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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자제품전문점 업종 NBCI 보도자료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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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전문점 업종의 NBCI 평균은 전년에 이어 75점으로 나타났다. 하이마트가 76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75점으로 2위에 올랐다. LG 베스트샵은 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자제품전문점을 구성하는 브랜드 간의 경쟁력 격차 수준은 순위별 1점으로 크지 않다. 앞으로 각 브랜드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하이마트는 카테고리킬러형 전문점이다. 전자제품을 대량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하이마트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힘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긍정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150여 개 회사에서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1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CS 마스터 제도를 시행해 전문 설치팀 육성 및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옴니채널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하이마트는 카테고리킬러형 전문점으로 제품을 대량 취급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

하이마트는 카테고리킬러형 전문점으로 제품을 대량 취급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자제품전문점이다. 강점은 전시 제품의 구매·배송·설치·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에서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LG 베스트샵의 경우 자사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브랜드 관계에 대한 증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주 이용 고객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하이마트의 서비스로 인해 하이마트의 브랜드 경쟁력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합리적 가격에 소비자 선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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