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 부문에서 갤럭시 브랜드를 통한 일관된 스마트 기기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갤럭시라는 통합브랜드는 서로의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탭 S3는 MWC 2017에서 공개되며 한 차원 진화한 성능과 활용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태블릿과 PC의 장점을 모은 제품으로 갤럭시북을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태블릿 시장은 침체 상황이다. 그러나 태블릿 시장 전망이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다. 교육, 보험이나 금융, 레스토랑 등 B2B 수요가 활발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