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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어컨 업종 NBCI 보도자료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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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보다 1점 하락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LG 휘센이 2점 하락한 76점으로 1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년 공동 1위 삼성은 3점 하락해 2위로 밀렸다.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캐리어는 7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LG 휘센은 LG전자가 50년간 축적한 공조사업 역량의 결정체로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열었고 올해 보다 강력해진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의 활용 범위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LG 휘센이 딥씽큐 알고리즘을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업계 최고의 인버터 제어 기술 덕분이다. 알고리즘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신제품에 ‘듀얼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연 LG 휘센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연 LG 휘센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

삼성 역시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에어컨으로 경쟁하고 있다.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선보인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를 탑재한 무풍 에어컨을 출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신제품 출시 6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는 음성 명령 인식은 물론 다른 가전과의 연결성 등 스마트 기능을 강화했다. 
 
업계는 올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에어컨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공지능이 추가된 에어컨은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종합 공조 시스템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첨단 기술 ‘듀얼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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