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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라면 업종 NBCI 보도자료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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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은 라면 업종의 선두주자로 세계 100여 나라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고 있다.

신라면은 라면 업종의 선두주자로 세계 100여 나라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고 있다.

 라면 업종의 NBCI 점수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신라면이 78점으로 전년 점수를 유지하며 1위를 수성했고, 진라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전년 대비 2점, 3점 상승하며 공동 2위를 했다.
 
 신라면은 라면 업종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보유한 선두주자다. 1991년 라면시장 1위에 올라선 후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신라면은 100여 나라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 ‘신라면 건면’을 출시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대응하고 있다. 신라면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건면으로 맛과 품질의 진화를 이뤘다는 측면에서 농심에서는 ‘3세대 신라면’으로 부른다.
 
 진라면은 1988년에 출시돼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최근 신라면과도 점유율 경쟁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진라면의 성장에는 맛·가격·마케팅정책이 크게 기여했다. 갓뚜기로 대변되는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도 제품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면의 대항마로서 행보가 기대된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 중 각 사별 대표 라면인 신라면·진라면·삼양라면의 위상은 기업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각 사별 대표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고객 선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 신라면처럼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블랙’과 변화하는 기호에 발맞춘 ‘건면’으로 확장하는 전략과 대표 제품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하는 진라면의 전략 중 어떤 방향이 더 좋은 성과를 낼지 기대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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