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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증권 부문 NBCI 보도자료

    투자성과지표 도입, 고객수익률 악화 요소 사전에 파악삼성증권은 고객수익률 악화 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투자성과지표를 도입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전개하고 있다.증권산업의 NBCI 평균은 69점으로 4점 상승했다. 삼성증권이 3점 오른 71점으로 1위를 지켰고 우리투자증권(69점)과 한국투자증권(69점)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KDB대우증권(68점)과 현대증권(68점)이 공동 4위를 했다. 삼성증권의 평가 수준 향상에는 주이용 고객의 브랜드 이미지 평가 수준과 비이용 고객의 인지도 및 이미지 평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브랜드 POP(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를 대표 브랜드로 정립하고 포트폴리오 전체에 대한 투자 성과 분석, 향후 기대수익 및 리스크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수익률 악화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투자성과지표를 도입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주이용 고객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충성도 강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비이용 고객이 삼성증권을 신뢰할 수 있는 판단 근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전년 3위에서 2위로 상승한 한국투자증권은 2006년 10월 론칭한 뱅키스(BankIS)를 통해 주식 투자와 관련한 고객과의 교감을 지속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서 가장 높은 상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한국투자증권을 통한 주식 구매 의도 증진과 브랜드 충성도 상승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경쟁력 수준은 1위 브랜드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 업종 간 업무 영역 파괴가 가속되면서 증권업을 포함한 국내외 전 금융회사가 무한경쟁하는 시기가 도래했으며, 향후에는 수수료 중심의 수익보다는 우수하고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경쟁우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내 1~5위 브랜드 간 점수 격차가 3점으로 줄어 향후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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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은행 부문 NBCI 보도자료

    자산관리·수출입금융부문 리딩 뱅크에 뽑혀KB국민은행은 대고객 서비스 경영 강화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은행 산업의 NBCI 평균은 70점으로 전년 대비 4점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이 3점 상승한 72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그 뒤를 신한은행(71점)과 NH농협은행(71점)이 이었다. 우리은행(70점)과 하나은행(68점)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의 NBCI 평가 수준은 72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쟁 브랜드에 비해 상승 폭이 작았으나, 비이용 고객의 높은 인지도(70점, 4점 상승)를 바탕으로 1위를 지켰다. KB국민은행은 꾸준히 부동산 시장 동향 및 매매가 정보제공을 통해 기업 브랜드 노출률이 향상돼 브랜드 신뢰성과 인지율 제고로 이어졌다. 자산관리 서비스와 수출입 금융을 강화, Asian Banker지의 국내 최고 자산관리(WM)은행과 Trade Finance지의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 또한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변화를 경영진이 제시한 ‘스토리가 있는 금융’이라는 모토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간소화하고 포터블 브랜치 등의 채널 개발 리워드제도의 개선·보안 강화 아웃바운드 마케팅 틀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KB국민은행의 대고객 서비스 경영 강화 노력이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공동 2위인 신한은행은 24만명의 페이스북 팬을 확보하며 고객과의 교감을 유지하는 한편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해 브랜드 신뢰성을 높였고, 비이용 고객의 브랜드 이미지 점수의 상승을 이뤘다. 견실한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주이용 고객의 브랜드 이미지 평가 수준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생산성본부는 “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브랜드 간 격차는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1~5위 브랜드 간 점수 차가 4점에 불과, 향후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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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손해보험 부문 NBCI 보도자료

    리스크 관리서 건강상담까지 … 종합 금융전문가 양성삼성화재는 ‘리스크 컨설턴트(RC)’라는 종합 금융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중앙포토]손해보험 산업의 NBCI 평균은 71점으로 지난해 대비 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가 전년에 비해 3점 상승한 74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동부화재(71점), 현대해상(70점) 및 LIG손해보험(69점)이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의 NBCI 평가 수준이 전년보다 3점 향상된 데에는 주이용 고객의 경우 ‘브랜드 관계’, 비이용 고객은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화재의 주요 경쟁력으로 인적 자원을 꼽을 수 있다. 기존의 보험 설계사를 대신해 ‘리스크 컨설턴트(RC)’라는 종합 금융전문가 양성에 매진해 왔다. RC는 고객의 자산관리뿐 아니라 건강·재무 위험을 담당하고 금융·세무에 대한 전문지식까지 갖춘 ‘재무설계 전문가’를 의미한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화재 자사 SNS를 통해 하루 평균 45만명의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인포그래픽·웹툰 등을 활용해 고객이 보험 체계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같은 시스템은 2030 젊은 세대의 지지는 물론 비이용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현대해상은 전체 조사대상 브랜드 중 전년과 비교하여 가장 큰 상승폭(4점)을 보였다. 현대해상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늘려나갔다. 채널 긴급출동·하이플래너·콜센터·현장출동·장기보상·자동차보상·창구 등 7개 접점으로 분류했다.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는 고유 색상을 부여해 세부지침도 마련했다.손해보험 업계 관계자는 “손해보험 브랜드의 경쟁의 범위가 생명보험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면서 “영업인력이나 보험 상품, 특히 보장성 장기 보험 상품을 얼마나 차별화시킬 것인지 여부에 따라 보험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만화 객원기자<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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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국제항공 부문 NBCI 보도자료

    전 세계 취항지 스토리텔링 … 색다른 광고로 '비상'대한항공은 새 기종의 도입 등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포토]국제항공 산업에서는 대한항공이 7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이 73점으로 2위, 싱가포르항공, 중국남방항공, 타이항공이 각각 65점, 63점, 62점을 받으며 순위를 이어 갔다. 국제항공 NBCI의 산업평균 점수는 6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NBCI 평가단은 “작년 한해 국제항공 산업에서는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 하고 타 산업 대비 NBCI 평가 점수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했다.대한항공은 해외여행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의 열풍, 원화 강세로 인한 해외 여행의 선호도 증가, 저가 해외 여행 상품의 개발 등으로 금년 한해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20% 이상 증가했다.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업계 내에서는 지난해 이와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대한항공은 2003년 5월부터 승무원 모델 등을 등장시켜 비행서비스를 알리는 데서 벗어나 전 세계 취항지를 영상 스토리로 소개하는 것으로 바꿨다. 여행을 하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를 키우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대한항공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에 있어서 경쟁 브랜드 대비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다른 산업 대비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대한항공보다 3점 낮은 7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유사시 승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하도록 운항승무원의 훈련과 자격심사를 한층 강화하며 비행 안전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A380 도입과 함께 탑승고객의 편의성 강조, ‘우아한 파티’와 같은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 고객의 NBCI 평가에 있어서 1위 대한항공과 동등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향후 국제항공 산업 분야는 이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손님 유치를 위한 각 항공사별 프로모션 활동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만화 객원기자 kmh429@joongang.co.kr<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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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개인택배 부문 NBCI 보도자료

    택배서비스, 일반인 평가단이 매달 모니터링개인택배 산업의 NBCI 평균은 71점이었다. 전년에 비해 4점 상승했다. CJ대한통운이 3점 오른 73점으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우체국택배는 7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진택배(69점)와 현대택배(69점)가 공동 3위였다. 모든 브랜드의 NBCI 평가 수준이 전년 대비 3~6점 향상된 가운데 3, 4위가 높은 상승 폭을 보이며 브랜드간 격차를 줄였다.CJ대한통운은 3년 연속 1위를 고수했다.  CJ대한통운은 작년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이런 노력은 소비자와 브랜드간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된 활동으론 ‘CJ택배사랑’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택배서비스에 관심이 있고 월 5회 이상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울, 경기 및 광역시 거주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매월 서비스 모니터링과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비이용 고객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의 큰 상승 폭을 이끌어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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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렌터카 부문 NBCI 보도자료

    국내 최대 170개 영업망, 차량 10만대 보유렌터카 산업의 NBCI 평균은 71점으로 4점 상승했다. KT금호렌터카가 3점 상승한 74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AJ렌터카(71점)와 현대캐피탈장기렌터카(68점)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순위 변동은 없었다.KT금호렌터카는 74점으로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KT금호렌터카는 올해도 1위를 했다. 주이용 고객 평가의 인지도 및 이미지 항목에서 81점을 얻는 등 모든 NBCI 구성 요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수준을 보였다.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 클럽 달성을 목표로 한다. 170여개의 국내 최대 영업망과 10만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No.1-KT금호렌터카”라는 슬로건 하에 가장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Driv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차 장기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 중고차 장기렌터카, 카셰어링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렌터카 산업은 지난 10여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6.3%에 달할 정도로 내수시장에서 성장률이 높은 산업이다. 법인에서 주로 이용하던 장기렌터카를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장기적 측면에서도 성장이 예상된다.   김승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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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주유소 부문 NBCI 보도자료

    온라인 회원 860만명에 멤버십 혜택 제공SK주유소는 86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엔크린 닷컴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주유소 산업의 NBCI 평균은 71점으로 전년보다 4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SK주유소가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한 7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GS칼텍스주유소가 71점, S-Oil주유소는 70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69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모든 브랜드의 NBCI 평가 수준이 전년 대비 2~5점 향상된 가운데 하위브랜드(S-Oil주유소, 현대오일뱅크주유소)의 점수 상승이 상대적으로 상위 브랜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브랜드간 격차 수준은 전년의 7점에서 4점으로 축소됐다.SK주유소는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브랜드경쟁력을 나타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NBCI를 구성하는 모든 항목에서 경쟁브랜드 대비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주이용 고객의 높은 평가로 인해 주이용 고객 NBCI 점수가 5점 상승하였으며, 브랜드이미지와 관계에서 각 3점, 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심(True)을 채우다’로 진행된 광고 및 홍보활동이 주이용 고객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860만여 명의 온라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엔크린 닷컴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과 행사 등을 제공해 높은 브랜드충성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비이용 고객의 평가에서는 경쟁 브랜드의 상승세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가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여 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석유 제품 품질이 평준화됨에 따라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유소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만화 객원기자<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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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면세점 부문 NBCI 보도자료

    국내 최다 상품 보유, 인터넷 매출 260% 성장면세점 산업은 금년에 신규 조사대상 산업으로 편입됐다. 면세점 산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롯데면세점이 78점으로 서비스 산업군 조사대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신라면세점은 7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롯데면세점은 쇼핑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롯데면세점은 NBCI를 구성하는 모든 요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위인 신라면세점에 비해 브랜드인지도와 이미지 항목에서 4점 가량 높은 점수를 보였다. 반면 브랜드를 통한 고객과의 관계를 측정하는 브랜드 관계 항목에서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각각 79점씩 받았다. 브랜드충성도는 신라면세점이 롯데면세점보다 1점 높은 79점을 얻었다.국내 면세 시장 규모는 세계 1위다. 면세 업계 세계 순위를 보더라도 롯데면세점이 세계 4위, 신라면세점이 세계 7위로 10위권 내에만 2개의 브랜드가 올라 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시장을 선도하며 1위 면세점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쇼핑을 위한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매출 규모면에서 상당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에서도 소공점·잠실점·제주점 등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제주공항점의 전국 지점망을 구축하고, 최다 상품을 보유하는 데 노력하여 쇼핑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러한 롯데면세점의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김만화 객원기자 kmh429@joongang.co.kr<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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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소셜커머스 부문 NBCI 보도자료

    업계 처음 일괄배송 → 실시간배송 서비스로 변경쿠팡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와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2014년부터 소셜커머스 산업이 NBCI 신규 조사대상으로 포함됐다.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IT의 발달로 고객의 온라인·모바일 쇼핑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스마트폰·SNS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유통 산업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소셜커머스에 대한 NBCI 평균은 72점이다. 종합쇼핑몰인 인터넷쇼핑몰(73점)에 비해선 1점 낮고, 중개형 쇼핑몰인 오픈마켓(72점)과는 같은 수준이다. 쿠팡이 7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티켓몬스터(72점)와 위메프(71점)가 각각 뒤를 이었다.쿠팡은 ‘고객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쿠팡은 업계 최초로 일괄 배송 형태의 배송 서비스를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변경했다.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 늦어도 다음날 도착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체 상품의 90% 이상이 주문 이후 2일 내에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 쿠팡은 고객 안전과 직결되는 ‘먹거리’에 대해 고객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식품전담 콜센터’를 도입했다. 쿠팡은 말로만 하는 고객 서비스가 아닌, 고객을 직접 만나 더 깊이 소통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 고객 서비스를 만들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가 ‘와우 캠페인(WOW Campaign)’이다. 쿠팡 측은 고객과 접촉할 일이 전혀 없는 영업 본부 직원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해 ‘와우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기른 화분이나 손 편지를 고객에게 깜짝 선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소셜커머스 전문 브랜드간 경쟁에서 나아가 오픈마켓·TV홈쇼핑 등의 기존 온라인 쇼핑 산업까지 경쟁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배은나 객원기자<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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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인터넷쇼핑몰 부문 NBCI 보도자료

    온라인 주문 후 매장서 수령 '스마트픽 서비스' 첫 도입롯데닷컴은 업계 첫 온라인 주문후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선보였다.2014년 NBCI 하반기 서비스군 평가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이 전통적 종합 쇼핑몰 형태인 ‘인터넷쇼핑몰’과 중개형 쇼핑몰 형태인 ‘오픈마켓’으로 분리돼 조사됐다. 인터넷쇼핑몰과 오픈마켓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소셜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등 온라인 쇼핑 시장이 전체적으로 확장되면서 세부 업태별 차이에 대한 산업 구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최 측인 한국 생산성 본부를 설명했다.종합 쇼핑몰의 형태를 띠는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NBCI 평균은 7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개형 쇼핑몰인 오픈마켓(72점)에 비해 1점 높은 수준이다. 롯데닷컴이 7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GS SHOP과 CJmall이 73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롯데닷컴이 인터넷쇼핑몰 부문 NBCI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는 주이용 고객이 평가한 ‘브랜드 이미지’ 수준이 경쟁 브랜드에 비해 크게 앞섰던 점(2위 대비 3점 우위)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롯데닷컴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 플랫폼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닷컴은 매주 다른 테마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위클리 서프라이즈’, 온라인몰 최고의 인기상품을 깜짝 가격에 선보이는 ‘지니딜’ 플랫폼, 시즌에 맞는 핫 한 상품을 2~3일간만 짧게 선보이고 사라지는 ‘골든벨’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쇼핑족을 위한 서비스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모바일앱 리뉴얼을 통해 더욱 간소화된 이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UI)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닷컴만의 빠른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페이(smart pay)’와 지인들에게 SNS로 상품을 공유하는 특화 기능 ‘이거 어때?’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업계 최초로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하는 서비스인 ‘스마트픽(Smart-pick)’도 선보였다. 김만화 객원기자<중앙일보 2014년 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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