 1위에 오른 삼성카드는 올해 실시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삼성카드는 합리적 소비와 경제적 생활의 조력자 역할에 부응해 지난 2011년 부터 ‘실용’ 브랜드 정신을 일관되게 실현 중이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소비자 혜택 맞춤형으로 연결해주는 CLO서비스를 ‘Link’ 브랜드로 업계에서 처음 상용화에 성공했다. 숫자카드 V2 런칭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현재 신용카드의 빅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도 신한카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향후 국내 민간소비 증가율은 고령층 노후 대비 부족, 가계부채 부담 등 요인으로 인해 경제성장률을 밑도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용카드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 환경으로 산업 내 브랜드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송덕순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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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은행 부문 NBCI 보도자료

    스마트폰 뱅킹 국내 최초 1000만 돌파 KB국민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에서 1000만 고객을 확보했다. [사진 KB국민은행]은행 산업의 NBCI 평균은 72점으로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이 2점 상승한 74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72점으로 공동 2위다. NH농협은행(71점)과 하나은행(69점)이 각각 4, 5위를 했다. 우리은행이 4위에서 2위로, NH농협은행이 2위에서 4위로 바뀌는 순위 변동이 발생했다.KB국민은행은 12년 연속 국내 은행 산업 부문 브랜드경쟁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민 대표 은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브랜드경쟁력 상승 기조는 주이용 및 비이용 고객 모두의 평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은행 기준 자산규모·총수신·원화대출·투자신탁 및 방카슈랑스 판매 등에서 은행권 시장점유율 1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스마트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폰 뱅킹에서 국내 최초로 1000만 고객을 확보했다.우리은행은 브랜드 관계 수준이 전년 대비 3점, 브랜드 이미지 수준이 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마케팅 활동 점수가 전년과 같은 71점이며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관계의 점수는 올랐으나 브랜드 이미지 점수는 전년과 같았다.은행 산업군은 KB국민은행의 독주 속에 2위권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을 통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며 브랜드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은행 산업군에서는 리스크 관리 능력이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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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증권 부문 NBCI 보도자료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업계 선도 삼성증권은 맞춤형 상품으로 증권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 삼성증권]증권 산업의 NBCI 평균은 전년과 같은 69점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이 1점 상승한 72점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처음 조사에 편입된 신한금융투자가 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과 함께 69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KDB대우증권(68점)이 5위, NH투자증권(67점)이 6위를 차지했다.삼성증권은 업계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증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또 종합자산관리 랩 서비스인 ‘POP UMA’를 출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노력은 삼성증권 주이용 고객과의 브랜드 관계 수준 상승에 도움이 됐고, POP UMA 상품과 관련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비이용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수준 상승을 이뤘다.신한금융투자는 조사에 편입되자마자 2위를 차지해 잠재돼 있는 브랜드경쟁력이 검증됐다. 전년 4위에서 금년에는 공동 2위를 한 현대증권은 브로커리지 영업 중심에서 자산관리영업으로 체질을 개선 중이다. 증권 산업은 다양한 플레이어 등장과 위탁매매 수수료율 하락 등으로 완전경쟁시장과 유사한 수준의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각 사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금융 업종간 업무 영역 파괴가 가속화되면서 수수료 중심 수익보다는 우수하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경쟁 우위 요인으로 작용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 브랜드 간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한 경쟁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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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국제항공 부문 NBCI 보도자료

    다양한 팸·모니터링 투어 … 국제선 수요 회복에 전력 대한항공은 영업환경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차별적인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포토]올해 NBCI 조사에서 국제항공 산업은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한 70점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이 78점으로 1위, 아시아나항공이 77점으로 2위, 싱가포르항공이 6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새롭게 조사 대상 브랜드에 포함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타이항공과 함께 65점으로 공동 4위를 했다. 대한항공은 비이용 고객이 평가한 모든 브랜드 경쟁력 평가 항목에서 경쟁 브랜드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높은 수준의 점수권에 있음에도 2점 상승한 것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저가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와의 경쟁 심화, 중국과 일본의 여행객 감소 등 영업환경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차별적인 브랜딩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했다. 또 중국 취항 도시의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약 300명을 초청하는 팸 투어 행사,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을 초청하는 모니터링 투어 등 국제선 수요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아시아나항공은 전년에 비해 매우 우수한 수준의 점수 상승 폭을 보였다. 노선 네트워크 강화, A380 3·4호기 도입과 함께 항공권 경품 제공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의 실질적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메르스 등 국제항공 산업에 어려움을 초래한 이슈들이 많았지만 국내 국제항공 산업 브랜드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국내 국제항공시장 이용 고객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높은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산업인 만큼 서비스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간다면 추후 국내 서비스 산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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