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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생수 부문 NBCI 보도자료

    제주삼다수가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생수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제주삼다수는 75점, 아이시스는 67점으로 전년 대비 4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강원평창수 역시 66점으로 4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수 산업 NBCI 평균점수는 69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음료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안함과 식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유통 채널 변화에도 전년도의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했다. 2위 및 3위 브랜드인 아이시스와 강원평창수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전년 대비 상당히 큰 폭의 브랜드 경쟁력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제주삼다수는 특히 제주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품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먹는 샘물의 브랜드화에 가장 앞장섰다.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경쟁력은 전년 대비 상승하지 않았으나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쳐 3점 증가했다. 반면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의도 측면에서는 약간 주춤한 모습이 관찰됐다. 기존 제주삼다수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인지도를 강화하고, 이미지를 환기시킬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생수부문 2위 아이시스와 3위 강원평창수는 브랜드 경쟁력이 크게 상승했다. 아이시스는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마케팅 활동의 6점 증가, 인지도 3점, 이미지 5점의 성과를 거뒀다. 기존 브랜드 사용고객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관계구축, 브랜드 충성도 역시 각각 3점, 4점 상승시켰다. 강원평창수 역시 공격적 마케팅으로 전년 대비 5점 상승했다.정혜영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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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우유 부문 NBCI 보도자료

    전반적으로 우유 시장이 축소되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서울우유는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이끌어냈다. 제품 가격 인상, 모기업 브랜드 위기 등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유 산업의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72점으로 전년 대비 2점이 상승했다.서울우유가 75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맛있는 우유 GT는 71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고, 3위인 매일우유는 69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우유는 점차 축소되고 있는 우유 시장에 대응해 저지방 우유, 프리미엄 우유 등 상품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유는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긍정적 이미지 전파를 위해 노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브랜드 이미지가 2점 상승했고, 인지도와 관계구축 등의 요인에서도 비교적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2위 브랜드인 맛있는 우유 GT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에 큰 영향 없이 상승을 이루어 냈다. 이러한 결과는 브랜드 위기관리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가격할인 행사, 원플러스원 행사 등 자체 판매율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이익률은 하락했지만 판매량에서는 떨어지지 않게 잘 대처해 경쟁력 유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브랜드 이미지는 전년 대비 정체로 나타났다. 매일우유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4점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나 브랜드 이미지의 정체, 관계구축 및 충성도의 소폭 상승 등 경쟁 브랜드의 브랜드 경쟁력에 비해서는 내실 있는 상승에는 역부족이었다. 우유 소비위축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저지방 우유의 성장, 유기농, 고급 우유 등 제품 다양화를 통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우유산업을 구성하는 브랜드들 역시 다양한 카테고리 내의 색다른 컨셉트로 무장한 제품을 계속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우유의 브랜드 경쟁력은 주사용 고객 및 비주사용 고객의 고른 평가 상승으로도 알 수 있듯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맛있는 우유 GT 또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이뤄낸다면 예전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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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마시는발효유 부문 NBCI 보도자료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발효유 시장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마시는 발효유’는 전년 대비 약 7% 성장했다. 마시는 발효유 산업은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평균 68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능성 발효유의 대명사 ‘윌’이 2014년NBCI 마시는 발효유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윌은 73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으나 1위를, 2위 불가리스는 69점으로 전년의 수준을 유지했다. 3위 비피더스는 66점으로 전년 대비 3점 상승,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64점으로 전년 대비 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시는 발효유 부문 1위를 차지한 윌은 헬리코박터 균의 증식을 억제해 위를 보호하는 기능적인 장점을 확고히 함과 더불어 우수한 기능성 발효유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뇌리에 기능성 발효유 대명사로서의 확고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윌은 고객들에게 소비자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제품을 통한 원인 해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명확히 보여줬다. 이러한 기능적 장점을 통해 발매 14년 동안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줬다.2위 브랜드와 1점의 격차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4점이라는 큰 폭의 경쟁력 격차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저조했던 비사용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의 강화가 이루어진다면 꾸준한 브랜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마시는 발효유 부문 NBCI의 특징은 1, 2위 브랜드의 점수 하락 및 정체와는 달리 비교적 하위권의 브랜드 경쟁력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비피더스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각각 4점, 8점 상승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수준이 대폭 상승했다. 이로 인해 브랜드 경쟁력 상승의 발판이 됐다. 3위 브랜드인 비피더스는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이미지와 구매 의도에서 높은 수준의 개선을 이뤘다.정혜영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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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가정용가구 부문 NBCI 보도자료

    한샘 수납장국내 가정용 가구 산업 불황 속에서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한샘, 2위 리바트 등 상위권 가정용 가구 브랜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특판 사업 위주의 영업에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가구 시장을 형성하고, 이 시장을 타깃으로 판매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면서 가능했던 결과다.가정용 가구 산업의 2014년 NBCI 평균 점수는 71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1위 한샘은 전년 대비 1점 상승, 2위 리바트는 전년 대비 3점 상승했다. 까사미아는 금년도 신규 편입 및 조사됐으며 2위 리바트와는 2점 차를 보였다. 1~2위 간 NBCI 수준 차이는 전년도 5점에서 3점으로 2점 축소됐다.2014년 NBCI 가정용 가구 부문 1위를 차지한 한샘은 유통 대형화를 통해 전시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샘의 플래그숍은 도심형 대형 매장에 침실, 거실, 자녀방 등 100여 개의 ‘공간’을 인테리어 했다. 또한 20평, 30평형대 모델하우스를 배치해 고객들에게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전국 80여 개의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역시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150평 내외에서 350평 규모로 대형화하고 플래그숍에만 있는 생활용품관을 운영하면서 가구부터 생활용품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한샘의 유통 및 판매 전략은 마케팅 활동의 2점 상승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이러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인지도와 이미지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기존 주사용 고객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관계구축과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2점의 높은 상승이 나타났다.리바트는 주사용 고객 및 비사용 고객의 평가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 개선이 나타나 브랜드 경쟁력의 성장을 보여주며, 한샘의 강력한 경쟁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가구 산업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산업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리바트의 전년 대비 높은 상승이다.또 전년 대비 3점 높은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구축에서 수준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정혜영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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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담배 부문 NBCI 보도자료

    KT&G 에쎄 시리즈사회의 적극적인 금연 분위기 속에서도 담배 산업의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평균 68점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6점이나 상승했다. 에쎄가 전년에 비해 6점 상승한 71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던힐(69점)이 2위, 더원(66점) 및 말보로(66점)가 3위로 뒤를 이어, 조사 대상 브랜드 간 순위는 변동하지 않았다.지난해는 흡연 규제가 특별히 강화된 해이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어느 때보다 담배 브랜드를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이는 담배 산업의 특성상 강력한 규제로 인해 사실상 신제품 출시가 유일한 판촉 수단일 수밖에 없고, 그 결과 KT&G·필립모리스·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JTI) 등 4개 담배회사가 신규로 출시한 담배 브랜드 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신제품 출시로 인한 프로모션 확대는 곧 담배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는데, 특히 KT&G의 시장 지배력 향상이 두드러졌다. KT&G가 국내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다시 강화하게 된 원인은, 무엇보다 고객의 니즈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계 담배 회사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을 그대로 수입·판매해온 것과 달리, KT&G는 끊임없는 시장 탐색을 통해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제품을 개발해 왔다.담배 산업의 경우, 전반적으로 모든 조사 대상의 평가 수준이 2013년에 비해 향상되었는데, 이는 담배 관련 마케팅 활동에 대한 다양한 규제로 소비가 감소하고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면서 산업 평균이 감소했던 전년과 달리, 사회공헌 활동 등 고객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조사의 활동으로 인해 평가 수준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표 브랜드 에쎄의 경우, 과거 유행한 ‘저타르’ 트렌드에서 나아가, 에쎄 Special Gold, 에쎄 Change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면서 ‘프리미엄’, ‘20~30대’ 시장내 입지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에쎄 Presso와 같이 ‘차별화된 담배 향’이라는 신규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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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밀폐용기 부문 NBCI 보도자료

    락앤락 글라스락앤락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항상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2014년 NBCI 밀폐용기 부문 평균은 71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락앤락은 전년에 비해 3점 상승한 75점, 글라스락(71점), 타파웨어(67점)으로 브랜드 간 순위 변동은 없었다. 3위 브랜드 타파웨어는 경쟁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전년에 비해 4점이 상승함으로써, 2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4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밀폐용기 산업의 가장 큰 변화는 종합 주방 생활용품 브랜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다각적인 투자와 사업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해 브랜드 재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재 및 기능 측면에서 친환경 상품을 개발에 집중해 과거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회복해가고 있다.락앤락은 상대적으로 주사용 고객의 2014년 NBCI 평가 수준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수준이 전년에 비해 무려 5점이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락앤락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용기에서부터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트라이탄’이라는 친환경 플라스틱 신소재를 활용한 ‘비스프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내열유리가 강화유리에 비해 제조단가가 높고 제조과정도 까다로움에도 소비자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내열유리 소재 밀폐용기 ‘락앤락 글라스’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밀폐용기 산업은 크게 락앤락과 글라스락으로 이루어진 2개의 메이저 브랜드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타파웨어가 경쟁하고 있다. 상위 2개 브랜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사용 고객 평가 및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될수록 NBCI 수준이 높게 도출된 반면, 하위 브랜드인 타파웨어는 비사용 고객 평가 및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될수록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정혜영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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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여성용화장품 부문 NBCI 보도자료

    설화수는 스킨케어 강화에 초점을 맞춰 ‘피니셔’라는 카테고리를 창출했다.여성용 화장품 부문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순위 변동은 없었다. 설화수가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해 75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오휘(70점), 에스티로더(67점) 및 키엘(61점)이 뒤를 이었다. 3위를 차지한 에스티로더는 전년에 비해 무려 4점이 상승해 2위 브랜드 오휘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여성용 화장품 부문 평균은 68점으로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2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2013년 국내 여성용 화장품 시장은 예년에 비해 성장이 크게 둔화된 시기였다. 특히 ‘럭셔리 라인’의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여성용 화장품은 웬만해선 소비가 줄지 않는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속된 불황으로 인해 과거에는 2~3개 구입하던 화장품을 1개로 줄이고, 나아가 좀 더 저렴한 화장품을 찾게 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2014년 NBCI 1위 브랜드로 선정된 설화수는 시장 내 리딩 브랜드라는 위상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 브랜드에 비해 업계 변화에 훨씬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설화수는 ‘스킨케어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존의 기초화장 단계에 없었던 ‘피니셔’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대표 상품인 ‘미안피니셔’를 출시해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기존의 주력 유통 채널에서 나아가 ‘온라인 및 면세점’ 채널을 통한 판매에 성공한 점이 설화수의 경쟁력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화장품 부문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올해 3위를 차지한 에스티로더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경쟁 브랜드의 NBCI 상승이 1~2점에 그친 반면 에스티로더는 4점이나 올랐으며, 특히 비사용 고객의 평가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에스티로더의 브랜드 경쟁력 상승은 ‘제품의 품질’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에스티로더의 대표 상품은 통칭 ‘갈색병’으로 불리는 ‘어드밴스드 나이트케어’인데 이 상품의 인기로 인해 미샤의 ‘레볼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미투 상품이 출시됐다. 그러나 이들 미투 상품의 품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객의 관심이 다시 에스티로더 제품으로 회귀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이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정혜영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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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타이어 부문 NBCI 보도자료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벤투스` 시리즈와 친환경 `앙프랑 에코` 시리즈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타이어 산업의 경우 1·2위 브랜드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성능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3위 넥센타이어 역시 대대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과거에 비해 1~3위 브랜드 간 경쟁력 차이가 줄어들었다.올해에도 한국타이어가 전년에 비해 1점 하락한 7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금호타이어(69점)와 넥센타이어(66점)가 각각 2위, 3위로 뒤를 이어, 조사 대상 브랜드 간 순위는 변동하지 않았다. 특히 3위를 차지한 넥센타이어는 전년에 비해 무려 5점이 상승하여, 1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전년 10점에서 금년 4점까지 좁혔다. 타이어 산업의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평균 68점으로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1점 상승했다.국내 타이어 3사는 경기 불황에도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인해 판매량은 다소 감소한 상황에서도 수익성이 좋은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의 판매량이 늘고, 원재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한국타이어는 주행 성능과 코너링 등 자동차의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운전자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시리즈, 연비와 노면 제동력을 강화한 ‘앙프랑 에코’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타이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2위 금호타이어 역시 한국타이어와 유사한 평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 브랜드 인지도는 전년보다 2점 하락한 반면 브랜드 이미지는 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S’ 및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 등 타이어 성능을 강화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현재 1위와 2위 브랜드 간 NBCI 수준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타이어 시장에서 다소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한국타이어의 지배력이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어떤 브랜드가 고객에게 더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이 있다.주목할 점은 3위 넥센타이어의 약진이다. 넥센타이어의 상승은 최근 들어 투자 규모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데 힘입은 것으로 볼 수 있다.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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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고급캐주얼 부문 NBCI 보도자료

    빈폴은 아웃도어 브랜드 라인 확장으로 고객 평가 수준이 상승했다.빈폴이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고급캐주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빈폴은 전년과 동일한 72점, 폴로(70점), 라코스테(69점), 헤지스(68점) 및 타미힐피거(66점)가 각각 뒤를 이어 지난해 대비 브랜드 간 순위 변동은 없었다. 4위를 차지한 헤지스는 전년에 비해 무려 4점 상승해 1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4점까지 좁히는 데 성공했다.고급캐주얼 산업의 NBCI 평균은 69점으로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2점 상승했다.2000년대 중반 이후 고급캐주얼 시장에서 빈폴의 위상은 확고 굳혀가고 있으며 패션 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통 캐주얼 브랜드에서 복합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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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아웃도어 부문 NBCI 보도자료

    노스페이스 다운 재킷아웃도어 부문의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노스페이스가 전년에 비해 1점 하락한 7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코오롱스포츠(69점)가 2위, 블랙야크(68점)와 K2(68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블랙야크는 전체 조사 대상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1점이 상승하여, 전년 4위에서 금년 공동 3위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아웃도어 산업의 평균은 69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브랜드 간 경쟁 강도는 점차 치열해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등산용품은 물론이고 겨울용 점퍼 시장 역시 급속도로 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NBCI 조사 결과에도 반영되고 있는데, 1위와 3위 이하 브랜드 간 수준 차이는 전년에 이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시장 포화에 따라 고객 세분화가 요구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기능과 패션의 결합’을 통해 과거 ‘등산용품’ 중심의 상품 구성에서 발전하여 초경량 워킹화 ‘다이나믹 하이킹’ 제품군과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인 ‘화이트라벨’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2위 코오롱의 약진 정도에 따라 브랜드별 위상 변화 가능성도 존재한다.송덕순 객원기자 <중앙일보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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