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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중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쏘나타는 올해 8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풀체인지를 앞뒀다. 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올랐다. 쏘나타는 77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K5가 75점으로 2위에 올랐다. SM6와 말리부가 그 뒤를 이었다. 쏘나타와 K5는 세부 구성요인에서도 전년대비 상승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쏘나타는 중형자동차 업종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준중형·준대형·SUV 등 다른 차급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과거보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매년 꾸준한 평가 상승을 보이며 국가대표 차종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했다. 올해 8세대 모델 출시를 기획하며 풀체인지를 앞뒀다. 매번 시장의 반향을 일으켰던 디자인과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고성능 라인업이 나올 전망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고려군으로 인식하고 있는 중형차 시장은 조사 대상 모두 각자의 장점을 지녔다. 세련된 디자인과 이미지의 K5, 가격 대비 가치에 적극적인 호응을 얻은 SM6, 탄탄한 매니아가 있는 말리부 등 고객이 추구하는 바를 충족한다. 하지만 NBCI 평가에서는 정체 및 하락을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자동차는 그 실체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고객과 소통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올리기 힘들다”면서 “중형차는 대표적인 국민차로서 어떠한 상황이나 연령에서 구매해도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인식되는 차급으로 중형차 자체의 매력도는 여전히 충분하지만 장점이 희석되고 있어 아쉽다. 고유한 브랜드의 특징을 부각하고 보완하여 지속적인 고객창출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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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준대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그랜저는 국내 시장에서 준대형자동차 시장 확대의 핵심적 역할을 했다. 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그랜저는 1점 상승한 79점으로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제네시스가 2점 상승한 76점으로 2위, K7·SM7·임팔라는 전년과 동일한 평가로 뒤를 이었다.    그랜저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편의적 옵션, 타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실내공간과 품질로 준대형자동차 구매 고객과 시장 확대의 핵심 역할을 했다.    최근 2년 연속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으로 뽑혔다. 또 탁월한 상품 라인업, 가격 대비 성능과 품질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입 차종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에도 높은 가격경쟁력을 지녔고 편리한 애프터서비스도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됐다. 고객의 디자인 욕구도 충족시키며 30~40대를 공략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 제네시스 G80은 전년 대비 모든 요인에서 상승했다. 특히 이미지 항목에서 사용자·비사용자 모두 상승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사용 고객의 구매의도는 3점 상승하며 구매 만족도가 높은 차량임을 과시했다.    K7은 안전 사양과 충분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도 합리적 가격대를 제시하며 그랜저를 추격하고 있다. 사용 고객이 평가한 구매의도가 상승해 향후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준대형자동차는 세단 구매 예정인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중형자동차와 대형자동차의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판매량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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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준중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6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 준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 대비 3점 상승했다. 모든 브랜드가 상승한 가운데 아반떼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K3는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이며 4점 상승한 76점으로 2위, SM3는 3점 상승한 73점으로 3위, 3점 상승한 크루즈가 7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6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아반떼와 K3의 경쟁 구도가 펼쳐졌던 만큼 올해 NBCI 결과가 주목받았다. K3의 높은 상승에도 아반떼는 1위를 유지하며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아반떼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디자인·성능·옵션 등 품질 개선을 이뤘다. 기존 준중형급에서 보여주지 못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으며 안전을 위한 첨단장비를 다양하게 구비했다.     신차를 출시한 K3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아반떼를 추격하고 있다. 세단형과 해치백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특히 해치백 시장의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시장에서 K3 GT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매자의 선택지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SM3와 크루즈의 평가는 전년 대비상승했지만, 상위 브랜드를 추격하기엔 아쉬움을 보였다.    준중형자동차 시장은 가격 대비 좋은 성능과 실내공간, 높은 품질 수준으로 고객의 선택을 유도하는 차급이다. 하지만 최근 차별성, 운전 재미 등 요소가 덧붙여지기 시작했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지속적 구매 창출, 피로도 해소를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경쟁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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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소형자동차 업종 NBCI 보도자료

    엑센트는 엔트리카·세컨카 등 다른 차종이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소형자동차 업종은 프라이드의 단종으로 엑센트와 아베오 2개 브랜드만 조사됐다.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엑센트가 2점 상승한 80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아베오가 72점으로 뒤를 이었다.    엑센트 이용자의 각 항목 평가는 여전히 높은 80점을 나타내고 인지도와 이미지도 상승하는 등 소형차의 대표 주자로서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내외장 디자인과 고객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모델을 출시해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엔트리카, 세컨카, 업무용 차량으로 다른 차종이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닌 엑센트는 고객에게 확실한 소구 포인트를 갖고 있다. 20여 년 이상 위상을 유지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잘 충족시켜준다는 방증이다. 또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 변화를 읽고 기존 장점에 디자인과 편의 옵션을 더한 것이 높은 구매 의도를 가능하게 하며 2점 상승을 기록했다.     아베오는 이미지와 관계 항목에서 1점씩 상승했지만 엑센트와 큰 격차를 보였다. 매니아들이 존재하지만 모델 노후화, 다른 차급·차종의 간섭효과로 판매가 부진하다. 엑센트를 추격하는 브랜드라기보다 소형차 시장에서의 존속이 중요한 문제로 보인다.    최근 다양한 차종과 세분된 차급이 만들어지며 소형 세단 시장이 더 어려워졌다. 소형 SUV, 준중형차의 상품성 강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높은 판매량 증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엑센트처럼 고객에게 명확한 가치를 전달한다면 존속과 성장은 가능하다. 추가로 핵심 타깃을 위한 차별화된 개성이 부여되면 젊은 세대에게는 구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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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마시는 발효유 업종 NBCI 보도자료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기능성 발효 유 시장을 개척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마시는 발효유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브랜드 별로 살펴보면 윌이 79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오르며 1위에, 불가리스는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2위에, 비피더스는 2점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액티비아도 전년 대비 2점 상승하며 71점으로 70점대의 브랜드경쟁력을 보였다.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위암 발병인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예방에 주목한 고기능성 발효유다. 일반적인 발효유 개념을 뛰어넘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시장의 선도적인 입지와 인지도를 획득했다. 윌에는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허 유산균이 들어 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유산균 중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억제력이 가장 뛰어난 것을 선별했다.    불가리스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인 PL9988을 첨가하는 한편 비피더스 증식제를 개발해 장내 유산균인 비피더스균을 50% 이상 증가시키는 등 제품력을 개선했다. 지난해엔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푸르밀의 비피더스는 신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발효유를 개발해 시장을 확장했다. 액티비아도 전 제품 설탕 무첨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줄이는 등 품질 개선을 단행했다.     건강 기능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은 앞으로도 계속 출시될 전망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좁은 타깃, 대중성의 부재로 인해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가 낮게 형성될 수 있으므로 제품 차원의 적극적 브랜딩을 통한 제품의 주 기능성을 부각하고 제품의 대중적 강점을 전달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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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맥주 업종 NBCI 보도자료

    카스는 경험 중심의 브랜딩 활동을 통해 차별적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맥주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 74점 대비 1점 상승했다. 카스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9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이트는 전년과 동일한 74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클라우드는 71점으로 업종 내 순위는 가장 낮았지만, 전년 대비 2점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카스는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경험 중심의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통해 차별적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카스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담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뮤직 페스티벌로 힙합·EDM 등 음악 공연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제품 측면에서도 편의성과 차별성을 강화했다. 250ml용량의 카스 ‘미니캔’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과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음용 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신선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는 엑스트라 콜드 공법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맛에서 강점을 지녔다. 고객의 다양한 제품 경험을 유도하며 브랜드 관계를 강화했다. 라벨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한 72종의 멀티 라벨을 적용한 썸머 에디션 72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클라우드도 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 콘서트와 클라우드 제품을 활용한 마술쇼 등 문화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맥주 브랜드는 다각적인 변화를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제품을 넘어 다양한 접점에서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곧 브랜드 경쟁력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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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소주 업종 NBCI 보도자료

           참이슬은 거제·김해 등에서 자란 대나무만을 선별해 사용, 깨끗함을 강화했다. 소주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참이슬이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처음처럼과 좋은데이가 각각 73점, 72점으로 뒤를 이었다. 처음처럼과 좋은데이가 전년 대비 1점씩 상승한 가운데 1위 참이슬이 2점의 큰 상승 폭을 보이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최근 참이슬은 제품 리뉴얼을 통해 제품 본연의 품질을 강화하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했다. 저도화 요구에 맞는 최적의 알코올 도수인 17.2도를 적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화했다. 기존 직사각형의 정형화된 라벨 대신 이슬을 형상화한 젊고 세련된 감각의 이형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문화마케팅, 다양한 이종업종과의 협업 등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의 폭을 넓혔다.    처음처럼은 올해 조사에서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트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2017년 말 시작한 마이라벨 이벤트는 문구뿐 아니라 라벨 디자인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캐릭터 처음돌이인형탈을 활용한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유튜브 콘텐트낮술남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젊은 고객층과 소통하기 위한 채널을 다각화했다. 참이슬    한국생산성본부는 “앞으로도 제품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와 경험에 집중한 고객 중심 마케팅 활동이 확대될 전망이다”라며 “관계 구축을 토대로 소주 브랜드의 경쟁력 역시 지속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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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아파트 업종 NBCI 보도자료

      래미안은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혁신해 왔다. 아파트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상승했다. 최근 1년간 자산으로서 아파트 가치가 상승한 것이 브랜드경쟁력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래미안은 전년보다 2점 상승한 76점으로 16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또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자이(75점)가 2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2점 상승한 푸르지오와 더불어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많이 상승한(3점) 롯데캐슬이 각각 74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년 공동 3위인 e편한세상은 1점 상승에 그쳐 힐스테이트(2점 상승)와 함께 73점으로 공동 5위로 평가됐다. 전년 공동 5위였던 더샵은 7위로 순위가 밀렸다.     래미안은 고객으로부터 선택받는 브랜드로 꾸준하게 자리매김하고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실현을 목표로 상품·서비스를 끊임없이 혁신해왔다. 특히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음성인식 기술 ‘하이 래미안’, 미래형 스마트홈 ‘래미안 IoT홈랩’ 등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캐슬은 올해 전체 아파트 브랜드 중 NBCI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브랜드다. 롯데캐슬은 1999년 론칭 이후 ‘품격 있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속해서 소구해 왔다. 특히 기존의 중후한 고급스러움에서 벗어나 현대적이면서 세련되고 심플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브랜드의 중요성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고객과 관계 형성, 차별적인 개성 여부가 등장할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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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가스보일러 업종 NBCI 보도자료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는 단품으로 설치할 때에 비해 성능을 높여주고 가격도 저렴하다. 가스보일러 업종 NBCI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귀뚜라미보일러가 전년과 동일한 76점으로 1위, 경동나비엔도 전년과 동일한 75점으로 2위를 했다. 린나이는 3점 상승한 75점으로 나타났다.    귀뚜라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과 보일러 세트 상품이라는 보일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는 단품으로 설치할 때보다 성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더 안전하고 고장 걱정 없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4번 타는 가스보일러’ ‘거꾸로 콘덴싱 가스보일러’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친환경 보일러의 저변을 넓혀왔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시행하며 자사 콘덴싱 보일러의 우수성과 오리지널리티를 부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 활동 수준이 향상되고, 구매의도 및 충성도 수준도 상승했다.     린나이는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또 ‘찾아가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전문성을 제공한다. 본사 직영 A/S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 걸쳐 30여 개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가스보일러의 신규 수요는 줄고 있으나 교체 수요는 정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정책과 환경부 친환경 인증 강화 등에 힘입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가스보일러 브랜드는 교체 수요 대응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고효율 제품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이와 관련한 자사 브랜드의 강조가 필요해 보인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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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고급캐주얼 업종 NBCI 보도자료

    15년 연속 1위 빈폴은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차별적 이미지 확립에 노력했다. 고급캐주얼 업종 NBCI 평균 점수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빈폴이 76점으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헤지스와 라코스테가 74점으로 공동 2위, 폴로와 타미힐피거가 각각 73점, 7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15년 연속 NBCI 1위를 차지한 빈폴은 브랜드 상징물을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차별적 이미지를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빈폴의 사회적 캠페인은 브랜드의 상징인 자전거 이미지에 환경과 사람에 대한 지속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더해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빈폴은 구매 과정에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몰 SSF샵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홈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지스는 최근 서울 명동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스페이스H를 오픈했다. 제품 판매를 넘어 카페·정원·책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 라코스테 도 지난해 가로수길점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체험형 매장을 통해 브랜드에 특화된 차별적 경험을 제공한 노력은 기존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뿐만 아니라 잠재고객의 구매의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고급캐주얼 브랜드들은 브랜드 상징물·공간·제품 등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유도하고 있다. 효과적 브랜드 경쟁력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변화 움직임 안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에 기반을 둔 일관성 유지가 중요하다. 앞으로 효과적으로 차별적인 이미지를 확립하는 브랜드가 향후 고급캐주얼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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