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고속인터넷 부문 NBCI 보도자료
결합 할인, 장기고객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olleh인터넷은 다양한 결합상품 개발과 유선 서비스에 대한 품질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초고속인터넷 산업의 NBCI 평균은 72점으로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olleh인터넷이 지난해보다 5점 상승한 76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B인터넷(71점)과 U+인터넷(69점)이 각각 2위, 3위로 뒤를 이어 조사 대상 브랜드간 순위는 변동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olleh인터넷과 B인터넷은 동등한 수준으로 상승하였으나, 3위U+인터넷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전년대비 격차가 벌어졌다.현재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1위 olleh인터넷을 비롯해 2, 3위 브랜드가 경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유무선 인터넷 활용 형태가 다양해지고, 3개 브랜드 모두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 지난해에 비해 NBCI 수준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olleh인터넷은 다양한 결합상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가서비스, 결합할인, 장기고객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이다. 그 결과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부문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우위를 선점한 결과가 나타났다. 비이용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 평가 수준도 높게 나타났다.B인터넷의 평가 수준이 향상된 점도 눈에 띈다. B와 T를 결합한 다양한 유·무선 결합상품, B해비뷰, B인터넷 스마트 다이렉트 등 고객 중심을 강조하며 소비자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브랜드 이미지와 구매의도 부문의 점수가 올랐고, 비이용 고객 평가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가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주목할 점은 기존 이용 고객들의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관계의 평가 수준 개선이다. 평가단은 모바일 및 IT시장이 다각화되고 세분화됨에 따라 유선통신 산업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초고속인터넷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2015년엔 다양한 유·무선 통신서비스와 통합해 새로운 가치를 얼마나 창출하느냐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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