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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노트북 업종 NBCI 보도자료

        삼성은 새로운 기술, 디자인, 사용자 편의를 고려 한 기능으로 노트북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노트북 업종의 NBCI 점수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삼성이 78점으로 전년의 점수를 유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LG는 75점으로 1점 상승했다. HP는 71점으로 1점 상승하며 3위로 나타났다.    삼성은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대표적 브랜드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의 기술 선도는 2 in 1 노트북 시장에 대한 대응에 잘 드러난다. 특히 펜 기능이 경쟁 포인트로 작용한다.  삼성 노트북 펜 시리즈의 핵심 기능인 S펜의 반응 속도는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르다.     초경량 바람을 이끈 LG 노트북 그램의 혁신도 계속 진행 중이다. 올해는 초경량 17인치 노트북을 출시했다. ‘CES 혁신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등재됐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국내 PC 시장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컨버터블 노트북, 게이밍 PC, 울트라북은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대응을 위해 삼성은 S펜, LG는 경량화를 강조하고 있다. 향후 어떠한 특징이 소비자의 호응을 더욱 이끌어낼지 기대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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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생수 업종 NBCI 보도자료

    제주삼다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 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생수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제주삼다수는 79점으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이시스와 백산수는 73점으로 순위 변동 없이 공동 2위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는 브랜드 이미지 평가가 전년 대비 1점 상승하며 격차를 확대했다. 브랜드 인지도에서도 여전히 큰 격차를 보였다. 다만 브랜드 관계 항목과 주사용 고객의 평가는 모든 브랜드가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이시스는 주사용 고객의 인지도, 이미지, 관계 항목이 모두 상승했지만, 비사용 고객 평가는 1점 하락했다. 백산수는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 1점 상승하며 아이시스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제주삼다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제품 형태, 디자인 측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유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휴대가 간편한 330mL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국가공인기관에 수질 분석을 의뢰하는 안전성 확보 활동 등을 통해 까다로운 품질 관리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이시스는 편의성에 중점을 둔 활동을 전개했다. 또 다양한 판매 채널로 소비자를 공략했다. 또한, 1L 제품과 어린이를 위한 소용량(200mL) 제품 홍보에 주력했다. 백산수는 아이시스와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NS 채널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는 단순히 물을 마시는 행위를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기를 원한다. 향후에는 차별적 브랜딩 활동과 기본적인 품질 관리 활동의 균형을 가진 브랜드가 경쟁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제품 다양화로 브랜드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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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우유 업종 NBCI 보도자료

    서울우유는 품질 혁신, 소비자 접점 확대 등에서 서울우유만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유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5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가 76점으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매일우유와 맛있는 우유 GT가 각각 75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서울우유는 제품 품질 혁신, 소비자 접점 확대 등 여러 면에서 서울우유만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6년 출시한 프리미엄 우유 나100%는 지난해 전년 대비 5%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품질 혁신을 위해 2020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양주 통합 신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유제품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을 통해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매일우유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넓혔다. 롤링핀과 협업으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핑크퐁과 협업으로 핑크퐁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매일우유 저지방 2% 제품을 출시했다. 폴바셋, 상하농원 등의 계열사 브랜드와 함께 매일두라는 통합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맛있는 우유 GT는 프리미엄 버전인 맛있는 우유 GT 슈퍼밀크를 출시했다. 일반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은 20% 높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40% 이상 낮아 가치소비 성향의 소비자를 만족시켰다.    향후 우유 시장은 더 확대되고 세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의 인지·구매 등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다양해질 것이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만의 차별적 가치를 확립하고 고객에게 전달하며 고객과 상호 소통하는 브랜드가 경쟁력을 지닐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품질 혁신에 따른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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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라면 업종 NBCI 보도자료

    신라면은 라면 업종의 선두주자로 세계 100여 나라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고 있다. 라면 업종의 NBCI 점수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신라면이 78점으로 전년 점수를 유지하며 1위를 수성했고, 진라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전년 대비 2점, 3점 상승하며 공동 2위를 했다.    신라면은 라면 업종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보유한 선두주자다. 1991년 라면시장 1위에 올라선 후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신라면은 100여 나라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 ‘신라면 건면’을 출시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대응하고 있다. 신라면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건면으로 맛과 품질의 진화를 이뤘다는 측면에서 농심에서는 ‘3세대 신라면’으로 부른다.    진라면은 1988년에 출시돼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최근 신라면과도 점유율 경쟁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진라면의 성장에는 맛·가격·마케팅정책이 크게 기여했다. 갓뚜기로 대변되는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도 제품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면의 대항마로서 행보가 기대된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 중 각 사별 대표 라면인 신라면·진라면·삼양라면의 위상은 기업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각 사별 대표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고객 선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 신라면처럼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블랙’과 변화하는 기호에 발맞춘 ‘건면’으로 확장하는 전략과 대표 제품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하는 진라면의 전략 중 어떤 방향이 더 좋은 성과를 낼지 기대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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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전기밥솥 업종 NBCI 보도자료

      쿠쿠 전기밥솥은 좋은 밥맛을 구현한 뛰어난 제품력을 확보한 업종 대표 브랜드다 전기밥솥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 대비 4점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쿠쿠가 80점으로 제조업 부문 조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향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것이다. 그 뒤를 이어 쿠첸이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76점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 브랜드간 격차가 축소되며 경쟁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쿠쿠는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서 강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털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다. 쿠쿠의 우수한 브랜드경쟁력은 올해 제조업 부문 브랜드경쟁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쿠쿠는 제품의 본질인 좋은 밥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기술개발과 소비자 니즈 반영 활동을 지속한다.     쿠쿠는 최근 부각되는 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에서도 매출이 전년 대비 34.7% 증가하는 등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인 ‘트윈프레셔’ 전기밥솥이 매출을 선도하고 있다.     쿠첸은 고객중심, 스마트, 소통 경영으로 대변되는 3대 경영 이념 아래에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첸 체험센터를 개관해 고객과 소통하고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밥솥의 핵심은 ‘밥맛’이라는 신념 아래,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밥맛 취향에 대응하고자 밥맛연구소를 출범한 바 있다.    전기밥솥 시장은 성숙기에 다다른 업종이다. 향후 밥솥 시장은 신규 고객 확보보다는 밥솥 수명에 따른 교체수요로 인한 고객 확보가 우선시 될 것으로 보인다.     쿠쿠전자는 시장 선도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쿠첸 역시 쿠쿠에 대항하는 브랜드로 인식을 확보해 나가고 있고 IR밥솥 등 자사를 대표하는 밥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어 향후 양 브랜드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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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에어컨 업종 NBCI 보도자료

      LG 휘센은 2019 년형 LG 휘센 씽 큐 에어컨에 더 진 화한 교감형 인공 지능을 탑재했다. 에어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LG 휘센과 삼성 모두 음성 인식, 인공지능(AI) 등 에어컨의 소프트웨어 측면에 집중했다  LG 휘센은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에어컨을 출시한 이래 50년 간 축적한 공조사업 역량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LG 휘센은 신제품 2019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 진화한 ‘교감형 인공지능’을 탑재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인공지능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해 주변 환경과 고객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의 방식으로 작동한다. 고객이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말해준다. 공기청정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2019년형 신제품은 청정 면적이 2평 더 넓어졌고, 극초미세먼지까지 정밀하게 감지한다. 3위 캐리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가 각각 1점씩 상승했다. 주사용 고객 평가가 전년보다 1점 올랐다. 차별화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업계 3위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한 대로 냉·난방, 공기청정, 제습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4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을 도입했다. 올해부터 자체 렌털 사업도 시작했다. 렌털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에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최근 에어컨 시장 트렌드를 대표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미세먼지’와 ‘인공지능’이다”라며 “폭염·혹한이 반복되는 날씨 속에서 에어컨이 단순한 냉방기가 아닌 가정의 ‘종합 에어컨디셔너’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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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건조기 업종 NBCI 보도자료

    LG 트롬 건조기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를 탑재해 우수한 건조 성능을 갖고 있다. 의류건조기 업종은 올해 처음 NBCI 조사 업종에 포함됐다. 의류건조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LG 트롬이 7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76점으로 2위, 린나이가 70점으로 3위로 평가됐다.    LG 트롬은 건조기를 ‘필수 가전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LG 트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16kg는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리더십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독보적 리더십으로 ‘필수 가전제품’ 대열에 LG 트롬 건조기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건조 성능을 갖고 있다. 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은 저온제습 방식으로 옷감 속 습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고온열풍 방식에 비해 옷감 수축이나 손상이 적다.    LG 트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16kg로 세탁물 5kg을 건조하는 경우, 전기료는 ‘에너지 모드’ 선택 시 1회 112원이다. 대형 빨래를 건조하고 싶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용량을 위한 특화 코스를 적용했으며, 무선랜(Wi-Fi) 기능이 있어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국가 브랜드 경쟁력] 독보적 리더십으로 ‘필수 가전제품’ 대열에삼성은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빠르게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용량 건조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그랑데’는 14㎏ 대용량으로 기존 9㎏ 모델보다 1.8배 커진 건조통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랑데’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옷감의 종류·색상·오염도에 따라 건조 코스를 추천하는 ‘건조 레시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제 필수가전 목록에 의류건조기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의류건조기 수요 증가에 대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의미도 있지만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상도 반영된 결과로 해석한다. 현재 의류건조기 보급률이 30%대에 머무는 만큼 현재 성장세가 수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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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무선청소기 업종 NBCI 보도자료

      LG 코드제로 A9은 흡입력과 배터리 향 상에 집중하고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무선청소기는 올해부터 신규 조사대상으로 편입됐다. NBCI평균은 75점으로 공기청정기 (74점), 의류건조기 (75점), 냉장고 (76점)와 같은 다른 생활가전과 유사한 수준이다. LG 코드제로 A9이 76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이슨 V(75점), 삼성 파워건(73점)의 순서로 뒤를 이었다.    국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은 그동안 독자적 기술력을 보유한 다이슨이 선도해왔다. 하지만 2017년 이후 기존 가전 시장을 주도해온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무선청소기 시장 경쟁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국내시장은 LG전자, 다이슨이 주도하는 가운데 삼성이 뒤를 잇고 있다.    LG 코드제로A9은 무선청소기 성능의 핵심인 ‘흡입력’과 ‘배터리’ 향상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선보이며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물걸레 흡입구를 포함한 코드제로 A9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헤파필터를 포함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머리카락 등이 흡입구에 감기지 않는 ‘안티탱글’ 기술로 청소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다이슨은 국내 주요 가전 업체가 상중심무선청소기를 잇달아 내놓고 시장을 위협하자 신제품 출시와 사후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흡입력을 높인 신제품 ‘토크 드라이브 클리너 헤드’를 통해 카펫에서의 청소 효율을 극대화했다. 먼지와 공기의 분리 기술, 여과 기능, 강력한 배터리를 선보여 기존 다이슨 무선청소기 핵심 장점을 높였다.    1 스틱형 무선청소기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가전 시장의 유행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 기술력 향상, 서비스 편의를 높이는 브랜드가 주도권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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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세탁기 업종 NBCI 보도자료

      LG 트롬은 트윈워시 개념을 도입, 국내 세탁기 시장에 혁신적 바람을 일으켰다. 세탁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하락했다. 대다수 세탁기 브랜드가 제품 개선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간 지속된 성능 개선으로 고객의 기대치가 상승한 것이 브랜드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LG 트롬이 전년과 동일한 78점으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삼성(77점)과 클라쎄(69점)는 각각 1점, 2점 하락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출시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세탁기 금성 백조세탁기의 출시 이후, LG전자의 세탁기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 LG 트롬이다. ‘트윈워시’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혁신적 바람을 일으켰다. 동시 세탁 및 탈수까지 가능한 결합형 세탁기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해 출시한 LG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은 5개 터보샷에 손빨래 동작인 6모션을 결합해 더 짧은 시간에 세탁할 수 있는 5방향 터보샷 기술을 탑재했다. 5방향 터보샷 기술은 19㎏ 이상 대용량 트롬 세탁기 전 모델로 확대 적용돼 고객에게 다양한 혁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은 ‘버블세탁’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그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세제를 충분히 녹인 풍부한 거품이 옷감 사이로 흡수돼 세탁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삼성은 제품의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에서의 고급스러움도 고객에게 제공한다.    세탁기 시장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드럼세탁기와 저가인 전자동 세탁기의 수요가 각각 상당 부분 유지되고 있어 고객의 니즈가 매우 넓고 다양하다. 향후 드럼세탁기 시장은 디자인의 고급화, 용량 확대 등을 제외하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 변화를 만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세부 기능의 디테일한 변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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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NBCI는 지난 2004년 산업통상자원부(당시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개발됐다. 기업이 마케팅으로 쌓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산출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6년간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의 경쟁력 순위를 지속해서 발표해 오고 있다. NBCI는 정확하고 의미 깊은 마케팅 정보로 국내 브랜드 활성화에 꾸준하게 기여했다. NBCI는 브랜드의 시장 내 위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현재의 위상이 얼마나 지속 가능할할지에 대해 예측한다. 또 브랜드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개선하고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NBCI는 단순하게 평가와 발표에 그치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소비자의 브랜드 선택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NBCI는 ‘대표성’과 ‘공신력’이라는 목표를 지향한다. NBCI는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업종에 한해 일정 수준 이상의 브랜드만을 조사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또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소비자를 평가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체계적이고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 구축, 과학적인 평가 모델을 바탕으로 평가의 객관성과 진단 결과의 정확성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NBCI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와 기업들에 정확한 브랜드 진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종과 기업, 소비자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급격히 변화하는 브랜드 환경과 소비자 인식 흐름을 적시에 반영하는 조사·분석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살펴보는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 지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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